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8-29 13:08:31

완전발정사건

파일:완전발정사건.jpg
좀비물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그런것 같아보입니다만... 그냥 제목부터 야한 약이다

윤민혁판타지소설강철의 누이들》에서, 히로인들이 말 그대로 완전발정한 사건.(…)[1]

1. 발단2. 전개3. 결말

1. 발단

입춘 작전 개시 전, 즉 아틀리아 해방전 개전 전의 마지막 휴일 밤, 한얼이가 에스칼로프 공작가에서 그 자리에 모인 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직전, 갑자기 이오니아가 누이들 전원[2]에게 일주일 후 미테란트가 아타만령 아틀리아를 침공한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는 한얼이에게 접근하자, 서서히 릴리엘제레미를 제외한 전원이 완전발정, 한얼이를 덮치려 들었다(…).[3] 그리고 한얼이는 패닉에 빠져 저택을 탈출, 자기 중대로 도주한다.

사실 이 현상은 제레미가 한얼이에게 마법을 걸어, 한얼을 중심으로 반경 150m 내에 있는 사람이 일정 시간 내에 자제력을 상실하는 정신계 결계를 형성하는 마법[4]을 걸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결계의 지속시간은 특별한 언급이 없으며, 자제력 상실 효과에 노출된 사람들은 결계 영향권을 벗어나더라도 수 시간동안 그 상태가 계속된다(…).

2. 전개

한얼은 중대에 도착하자마자 카탈리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카탈리나는 "중대장을 노리는 비무장세력이 있으니 모두 폭동진압장비 갖추고 집합"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던 중, 카탈리나가 마법때문에 발정(…)해버리고, 상황파악이 될 무렵엔 이미 나탈리를 비롯한 중대원들까지 완전발정해서 한얼이를 덮치려 들었기에, 한얼은 일단 나탈리에게 최루 가스총을 쏴서 떡실신 시키고 발정난 중대원들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대 탄약고에 틀어박혀 몇시간 동안 농성하게 된다.

중대원들이 탄약고를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차린 카탈리나가 탄약고 환기구를 폭파, 그곳을 통해 한얼이를 구출하...지 않고, 인적 드문 곳으로 데려가 한얼이를 무력화시키고 검열삭제를 시도하려 했다. [5] 그리고는 그동안의 그리움을 잠깐 토로하고는 검열삭제하려고 하는 순간, 제레미가 쫓아와 카탈리나를 제압하고 기억을 삭제한 다음 한얼이에게 걸려있던 마법을 해제시켰다. 그리고는 한얼이에게 약간 잔소리를 늘어놓고는(사람 말 안듣고 뭐하냐느니,[6] 자기 상상과는 전혀 딴판이라든지, 그래도 맘에드는 구석이 있다던지) 한얼이에게서 흡혈을 했다. 그리고는 뒤처리...인데, 마법 피해자(?)들의 경우는 마법 자체의 부작용으로 기억이 없게 되었고[7], 한얼이의 귀대 관련 행정조치는 밤피르의 능력인 최면암시를 이용해서 중대원들을 조종, 조작하는 한편, 폭약으로 파괴한 환기구는 대충 눈속임 수준으로 복원해 두었다.[8]

3. 결말

마무리로 중대 출동일인 다음날 오전에 중대를 방문한 누이들 앞에서 제레미가 “아아! 어젯밤부터 내 몸에는 오빠의 피도 흐르고 있어. 그래서 정말정말 따뜻해애애애애♡”라고 발언, 누이들의 신경을 긁었다(…).

결론 : 15년 전 사건에 대한 떡밥 릴레이김한얼 생선의 서막. 좋게 해석하자면 하렘마스터로서의 기반 확립이라 할 수 있겠다. 훗날 같은 중대원들이 101고속전차대대까지 함께하며 하넬에게 하악하악...은 아니고 잘 따라주는 것도 이 사건이 터진 덕분일 것이다. 기억은 못해도 몸은 기억하고 있다는 말.

한얼이 지못미

강철의 누이들 2(한국군 전역 후 시점)에서 한얼의 딸이 11명인걸 보면 제2차 완전발정사건(가칭) 같은 것도 기대 해 볼만하다. 지못미



[1] 단 원문에선 그냥 ' ?발정 '이라 표기했다.[2] 이라곤 해도, 없었던건 멜리사, 엘리자베트, 로리엔 이 셋 뿐이었지만[3] 이때 쿠르츠 의 깔끔한 이미지도 개정판에서 추가된 폭탄발언으로 상당히 깨졌고, 에렌 도 본격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유진은 원래 정줄놓공순이 라서 망가질 이미지도 없었다. 다만 밀레브 는 의외로 소심하다는 점이 드러났다.[4] 작중에서 두 차례 등장한 인식장애마법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5] 여기서 카탈리나가 "넌 네가 절대 깨기 싫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금기를 깬 적이 있어"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떡밥의 첫 투척이다.[6] 사실 제레미는 저택에서 한얼이에게 결계마법을 걸었다고 텔레파시로 이야기했다. 그러나 한얼이는 패닉에 빠진 상태라서 제대로 듣지 못했거나 들었더라도 이해하지 못한 채 바로 잊어버렸다.[7] 그런데 여기에는 릴리엘이 빠져있다. 이게 어떻게 되돌아 올지는 아직 미지수.[8] 카탈리나가 폭약을 잘 사용했기 때문에 창살만 뜯겨나가고 마는 정도로 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