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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3-30 03:25:27

용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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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경기 규칙4. 해외에서의 용무도

1. 개요

2001년, 용인대학교 무도학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무술. 투기 종목, 특히 유도로 유명한 용인대의 특성을 살려서 각 격투기들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합친 최신식 무술로, 호신술에 가장 적합한 실전 지향적 무도를 모토로 삼는다.[1] 그래서 일반적인 스포츠 무도에서는 금지된 급소 가격과 파운딩 같은 실전에서도 위력적인 기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2. 특징

안정적이지만 거리감에서 약점을 보이는 유도와 거리감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불안정한 태권도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한 무술로서, 발차기, 그래플링 양쪽 다 특장점 수준[2]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훌룽한 무술이다.

대련 시 맨손 맨발에다 헬멧을 안 써서 안면펀치를 못하는 대신 안전하면서도 서브미션 공방에 집중하기 좋다는 점에서 공권유술과 비슷한 컨셉의 무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공권유술이 타격, 그래플링 양쪽 다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용무도는 원류인 태권도, 유도 양쪽 다 교수급의 인물들이 우글대며 또 합심해서 토대를 쌓아올린 만큼 타격, 유술 둘 다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기술적으로는 유도 + 태권도 + 합기도 + 택견의 성격이 강하며, 상징적으로는 녹색 도복을 입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용인대 출신들을 통해서 빠르게 용인시를 중심으로 많은 도장들이 생겨나고 있고, 여러 대학교의 사회체육학과나 경찰 경호, 무도학과, 격기지도학과 등에서 용무도 수업이 생겨나면서 전폭적으로 세력을 늘려가고는 있지만 생겨난지 얼마 안 된 신생 무술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인기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부족한 듯하다.

3. 경기 규칙



주먹으로 몸통을 칠 수 있다.

발로 하단과 몸통 가격이 허용되며 얼굴 타격이 금지된다.

메치기와 조르기, 꺾기, 누르기를 허용한다.

4. 해외에서의 용무도

특이하게도 한국보다는 인도네시아필리핀동남아시아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무술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육군 및 해병대의 군용무술로 육군사관학교와 전 육군부대 및 해병대에도 보급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경호실에서도 필수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분기마다 인도네시아 육군참모총장배 시합이 열리는데, 인도네시아의 UFC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치열하다고 한다.


[1] 그렇다고 실전적이냐고 하면 애매하다. 그냥 안 배운 것보다는 낫다, 실전격투기 입문용으로는 좋다 정도다.[2] 용인대 태권도, 유도 교수 정도 되면 해당 분야에선 세계적인 실력의 소유자라 봐도 된다. 이런 분들이 총의를 모아 실전성을 갈고닦은 무술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