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 Champion(CHP/Champ)
착용 가능 무기: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양손무기(미늘창 제외), 활
착용 가능 전설템: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양손무기(미늘창 제외), 룬
착용 가능 방어구: 경갑 / 평갑 / 중갑
특성: The Martial Champion(탱커) / The Berserker(단일 DPS) / The Deadly Storm(광역 DPS)
성향: 광역 근딜러
선택 가능 종족: 모든 종족
1. 개요
대미지 딜러 클래스. 모티프는 난쟁이 김리.사냥꾼의 '집중' 게이지 처럼 '열정'이라는 게이지 시스템을 활용해서 근딜을 하는 딜러이다. 중갑과 무거운 방패를 착용할 수 있기에[1] 어느 정도의 탱 능력도 겸할 수 있는 직업이었으나 현재는 중갑을 제외한 방패와 무거운 방패는 착용이 불가능하고 수동으로 열정/열광/영광[2]의 스탠스를 바꿔서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스킬 트리에 따라 게임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와 모든 양손무기(미늘창 제외) 그리고 활을 사용할 수 있다. 직업아이템으로는 룬을 장착할 수 있고 이는 보석세공사가 제작 가능하다.
초기부터 있던 7직업 중 한 하나. 근접 캐릭의 로망+광능력이 두드러진 직업이기에 초기에 사람들이 선택하는 비율이 냥꾼과 더불어서 높은 편이다.[3] 반온에서 간지가 안나는 경갑[4], 평갑과 달리 나름대로 간지가 나는 중갑이고, 쌍수의 간지 or 양손무기의 간지를 소유하고 있는지라 초기 선택도가 높은 원인 중 하나다. 남자의 로망이라는 근거리+광질+중갑의 3요소를 모두 갖추었으니 할말은 끝났다.
많은 타 딜러에서 비해서 엠부담이 적고 또한 압도적인 광역 능력이 학살 관련 업적을 매우 쉽게 해주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근본 있는 광전사 컨셉과 달리 현재는 인플레와 리워크의 부재로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며
과거에는 전투 중에도 무기 스왑이 가능했던 점을 사용해 쌍수, 양손무기를 오가는 방식으로 싸울 수 있었다. 같은 스킬이여도 무기 종류에 따라 스킬 애니메이션과 타수에 차이가 있어, 쌍수 상태에선 3타인 스킬도 양손무기로 전환하면 2타로 애니메이션이 변경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폭딜이 가능했다. 현재는 무기 인플레나 무기별 공격 속도가 과거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졌지만 그 차이가 분명했던 과거에는 무기 스왑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5] 현 시점에서는 무기 스왑이 불가능해지며 모두 과거의 일이 되었고, 직공계열 직업이라 결국 무기 데미지에 따라 스킬 데미지가 결정되기에 용사의 암흑기였던 2022~2023년에는 모든 용사가 양손무기를 사용했다. 움바르 확장팩 이후 쌍수에 버프를 받으며 빨강 용사는 쌍수, 노랑 용사는 양손을 사용하는게 국룰처럼 여겨지고 있다.
게임의 극 초창기 때는 중갑 클래스라 힐러나 서포터에게 어그로가 튀는 상황이나 어쩔 수 없이 용사가 몹 풀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서브 탱커로 어그로를 먹고 탱킹을 하는 게 용사 플레이어들의 덕목 중 하나였다. 현재는 스킬트리 개편과 무기 스왑, 방패 사용 패시브가 삭제되며 공대에서 탱킹 용사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탱커 스킬 트리인 파랑 용사는 쳐내기/회피를 기반으로 고티어 3인 인던에서 탱커로 사용하거나 하드 컨텐츠를 어느 정도 솔로로 굴리는 게 가능하다.
2. 스킬
3. 직업 특성
4. 전설 특성
5. PvP / PvMP
5.1. PvP
5.2. PvMP
6. 기타
[1] 중갑은 패시브로 배울 수 있고, 무거운 방패는 해당 직특이 있으면 된다.[2] 열정은 회/쳐/막의 생존 스탯을 모두 덜어내고 대신 낮은 엠소모와 데미지에 몰빵한 광전사 스탠스, 열광은 밸런스, 영광은 탱킹에 집중한 스탠스였다. 보통 열정 용사 상태로 딜링하다가 서브탱으로 기용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빠르게 방패를 들고 영광 자세로 바꿔 탱킹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했다.[3] 이는 대개 MMORPG에서 탱커/힐러는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해서 딜러를 부담없이 고르는 현상과 연관이 있다.[4] 그나마 룬술 경갑은 좀 뽀대가 난다만, 음유/현자의 경갑은 간지가 떨어진다.[5] 쌍수는 높은 타수와 빠른 공속, off hand 무기의 보너스 패시브와 스탯을 추가적으로 받고 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엠소모가 컸고, 양손은 낮은 타수에 한방뎀이 좋고 엠부담이 덜하지만 몹의 회/쳐/막 능력이 훨씬 좋았던 과거에는 스킬 한번 미스 나면 그만큼의 딜로스가 생긴다는 단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