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竜狩りの槍 / Dragonslayer Spear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로서, 태양 빛의 왕 그윈의 4기사 중 대장인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무기이자, 다크 소울 시리즈 내내 개근한 근본 웨펀 중 하나.
2. 인 게임에서
2.1. 다크 소울
아노르 론도에서 성당을 수호하는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소울에서 생성된 십자창.
용족에게 효과적인 강력한 번개의 힘을 머금고 있다.
십자 지주가 있으며 혼신의 힘을 실은 양손 찌르기는 용의 몸통 깊숙히 파고들며 인간은 크게 나가떨어진다.
용족에게 효과적인 강력한 번개의 힘을 머금고 있다.
십자 지주가 있으며 혼신의 힘을 실은 양손 찌르기는 용의 몸통 깊숙히 파고들며 인간은 크게 나가떨어진다.
공격 유형 : 관통
공격력 : 물리 95 | 마법 - | 화염 - | 벼락 65
치명타 배율 : 100
요구 능력치 : 근력 24 | 기량 24 | 지성 - | 신앙 -
능력치 보정(+5) : 근력 C | 기량 B | 지성 - | 신앙 B
무게 : 10
내구도 : 300
방어 시 데미지 감소율 : 물리 40 | 마법 10 | 화염 30 | 벼락 30
방어 시 안정성 : 26
공격력 : 물리 95 | 마법 - | 화염 - | 벼락 65
치명타 배율 : 100
요구 능력치 : 근력 24 | 기량 24 | 지성 - | 신앙 -
능력치 보정(+5) : 근력 C | 기량 B | 지성 - | 신앙 B
무게 : 10
내구도 : 300
방어 시 데미지 감소율 : 물리 40 | 마법 10 | 화염 30 | 벼락 30
방어 시 안정성 : 26
다크 소울의 등장 무기.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장비인 십자창이다.
아노르 론도의 온슈타인&스모우 보스전에서 온슈타인을 나중에 죽여 온슈타인의 소울을 획득하면 제작할 수 있다. 창 계열 아이템을 아무 것이나 큰 불씨로 10강한 다음[1] 아노르 론도의 거인 대장장이에게 소울과 함께 가져가면 된다. 처음 제작할 때는 온슈타인의 소울과 함께 필요 소울치만 만족하면 충분. 강화 횟수는 초기화되지만[2] 데몬의 쐐기석으로 다시 5강까지 올릴 수 있다.
일단 만들어놓으면 충분히 본전은 뽑는, 나쁘지 않은 아이템. 근력 C와 기량 B 보정으로 기량 특화 무기이고, 기본 데미지도 나쁘지 않다. 거기에 전격속성이 추가. 또한 다크 소울의 특성상 창 계열 장비는 운용이 굉장히 쉬운 편으로,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긴 리치로 콕콕 찌를수 있기 때문에 강인도가 높은 졸개들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다. 한손으로 들고 강공격을 할 경우 창 끝에서 번개를 쏘지만, 이런 특수 기능이 늘 그렇듯 내구도를 왕창 까먹으니 난사는 금물. 무려 공격 한 번에 20씩이나 내구도가 날아간다.[3] 추가로 양손으로 들고 강공격을 2회 연속으로 넣어주면 온슈타인처럼 찌른뒤 들어올리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다크 소울의 유니크 강공격들이 다 그렇듯, 허세모션과 긴 선후딜, 낮은 데미지와 내구도 감소로 사실상 강공격은 봉인된다. 한손 강공 번개쏘기는 신앙이 높지 않다면 투척 나이프만도 못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풀링용으로도 못 쓸 봉인기 취급. 신앙을 50 이상 올려도 한손 약공정도의 데미지밖에 안나온다.
대형 창이라 그런지 다른 창들과 다르게 방패에 공격을 해도 튕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리치 자체가 길어서 쓰기도 편하다. 특히 방패 깨기에 좋은데, 가고일의 도끼창이나 다른 창으로 다크레이스의 다크핸드 방패(대방패 판정)를 치면 공격이 튕겨나가 공격한 쪽이 빈틈이 생기는데, 용 사냥꾼의 창 양손잡으로 다크핸드 방패를 치면 2타째에 가드브레이크를 내고 그대로 R1스팸이 가능하다. 리치가 길어서 방패 깨다가 역공당할 리스크가 적은 것도 장점. 데미지는 가고일의 도끼창 등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창이라 공속이 매우 빠르므로 DPS는 크게 딸리지 않으며, 강인도 감쇄력도 괜찮기 때문에 양손잡 R1연타만 해도 중갑이 아닌 인간형 적들은 일방적으로 압살이 가능하다. 전격 부가 효과 때문에 큰 경직이 생기는데, 빠른 공속과 긴 리치와 맞물려 양손잡 약공이 한번 들어가기만 하면 스태미너가 허용하는 한 죽을때까지 일방적으로 찌를 수 있다. 다만 신앙이 낮으면 제대로 데미지를 뽑기 힘들기 때문에, 신앙전사가 아니면 활용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 때문에 보스전에서 암월의 검, 태양의 검 인챈트 위주로 싸우는 신앙전사가 잡몹구간에서 쓰기에 딱 좋다. 비슷하게 신앙보정이 있는 무기로 크레센트 액스가 있으므로 번개 내성이 있는 적들과 싸울 때는 크레센트 액스와 병행하면 된다.
신앙을 안찍을거면 데몬의 창을 쓰는게 낫다. 신앙이 30이상은 되어야 데몬의 창과 데미지가 비슷해지고, 신앙 40은 되어야 데몬의 창보다 유의미하게 강해지기 때문. 데몬의 창이 무게가 6이나 더 가볍기 때문에 쓰기도 편하다. 다만 데몬의 창은 강인도 감쇄율이 낮고 방패 상대로는 공격이 튕겨나가므로 일장일단.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긴데, 양손잡을 할 경우 거의 중거리 마법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1회차때는 양손잡으로 멀리서 한대씩만 톡톡 치면 잡몹들이 한방에 죽을 정도로 높은 데미지가 나와서 긴 리치와 빠른 모션, 적은 스태미나 소모량으로 회차를 매우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거의 중거리마법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긴 리치로 안전하게 멀리서 툭툭 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신앙이 20이상이라면 뇌속의 숏스피어보다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다만 물리 데미지와 신앙보정 번개 데미지가 이중감쇄되는 특성상, 고회차나 DLC구간 등 각 저항이 높은 적들 상대로는 제대로 데미지가 안나오므로, 인챈트가 가능한 펄션 등의 무기와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런 류의 물리/속성 복합 데미지를 가진 무기들이 이중감쇄 때문에 2회차 이상에서는 데미지가 심각하게 낮아 버려지는 반면, 용 사냥꾼의 창은 데미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중감쇄가 되도 기량/신앙캐릭이 들면 물리 깡뎀 최강의 창인 파이크보다 데미지가 더 높게 나온다. 물론 번개 내성을 가진 은기사나 해골, 비룡이나 온슈타인 본인 상대로는 파이크가 더 잘 나오지만, 그 외의 적에게는 근기신 30/45/50기준 용기사의 창이 더 데미지가 높게 나온다. 비슷한 물리/속성 복합 무기인 아르토리우스의 대검(성)이 물리 깡뎀인 심연의 대검보다 데미지가 심하게 낮게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축복받은 무기. 이는 물리/번개 복합이더라도 물리공격력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데, 물리깡뎀이 높은 만큼 적의 물리방어력에 깎여도 어느정도 데미지가 보장되기 때문. 기량/신앙캐릭의 잡몹처리 용으로 사용하기 매우 좋으며, 리치도 파이크보다 길고 스태미나 소모량도 낮으며 대쉬 공격도 정상적이기 때문에 물리/속성 복합 무기중에서는 유일하게 고회차에서도 사용할 가치가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2.2. 다크 소울 2
- 필요 스탯: 근력 16 / 기량 25 / 신앙 14
- 스탯 보정: 근력 E / 기량 A / 신앙 C
오래된 용 사냥꾼의 소울을 가지고 오르니펙스에게 교환해 획득 가능.
창 자체가 너프를 먹은 상황에서 전작만 못하지만, 그래도 차후 패치로 창이 상향되면서 그럭저럭 괜찮아졌다. 창 중에서는 초회차 엔딩까지 볼만한 쓸만한 무기. 인챈트가 안되므로 초고렙에선 하이데의 창에게 밀린다.
강공격 시 번개를 쏘는 것은 여전하나, 양손 강공격 2타로 올려 찌르는 모션은 사라졌다. 그래도 강공격의 경직도가 높아서 인간형 몹한테 좋고, 거리를 잘 조절하면 찌르기 데미지와 벼락 데미지가 함께 들어가서 PVE에서는 쏠쏠하다. 연출도 태양의 창처럼 진한 주황빛이라 많이 화려해졌다.
2.3. 다크 소울 3
「용 사냥꾼」 온슈타인의 이름으로 유명한 십자창
벼락의 힘을 띈 신들의 시대의 무기
십자 버팀목을 쥐고 혼신의 힘을 실은 양손 찌르기는 용의 몸 속 깊이 창을 꽂으며 사람 같은 건 크게 날려버린다
전투 기술은 「벼락의 돌격」
발을 구른 뒤의 돌격으로 벼락을 휘감으며 또한 최후의 찌르기와 함께 그 벼락을 방출한다
벼락의 힘을 띈 신들의 시대의 무기
십자 버팀목을 쥐고 혼신의 힘을 실은 양손 찌르기는 용의 몸 속 깊이 창을 꽂으며 사람 같은 건 크게 날려버린다
전투 기술은 「벼락의 돌격」
발을 구른 뒤의 돌격으로 벼락을 휘감으며 또한 최후의 찌르기와 함께 그 벼락을 방출한다
- 필요 스탯: 근력 20 / 기량 20
- 스탯 보정: 근력 D / 기량 B / 신앙 D
본작에서는 온슈타인이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보스 소울 연성 무기가 아니라 필드 루팅 무기로 바뀌었다. 그래도 유니크 템이라고 빛나는 쐐기석으로 강화하며, 변질과 인챈 모두 여전히 불가능.[4]
전반적인 무브셋이 찌르기에 특화되어 있다. 필요 신앙치는 없지만 신앙 보정에 따라 번개 대미지가 올라간다. 전기는 무기에 번개를 휘감아 돌진하며 찌르는 것.(움짤) 강공격으로 연결하면 돌진 이펙트가 생기면서 FP를 추가로 소모하고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이 돌격에는 슈퍼아머가 달려 있어서 맞딜 상황에서 질러주기 좋다. 문제는 이것도 돌진류 전기가 가지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서 화려한 이펙트만큼이나 패리하기가 쉽다는 것.
강공격 1타째는 다른 창들과 마찬가지로 찌르기가 나가지만, 2타째는 고유모션으로 올려 찌르기가 나간다. 물론 온슈타인 마냥 상대를 꼬치로 만들 수는 없다.
전기의 대미지 대부분은 마지막에 발사하는 번개가 차지한다. 번개는 창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투사체를 따로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5] 상대방의 패리를 유도하고 일부러 먼 거리에서 시전함으로써 번개만 맞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창으로서의 성능을 보자면 우선 보정치가 DBD인데다 물리와 벼락의 복합 속성이라 평타의 데미지가 낮은 것도 단점. 거기다 유니크 템이라 그런지 변질과 인챈 모두 안되는 것도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는 원인 중 하나. 그래도 나름 쓸만한 데미지가 나와 창 중에서는 가고일의 등불 창과 함께 1~2위를 다투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1.13 패치에서 뜬금없이 등불 창과 더불어 공격력이 하향되어 버렸다. 무려 50이 넘게 깎여나갔으며, 이 외에도 한번 더 데미지와 리치의 너프가 있었다.[6] 이로 인해, 업데이트로 상향된 성자의 양갈래 창(벼락 변질)에게 공격력을 따라잡혀버린 상황.[7] 현재는 창 중에서도 딱히 쓸만한 창이라고 말하기 어렵게 되었다. 온슈타인 코스프레용으로나 간간히 쓰이는 수준.
사실 데미지가 어쩌고 해봐야 모든 창 계열 무기의 기본적인 서서 약공,강공시 찌르기 동작 전반의 판정이 개판에 종횡 추적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양잡이 강제 되고 그 양잡 마저 기본 자세에서 나가는 동작에 문제가 있다. 무브셋 자체의 판정에 문제가 많으면서 다른 장점 마저 없다. 모든 창은 전투기술을 보조로 응용해서 쓰거나 전투기술이 독특하고 특이해서 쓰인다 뿐. 3에서는 1 시절 같은 멋진 무기라는 평가는 도저히 줄 수 없는 수준.
옛 비룡을 잡은 후 NPC가 계속 소환되는 건물 2층에서 루팅 가능. 원래는 무명왕 처치 후 열리는 필드에서 루팅하게 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온슈창이 격자문에 바짝 붙어있기 때문에 그냥 격자문에 붙어서 루팅하면 된다.
3. 여담
용 사냥꾼의 창 컨셉 아트 |
- 1편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인상적인 십자 지주는 한번 찌른 뒤 붙잡고 더 깊숙히 찌르는 그런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용들의 바위같은 비늘을 어떻게 뚫었을까 하고 고민한 결과라고. 실제로 1편에서 양손 강공격 2타 모션은 반대쪽 손으로 십자 지주를 잡고 올려찌르는 것으로, 이 모션은 3편에도 똑같이 이어진다.
역대 시리즈에 등장한 태양의 제단 | ||
다크 소울 | 다크 소울 2 | 다크 소울 3 |
- 1편 당시부터 온슈타인의 기술은 그윈의 장자인 전쟁의 신의 것을 모방한 것이라고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전쟁의 신을 묘사한 것으로 여겨지는 태양의 제단의 부서진 석상들은 온슈타인의 창과 비슷한 창을 가지고 있었다.
다크 소울 3에 등장한 이름없는 왕의 창 | |
초기 컨셉 아트 | |
인게임 디자인 | 유저용 아이템 |
그리고 마침내 3편에서는 용 사냥꾼의 창의 원본이라는 용 사냥꾼의 검창[8]이 전쟁의 신 본인과 함께 등장하는데, 막상 공개된 모습은 창 자루에 특대검이 달린 모습으로 이전까지 석상에서 묘사된 십자창과는 완전 딴판이였다. 초기 컨셉 아트를 보면 처음에는 석상처럼 십자창으로 디자인했다가 변경된 모양.
유저들이 사용하는 연성 무기로서의 검창은, 창과 도끼창의 모션이 섞여있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그래서 보스인 무명왕이 쓰는 모션과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다.
유저들이 사용하는 연성 무기로서의 검창은, 창과 도끼창의 모션이 섞여있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그래서 보스인 무명왕이 쓰는 모션과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다.
- 역대 시리즈에서 보스 소울 무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모션의 희생양. 보스로 등장하는 온슈타인은 창을 휘두르며 찌르기 외에도 다양한 공격 방식을 보여주나, 연성 무기로 만들어진 용창은 다른 창과 비슷하게 거의가 찌르기 일변도의 개성없는 모션으로 만들어졌다. 이런 점은 창 무기군의 취급이 가장 안 좋은 3편에 와서 두드러진다.
4. 관련 문서
[1] 뇌속의 숏스피어를 진화 취소하면 스피어 +10이 되기때문에 이걸 사용해도 된다.[2] 이것은 0강 성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숫자 표시만 없어지는 것이다.[3] 번개 속성 공격이기에 물가에서 사용시 물에 들어와있는 모든 적이 감전된다! 단 범위는 그렇게 넓지는 않다.[4] 비슷하게 전작에서 연성 무기였다가 3편에서 유니크 템으로 바뀐 연기의 특대검은 인챈트가 가능한게 특징. 이 외에 유니크 템 중에 인챈이 가능한 무기들이 몇몇 있어 인챈 가능 여부의 기준이 모호하다.[5] 상단으로 올리고 써보면 번개 투사체가 나가는게 보인다.[6] 이에 대해서는 어떤 레딧 발 대회에서 다들 용 사냥꾼 창을 썼던게 이유가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다.[7] 벼락 변질한 성자의 양갈래 창은 근기 최소(12) 신앙 60 기준으로, 근기를 40으로 맞춘 용 사냥꾼의 창보다 공격력이 높다. 굳이 변질이 아니더라도 양갈래 창은 인챈이 가능한데다 근기 요구치도 낮은데다(근기 12) 무게도 1 더 가볍기 때문에(8.5) 용창보다 운용면에서 훨씬 자유롭다.[8] 竜狩りの剣槍 / Dragonslayer Swordsp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