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랑아 요랑아 시리즈 | ||
요랑아 요랑아 | → | 쁘띠쁘띠 뮤즈 |
1. 개요
2003년에 팡팡에서 연재된 만화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국산 애니메이션의 제목이다. 작가는 이연.유튜브에 전편이 공개되었다. 다시보기 링크.
서울무비와 KBS가 공동으로 제작.
- 감독 : 이찬웅
- 제작 : 전창록
- 프로듀서 : 임만식
- 각본 : 김수진, 조미라, 송미나, 오상민, 김희연, 신혜원
- 감독 : 이찬웅
- 콘티 : 고승현
- 연출 : 김왕엽, 이종경
- 미술감독 : 최민철
- 방영일 : 2003년 7월 23일 ~ 2004년 2월 11일
- 화수 : 26화
2. 줄거리
하늘, 그 까마득한 위에는 천상 나라의 서고지기라는 중책을 맡은 요랑이라는 여우가 있었는데, 다른 여우들과는 달리 자신의 직무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놀고 장난치는 데만 열중이다.
오랜 시간을 들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던 천상의 축제일. 이제 막 완성된 <소원의 책>을 요랑이가 장난으로 지상에 떨어뜨려 분실하고 만다. 그 <소원의 책>은 만 년 전에 봉인이 된 흑여우의 봉인을 풀게 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소원의 책의 분실로 평화롭던 천상에 흑여우의 기운이 점점 천상을 뒤덮게 된다.
잃어버린 <소원의 책>을 찾으러 지상에 내려온 요랑은 강현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현이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함께 서울에서 고향인 여우골로 이사를 온 소년이다. 현이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성격이 소심해지면서 혼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운명적으로 만난 둘은 서로 힘을 합쳐서 소원의 책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을 들여 한 권의 책이 완성되던 천상의 축제일. 이제 막 완성된 <소원의 책>을 요랑이가 장난으로 지상에 떨어뜨려 분실하고 만다. 그 <소원의 책>은 만 년 전에 봉인이 된 흑여우의 봉인을 풀게 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소원의 책의 분실로 평화롭던 천상에 흑여우의 기운이 점점 천상을 뒤덮게 된다.
잃어버린 <소원의 책>을 찾으러 지상에 내려온 요랑은 강현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현이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함께 서울에서 고향인 여우골로 이사를 온 소년이다. 현이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 성격이 소심해지면서 혼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운명적으로 만난 둘은 서로 힘을 합쳐서 소원의 책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하는데...
3. 등장인물
- 뻐드렁
성우는 김관진. 요랑이가 정말 우연히 아사 직전에 살려준 이후로 엘비쑤와 함께 요랑의 오른팔이 되었으며 나름 행동파다. 단순하고 먹을 것을 좀 밝히는 습성이 있다. 나르시시즘 기운도 조금 있고 역시 엘비쑤처럼 수줍음이 조금 있는 데다가 같이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리기도. 그래도 요랑의 소중한 친구이다.
- 수리옹
성우는 강구한. 천상 여우족 원로회의 의장으로서 평상시에는 거의 졸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 가끔 실없는 소리를 하시기도 하지만 어르신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특징이라면 중요한 예언이 생각나면 눈을 크게 뜬다.
- 한만이
성우는 이연희. 장똘과 함께 방울이를 대장으로 부르며 따른다. 그래서 지방울을 따라 강현을 놀리는데 따르긴 하지만 병풍 수준. 콧방울을 달고 다니는 게 특징이며, 콧방울이 터지면 이상하게 말을 더듬는다. 순진하고 고지식해서 남의 말을 그대로 믿기도. 그런 성격 때문에 아이들에게 이용을 당하기도 한다. 이를 지방울이 질책하기도. 두 동생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멋진 형이며, 프로게이머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장똘, 지방울과 같이 작품의 엔딩에서 여우화 되기도 하였다.
- 짜구
마을 이장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 축 늘어진 귀와 통통한 뱃살이 포인트다. 이장이 운영하고 있는 '짜구 베이커리'의 마스코트이며, 강아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우인 요랑이에게 반해있어서 요랑만 보면 죽자살자 달려든다. 요랑아 노래하자에서는 요랑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 여기서는 사람의 말도 할 줄 알고 노트북도 들고 다닌다. 본인의 통통한 몸매가 마음에 안 드는지 '뚱개' 라고 부르면 화를 낸다.
4. OST
4.1. 오프닝[1]
- 음악: 강호정
- 가수: 박혜경
- 오프닝: 바로 너야
창 밖에는 햇빛 가득한데 난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지 하고 싶은 일도 아주 많고 꿈꿔왔던 일도 정말 많은데 아무도 내 맘을 알아 주지 않아 그러나 내게 힘이 되는 오직 한 사람 바로 너야 지치고 속상할 때 나의 어깰 두드려 주는 예쁜 미소만으로도 내 맘 환히 비춰주는 사람 바로 너야 나의 푸념들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주는 따뜻한 손 내밀어 그 마음 알아주는 사람 바로 너 |
4.2. 엔딩
- 음악: 강호정
- 가수: 박혜경
- 엔딩: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어둔 밤이 다가와도 차가운 빗물 속에 서 있어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서 널 바라보는 내가 있을 거야 시원한 가을을 따라가는 여름처럼 널 지켜줄게 그냥 주저앉고 싶어질 때면 두 눈을 감고 날 기억해 줘 |
5. 평가
2003년에 처음으로 방영하여 국내 애니메이션 1위, 해외 애니메이션 포함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원의 책에서 빠져나온 동화 주인공들을 찾아다니는 에피소드들이 많으며, 이러한 에피소드들이 아이들에게 교훈적인 데다가 특유의 색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시청자들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중국에서도 CCTV 영화 채널에서 '瑤玲啊瑤玲'란 제목으로 방영될 정도로 화제작이었다. 러시아에서도 수출이 되었는지 'Моя маленькая лисичка'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요랑의 귀여운 디자인이 한 몫 하여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기도 하였고, 요랑이가 변신하는 캐릭터인 요린은 매우 인기가 좋았다. 무엇보다도 엄마를 잃어 상처 받은 아이가 친구와의 모험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되고,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해주는 따뜻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들도 악당마저 폭력과는 그다지 거리가 먼 호감형인 데다가 특유의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운 색채감이 후속작인 쁘띠쁘띠 뮤즈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을 알고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환상적이며 색채감이 예뻤던 국산 애니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은 절판된 만화 잡지 팡팡에서 코믹스도 나왔다. 그러나 연재 중간에 별다른 공지 없이 연재가 중단 되었으며, 연재 중단 이후에는 간혹 특별편이 수록되기도 했다.[2] 그리고 동요 프로그램인 '요랑아 노래하자' 도 만들어졌었다(이쪽은 3D).
한국 만화 영화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잊어졌지만 아직도 캐릭터의 개성이 남아있어 마니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6. 요랑아 노래하자
KBS 2TV 목요일 애니메이션 | ||||
2006.4.6~9.28 | → | 2006.10.12~11.2 | → | 2006.11.9~2007.5.10 |
아이언키드 | → | 요랑아 노래하자 | → | 쿵야쿵야 |
2006년에는 4부작짜리 단편물 요랑아 노래하자가 나오기도 했다.
7. 기타
- 원래는 서울무비 측에서 전 작품인 <보리와 짜구>를 시리즈화하려다 내놓은 작품이라고 했다.
-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거기서는 요랑이가 인간으로 변신하지 않고 동물 모습으로만 나온다.
8. 둘러보기
KBS 2TV 수요일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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