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한 중국 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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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쥔 | 왕야쥔 | 현직 |
제18대 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야쥔 王亚军 | |
이름 | 한문: 王亚军 (병음: Wáng yà jūn) 한국 한자음: 왕아군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69년 12월 ([age(1969-12-01)]세) 중국 안후이성 |
학력 | 외교학원 졸업 |
정당 | |
현직 | 주 북한 중국특명전권대사(2023~) |
주요 이력 | 1993.06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서기 2018.01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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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외교관으로 2023년 4월 현재 주북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재임하고 있다.2. 생애
1969년 12월 안후이성에서 출생했다. 민족은 한족이다. 외교학원에서 이중학사를 취득하고 1991년 7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1991년 8월부터 외교학원에서 사업하였다. 1993년 6월, 외교학원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서기 겸 아태연구소 부주임에 임명되었다. 1995년 6월, 외교부 공청 서기 겸 중국공산당 외교부 기관위원회(中国共产党外交部机关委员会) 청년공작처 처장(青年工作处处长)으로 이동했다. 이후 주 벨기에 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주 유럽연합 1등 서기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부총영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 중국 외교부 경제외교 및 합작판공실 주임을 거쳐 2005년 외교부 정책연구사 참사관을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자신의 유럽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서전인 <동방홍서방람(东方红西方蓝)>을 출간하였다. 2008년 주 유럽연합 공사참사관, 2010년 주 유럽연합 공사에 임명되었다.2011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정책연구국장에 임명, 2015년 외교부 정책규획사장을 거쳐 2016년 6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장조리에 임명되었다. 이때부터 이전까지 주로 유럽외교에 관여한 것과 달리 대북 외교에 관여했는데, 2017년 2월 7일과 2월 15일, 2018년 4월 12일, 주중 북한대사관 연회에 참석했으며 2018년 1월,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에 임명, 2018년 10월에는 중국 국가체육총국장 구중문이 이끄는 중국 체육대표단과 함께 방북하여 10월 12일, 김영남, 체육상 김일국, 국제부 부부장 리창근, 주북 중국 대사 리진쥔 등과 만났다. 11월 3일, 김정은과 함께 북한, 중국 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2019년 4월 15일, 북한 대사관 연회에 참석했으며 6월 28일, 지재룡 대사에게 중국공산당 창건 98주년을 축하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보내는 꽃다발을 받았다. 9월 5일 연회와 10월 9일 연회에도 초대되었다. 2020년 6월 30일, 중국공산당 창건 99주년 축하 꽃다발도 받았다.
그러다가 2021년 2월, 고령의 리진쥔 대사의 후임으로 주북 중국 대사에 임명되었다는 것이 교도통신에 외교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국경봉쇄로 2년간 부임하지 못하다가 2023년 2월 27일에 2년 만에 단둥에서 차량을 통해 입북, 1주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4월 3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여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외무성 의례국장 김금철에게 신임장 사본을 제정하였다. 4월 4일 우의탑을 참배하고 4월 6일, 김정은의 위임에 따라 최룡해에게 신임장을 제정함으로 정식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임장을 봉정하는 모습 |
5월 8일, 최선희 외무상을 의례방문하고 연회에 참석했다. 5월 17일, 김덕훈 총리와 회담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 18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와 회동했다. 5월 25일, 최룡해가 베푼 연회에 참석했다. 7월 27일 열병식 및 관련행사에 당연히 참석했으며 8월 8일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024년 이후 북중관계가 악화됐다는 여러 보도와 실제로 수상쩍은 정황이 벌어지는 가운데 활동 반경이 눈에 띠게 줄어들어 대부분 북한의 화교들을 만나거나 화교 관련 행사에 나가고 있으며 2024년 9.9절에는 아예 휴가를 내고 불참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