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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2:02:46

요원광

燎原廣

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화봉요원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요원화의 양자로, 정사의 조광이 각색된 캐릭터다.

잔병의 일원이며 왕쌍, 곽회, 황호와 더불어 조직의 2세대에 해당한다.

적벽대전 후 형주에서의 전투 때 조랑에게 암살을 시도해 일부러 붙잡혔으며, 다시 조랑을 공격해 팔을 부러뜨리고 입에서 비수를 꺼내 위협했다가 찔러서 사경을 헤메게 만들었다.

그 다음 주유를 공격해 독을 찔러넣었으나, 주유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죽음을 가장하고 이에 방심한 조조군을 기습해 사상자를 냈다. 주유가 이끄는 군사가 조조군의 남군을 공격했고, 잔병이 형주 일대에서 사마랑 등의 신변을 보호하려 했는데, 남군이 함락되고 양양이 포위된 시점에서 사마랑은 양양에 있었다.

사마가에서는 사마유 등 일부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사마랑과 합류하고 곽회와 함께 성을 지키다가 오군에게 항복하려는 사마랑을 기절시켰다.

조조군이 피해를 입은 데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곽회가 다시 돌아가 주유를 암살하기로 했고, 이때 곽회의 배려로 황호와 함께 남쪽으로 떠났다.

사마의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공(龔) 나으리라는 인물에게 찾아갔다가 그가 하후 가문의 염원인 위 건국과 엮어서 이를 순욱의 음모라고 거짓말을 하자 요원광은 그가 벌인 일이 순욱이 벌인 일로 알고 속아넘어가며, 공 나으리의 지시에 따라 위 건국을 수행하려고 하면서 마차에 탄 하후 가문의 여식을 납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