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ip grof Jelačić Bužimski (크로아티아어)
요시프 옐라치치 부짐스키 백작
Joseph Graf Jelačić von Bužim (독일어)
요제프 옐라치치 폰 부짐 백작
(180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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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 제국 당시 크로아티아 왕국의 총독.2. 생애
페트로바라딘[1] 출신으로 이탈리아반도와 보스니아에서 복무했다.1848년 제국 정부에 의해 육군 중장으로 진급되고 크로아티아 왕국의 총독 겸 군대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우선 그는 크로아티아의 주요 항구인 피우메를 점령했으며 오스트리아 제국 정부를 지지한다는 그의 주장에 따라 크로아티아 의회는 헝가리로부터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제국 정부는 이러한 분리주의를 비난하고 요시프를 해임했지만 이후 헝가리 민족주의자들을 누르고 다시 통제권을 얻자, 페르디난트 황제가 그를 복직시켰다.
이후 그는 9월 제국 군대를 이끌고 헝가리로 쳐들어가서 1848년 헝가리 혁명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그 공로로 1855년 백작 작위를 받았고 크로아티아 총독으로 머물면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주도한 합스부르크 왕조의 신 절대주의에 순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