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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5:17:34

용산철도병원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427호 428호 429호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서울 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

파일:external/planar.co.kr/1122612868.jpg
등록문화재 제428호.[1]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한강로동 65-154) 소재.

파일:용산역사박물관 MI.svg
현재는 병원으로서의 역사를 마감하고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노베이션되었다. 박물관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연혁
3.1. 서울철도병원3.2. 부산철도병원3.3. 순천철도병원3.4. 마산철도병원3.5. 기타3.6. 철도간호전문대학
4.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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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3년 용산에 설립한 조선총독부 철도국 산하 서울진료소가 전신으로 지금의 건물은 화재 후 1928년에 신축한 근대건축물이다. 당시 용산 일대는 철도 기지와 신시가지 및 용산에 주둔하는 조선 주재 일본군의 병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개발된 곳으로 과거에는 용산 외에도 부산[2], 대구(현재 민영화해 동인병원), 순천, 원산 등지에 철도병원이 있었다.

2. 역사

파일:중앙대학교용산병원개원.jpg

철도청은 서울철도병원을 민영화하기 위해 임대입찰공고를 냈고, 학교법인 중앙문화학원이 낙찰받았다. 그리하여 1984년부터 학교법인 중앙문화학원에서 서울철도병원의 부지와 건물을 임대하여 대학병원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 후 시간이 지나고 2000년대가 되자 부지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는 내보내려는 입장이었다. 결국 2007년에 철도공사가 반환 소송을 냈고 2009년 12월 5일 승소함에 따라 결국 2011년 3월 25일, 임대계약이 만료되며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진료도 종료되었다. 2011년 3월 31일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폐업이 신고되면서 병원으로서의 역사는 마감되었다.

이후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모집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었다. 반드시 병원으로 써야 한다는 조건이 부담스럽다는 듯. 결국 2019년이 되어서야 용산구에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구립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2021년 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건물이 철거되었고, 2022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에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했다.

3. 연혁

3.1. 서울철도병원

3.2. 부산철도병원

3.3. 순천철도병원

3.4. 마산철도병원

3.5. 기타

3.6. 철도간호전문대학

서울철도병원에는 철도청 산하의 철도간호전문대학도 있었다. 한국철도대학철도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비는 전액 국고지원되었다. 철도병원으로의 특채제도를 운영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연혁은 다음과 같다.

4. 외부링크

철도산업정보센터, 국유철도의 조직 *

[1] 근대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10월 27일 지정.[2] 지금의 일본 영사관 자리(초량동)에 있다가 현재의 한성기린프라자 자리(범일동)로 이전해 국립부산병원으로 바뀌어 운영된 후 1984년 4월 부산보훈병원으로 바뀌었고 1992년 5월 다시 주례동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3] 한국통감부 철도국이 주도하여 설립되었고, 실질적으로도 철도병원의 역할을 하였다.[4] 철도고등학교도 이듬해인 1986년 폐교되었다. 이 시기에 폐교된 철도고등학교는 지금의 용산철도고등학교가 아니라 철도전문대학 부설 철도고등학교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대학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