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2-21 03:26:45

요루(발로란트)/4.04 업데이트 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요루(발로란트)
파일:Valorant_Yoru.png
이름YORU
요루
국적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역할타격대[1]
능력차원
성우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동훈[2]
요원 번호15[3]

1. 개요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C - 기만(Fakeout)2.1.2. Q - 기습(Blindside)
2.2. 고유 능력
2.2.1. E - 관문 충돌(Gatecrash)
2.3. 궁극기
2.3.1. X - 차원 표류(Dimensional Drift)
3. 평가
3.1. 대회에서3.2. 장점3.3. 단점
4. 리워크5. 기타

[clearfix]

1. 개요

"누구든 가리지 않고, 전부 다 상대해 주지!"
"I'll fight anybody, I'll fight everybody."
게임 발로란트의 14번째 에이전트.
공식 설명

2. 능력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일본 출신의 요루는 발로란트 최고의 요원이고 현실에 구멍을 내어 적 진영으로 은밀히 침투합니다. 그는 공격성과 속임수를 활용해 적이 알아채기도 전에 임무를 완수합니다.

2.1. 기본 능력

2.1.1. C - 기만(Fakeout)

파일:Yoru_C.png
메아리를 장착합니다. 메아리를 활성화 하면 발걸음을 흉내냅니다. 발사하면 메아리를 활성화하고 전방으로 보냅니다. 보조 공격 시 메아리를 배치합니다. 비활성화된 메아리를 사용하면 전방으로 보냅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100|메아리 지속 시간 10초
"미끼다!"
"Decoy!"
- 스킬 활성화 시

아이스박스 이스터에그에서 나왔던 그 스킬로, 발자국 소리를 흘려 보낸다. 아군에게는 물에서 걷는 것과 유사한 발소리로 들리고 적에게는 실제 발소리로 들리기때문에 사운드플레이로 교란하는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직선으로만 갈 수 있으며, 좌클릭을 누르면 바로 발소리를 흘리고 우클릭을 누르면 사이퍼의 감옥과 같이 설치를 했다가 나중에 실행시킬 수 있다.

유닛 판정인 스킬이어서 적의 반응형 오브젝트에 인식당할 수 있다. 킬조이의 포탑과 레이즈의 폭탄 로봇에 감지되고, 낮게 설치한 사이퍼의 함정에도 걸린다.

참고로 게임을 짜고 치는 트레일러 에서 조차도 나오지 않은 스킬이다. 결국 복제 소오안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2.1.2. Q - 기습(Blindside)

파일:Yoru_Q.png
장착하면 현실에서 불안정한 차원의 조각을 떼어냅니다. 발사하면 차원의 조각을 던집니다. 조각은 섬광을 방출하며 섬광은 단단한 표면에 닿으면 꺼집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250|섬광 지속 시간 1.5초

섬광류 스킬로, 조작 난이도는 피닉스와 스카이의 중간이다. 던지면 벽이나 바닥 등 무조건 지형에 한 번 튀어야 발동한다. 지형에 한 번 튄 경우 적에게도 들리는 사운드가 발생하면서 섬광으로 변하며, 0.6초후 섬광이 발동된다. 적에게는 한 번 튕긴 후에만 스킬이 보인다. 지형에 닿아야만 발동되기에 매우 멀리 던질 수 있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멀리 던지면 지형에 닿기 전에 그냥 사라진다.

2.2. 고유 능력

2.2.1. E - 관문 충돌(Gatecrash)

파일:Yoru_E.png
장착하면 균열 결속을 준비합니다. 발사하면 전방으로 결속을 날립니다. 보조 공격 시 결속을 배치합니다. 활성화 시 해당 결속의 위치로 순간 이동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재충전 대기 시간 40초|관문 지속 시간 30초|관문 체력 100
"공간 이동!", "지나가지."
"Time to jump!", "Turning through."
- 스킬 활성화 시
"다녀올게.", "금방 오지."
"I'll return.", "Back soon."
- 스킬 배치 시

좌클릭을 누를 경우 30초간 포탈이 앞으로 가며, 다시 E키를 누를 경우 포탈로 돌아갈 수 있다. 포탈은 30초간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소멸된다. 우클릭의 경우 포탈을 제자리에 설치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30초동안 유지된다. 기만 스킬과 마찬가지로 텔레포트를 탈 수 있으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도 동일하다.

피닉스와 비슷하게 사용될 것 같지만, 죽어서 돌아오는 것이 아닌 수동으로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상황 판단을 하여 사용해야할 것이다. 보통 적진 깊숙히 전진을 나갔다가 위험해지기 전에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선딜이 있어서 이미 적의 화망에 포착됐을 때 제트의 순풍과는 달리 급히 도망치기 위한 생존기로 쓰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포탈은 파괴가 가능한 오브젝트라서 공격적으로 쓰려 하니 막상 원하는 위치까지 날아가기 전에 차단당하고 자신의 위치도 어느정도 예상 가능해지므로 푸쉬 목적으로 쓰는 건 진입각을 치밀하게 재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권장되지 않는다.

오멘과 달리 텔레포트 시작 지점이 아닌 도착 지점에서 소리가 더 크게 난다. 이 점을 이용하면 바인드 등에서[4] A에 설치 사운드를 내고 관문 충돌로 B로 이동해 B에 설치를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닌 관문 충돌을 뒤에 깔아두고 전진을 나가서 한 명을 잡고 돌아온다고 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빠진지 모른다. 혹은 다른 사이트에 관문 충돌을 보내놓고, 차원 표류로 스파이크를 회수한 뒤 관문 충돌을 이용해 설치할 수도 있다.

상대 진영으로 포탈을 보낼 때는 미니맵에 상대방이 내 포탈을 볼 수 있는 범위를 신경 써야한다. 범위는 요루 본인에게만 보이는 바닥의 점선으로 표시가 되며 연막범위 수준이지만, 상대방에게 노출됐다는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는 없기 때문에 무작정 들어가는 것은 도박수다. 이 때문에 포탈을 타기 전에 기습을 던지고 섬광이 터지는 타이밍에 포탈을 타면, 적에게 섬광을 가하는 동시에 포탈 사운드를 숨기면서 진입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다 맞았을 때 가능한 얘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섬광을 피했다면 포탈을 사용하는 소리를 감출 수 없으며, 요루를 어느정도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적이라면 근처로 포탈이 이동하는 소리를 듣고 예상하여 대처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도박수이다.
대신 포탈의 소리 방향감이 매우 모호하여 근처에 있다는 정도만 알 수 있고, 적팀 시점에서의 스프라이트 크기가 훨씬 작아서 근처에서 아무리 돌아다니며 뒤져도 눈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정확한 위치를 알기가 매우 어렵다.

궁극기인 차원 표류 사용 도중에 포탈을 설치할 수는 없지만 액트 3 부터 이미 설치된 관문 충돌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궁극기가 해제되는 잠깐의 타이밍에는 관문 충돌을 사용할 수 없다.
버그로 인해 관문 충돌을 일부 지형에 끼게 설치하여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스카이박스 관련 버그로 인해 캐릭터가 임시로 경쟁전에서 잠금 처리 되었다. 현재는 해결되어 다시 풀렸다.

에피소드 3가 시작되며 쿨타임이 5초 늘어 40초가 되었다.

2.3. 궁극기

2.3.1. X - 차원 표류(Dimensional Drift)

파일:Yoru_X.png
차원 사이를 볼 수 있는 마스크를 장착합니다. 장착하면 요루의 차원을 표류합니다. 외부의 적에게 발각되거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6 포인트|은신 지속 시간 8.75초
"내가 처리하지. (I will handle this.)" - 본인 혹은 아군 사용 시
"내가 돌아왔다. (I'm back.)" - 궁극기 종료시[5]
"다음은 누구냐! (Who's next?)" - 적 사용시

스킬 버튼을 누르면 가면을 들며, 좌클릭을 하면 가면을 쓰는 변신형 스킬이다. 가면을 착용할 경우 이속 증가+은신+무적이 되어 레이나의 궁극기 상태에서 사용한 무시와 비슷하지만 요루의 궁극기는 시야 거리가 제한되어 있는 대신 지속시간이 훨씬 길다는 차이가 있다. 시야는 스카이의 정찰병보다는 약간 더 멀리 볼 수 있다. 지속 시간 이전에 다시 스킬 버튼을 눌러서 해제할 수 있고 해제시 주변에 있는 적에게도 해제 사운드가 들린다.

궁극기 사용 중에 적을 발견할시 아군에게도 그 위치가 미니맵으로 공유되고 바닥에 점선이 생기는데 이 점선 안으로 들어온 적에게는 요루의 발소리와 모습이 드러난다. 무적 및 은신으로 적의 스킬에 인식되거나 걸리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지만 플레이어를 통과할 수 없다. 지속시간 중 부딪힌 플레이어와 서로 전진하면 요루가 밀린다.

2.06 패치로 차원 표류 도중에 관문 충돌을 사용[6]할 수 있게 되었다. 가능한 멀리까지 진로를 개척하다가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미리 안전한 곳에 설치해둔 관문충돌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방식이 가장 흔한 활용법이다.
그 외에는 일부러 궁극기를 끝까지 사용하면서 적진 깊숙히 후방까지 침투하여 어그로를 이끌어내고 적당한 타이밍에 뒤늦게 관문충돌로 후퇴해서 아군의 푸쉬를 쉽게 풀어주거나, 궁극기 도중 상대에게 고의로 계속 부딪혀 심리전을 거는 동시에 아군에게 정보를 주는 식으로 서포트 용도로도 자주 쓴다. 물론 여타 순간이동 스킬들보다 전투불능 상태의 후딜이 훨씬 짧아서 단신으로도 강력한 기습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한 엔트리스킬로 사용할 수도 있다.
=====# 판정 #=====

3. 평가

피닉스처럼 안정성을 중시한 엔트리이며, 공수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피닉스와는 다르게 다소 방어 지향적인 면이 있다. 엔트리인 만큼 섬광과 순간이동 능력으로 단독 푸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모두 선딜이 있어서 제트나 레이즈처럼 감각적으로 사용하기 보단 상대적으로 정교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알맞다.

다른 엔트리 캐릭터들은 전투를 개시하는 역할을 맡기에 정보전 캐릭터와 조합이 요구되면서도 상대 정보전 캐릭터에 의해 저지당할 수 있는 면이 있지만 요루는 반대로 정보전 캐릭터를 방해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만으로 정보 교란을 가하고 장거리에서 지형을 넘겨 던질 수 있는 섬광탄을 활용하여 상대에게 섣불리 덤비지 못하게 하고, 관문 충돌은 회피기동이나 기습 용도로 사용하는 건 자살행위에 가깝지만 빠른 진영합류 또는 백업으로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다른 엔트리들과는 다르게 수비진영에서 더 가치를 갖는 특이한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새롭게 출시된 타격대 요원이지만 현재 모든 요원중 픽률이 거의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상향된 섬광탄의 성능이 괜찮긴 하지만 현재 주류인 스카이, 브리치의 것도 충분히 좋은 데다가 최대 보유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섬광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의 성능이 다소 애매한 것이 피닉스와 같은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의 고유한 특징으로 나타나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3.1. 대회에서

테스트 서버 플레이어들의 의견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요원었다. 출시 이후 프로 씬에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픽률이 좋지 않다. 프로팀 수준에서도 감시자를 무력화 하는 데에도 트레일러처럼 나름 괜찮지만, 제트나 레이즈보다 부족한 생존력, 피닉스나 레이즈처럼 스킬이 피해량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싱글 엔트리로는 쓰기 어렵고, 더블 엔트리로 쓰기에는 디버프나 딜링이 가능한 스킬이 전무해서 브리치나 스카이 같은 엔트리 보조를 포함한 서포터를 빼야할 만큼 강력한 메리트를 지닌 것도 아니다.
이런 갖가지 이유가 겹처서 요루라는 캐릭터 자체가 대회에서는 안 쓰이게 되었고, 2.06에 바이퍼와 함께 버프가 되었지만 경쟁전에서만 조금 사용률이 늘었을 뿐 여전히 모든 지역에서 픽률은 최하위에 해당한다. WGS X-IT의 HANN 선수가 요루를 들고 Vision Strikers를 상대로 어센트에서 승리하고, 스플릿도 강력하게 몰아붙였지만 결국 종합 세트스코어 1:2로 패배했다. 담원기아의 Secret 선수도 바인드에서 Eugene의 세이지 조합과 함께하여 AutoCracy, Rio Company에게 승수를 올렸다.

3.2. 장점

3.3. 단점

4. 리워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루(발로란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결국 새롭게 출시된 타격대 요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열한 승률과 픽률을 보이자, 리워크를 예고받았다. 패치 방향은 요루의 스킬이 적을 속이기가 더 쉬워지도록 변경 되고, 전반적인 스킬이 기존보다 더 강력한 기저 가치를 가지게 하여 각 라운드에서 더 큰 영향력을 지니게 하는 것이다.

5. 기타


[1] 타격대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팀에서 공격을 담당한다. 스킬과 실력을 통해 먼저 교전을 시작하고 적을 처치한다.[2]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프로젝트: 이를 맡았다.[3] 발로란트 요루 카드에는 14번으로 나오지만, 이는 스카이와 겹치는 것으로 보아 표기 오류로 보이며, 에피소드 2 액트 1 배틀패스 보상인 "요루 ID 카드"에는 15번으로 표기된다.[4] 바인드는 맵 텔레포트를 통해 요루가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설치 전에 맵 텔레포트에 관문 충돌을 보내놓으면 스킬 사운드로 들려서 적 입장에서는 잘 낚이지 않는다.[5] 적과 다른 아군에게는 들리지 않고 자신에게만 들리는 대사.[6] 패치 초기엔 차원 표류 도중 관문 충돌을 사용하면 순간이동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궁극기가 취소되는 버그가 자주 발생했으나 현재는 고쳐졌다.[7] 참고로 이렇게 맵을 이탈한다면 요원 변경도 불가능하고 탈출 역시 불가능하기에, 사격장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그곳에 계속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