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ヨセフ・カンカーンシュルヤ(Josef Kankaansyrjä)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유미 이에마사/이상범.
핀란드에 거점을 둔 프라이빗 건프라 팀 '네메시스'의 회장. 메탄 하이드레이트 사업을 통해서 얻은 풍부한 자금력을 사용하여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 제패를 계획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8화에서 첫 등장. 나인 발트가 데리고 온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을 처음 보고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라가 네메시스의 대표 파이터인 가웨인을 간단하게 이기는 것을 보고 곧바로 아이라를 네메시스의 새로운 대표로 임명한다.20화에서 오랜만에 재출현. 루카스라는 이름의 손자가 있는데 손자를 매우 귀여워한다. 그리고 건프라 배틀 참가를 결정한 것도, 세계 대회 제패를 계획한 것도 다 손자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로 주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강의 큐베레이 파피용 vs 윙 건담 페니체의 대결에서 아이라가 정신적인 동요로 조종에 난점을 보여서 위기를 맞이하자 나인 발트를 닥달하여서 엠바디 수치를 강제적으로 올리라고 지시했다.[1] 그런데 이때 (아이라가)버티지 못하더라도 대처할 사람을 찾으면 된다라고 말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과적으로 20화의 비극이 일어나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그리고 그 독설을 새겨들은 손자인 루카스는 후에(건빌파 트라이 시점에서) 유럽 주니어 챔피언이 되었다. 손자의 풀네임이 루카스 네메시스가 되어서 그런지 트라이에서는 이름이 슐베스텔 네메시스로 변경되었다.
3. 기타
사실 작중에서 본명으로 불린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보통 '회장님'이라 불리고 스탭롤 및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서도 '네메시스 회장'이라고만 언급된다. 이곳에 적힌 본명은 10화에서 PPSE가 네메시스와 관련된 자료를 볼때 잠깐 나오는 것이 전부이다.외래어 표기 용례집에 의거한 이름의 명칭은 '요세프 캉칸쉬리애'다.(핀란드어는 공식 외래어 표기법이 제정되지 않았다)
외모가 담당성우인 카유미와 상당히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