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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rir pour Dantzig? 단치히를 위해 죽을 것인가? |
1. 개요
왜 단치히를 위해 죽어야 하는가? ( 프랑스어 : Pourquoi mourir pour Dantzig? ) 는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만들어진 프랑스의 반전 운동 정치 슬로건이다.2. 상세
이 용어는 1939년 5월 4일 프랑스 파리 신문 '뢰브르'에 실린 프랑스 신사회주의 성향의 작가 '마르셀 데아'의 기사 제목("Mourir pour Dantzig?", 단치히를 위해 죽을 것인가?)에서 유래되었다. 단치히 (지도 위 초록색) |
이때 당시 그 글에서 데아는 독일에 대하여 유화정책을 펼칠 것에 찬성하는 주장을 했다. 그는 프랑스가 폴란드를 방어할 의무가 없으며, 독일의 총통인 아돌프 히틀러가 요구한 영토를 받는다면 만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폴란드인들이 유럽을 전쟁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데아는 프랑스인들이 폴란드의 무책임한 정치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죽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독일과의 "전쟁 없는 평화적인 관계"를 주장하며 독일과 전쟁을 치르려는 프랑스 정치인들을 평화를 모르는 전쟁광으로 몰고 갔다.
마르셀 데아는 훗날 비시 프랑스와 파시스트의 동조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