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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6 18:42:50

와타누키 반리


1장 · 3장
1호실 2호실 3호실 4호실
주인 와타누키 반리 쇼키인 카게로 소리노즈카 렌쇼 시라키인 리리치요
SS 나츠메 잔게 로로미야 카루타 유키노코지 노바라 미케츠카미 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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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실 2호실 3호실 4호실
주인 시라키인 리리치요 와타누키 반리 쇼키인 카게로 코토무라 치노
SS 미케츠카미 소시 로로미야 카루타 나츠메 잔게 카와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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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로필
이름 와타누키 반리 (渡狸 卍里)
생일 10월 10일
나이 (1장 기준) 16세
신장 165cm
혈액형 O형
머리 색 금발[1]
눈 색 청색
성우 에구치 타쿠야

1. 소개2. 작중 행적
2.1. 1장2.2. 2장2.3.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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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누×보쿠 SS의 등장인물.

아야카시관 1호실의 주인. SS는 나츠메 잔게. 강한 것을 추구하는 자칭 불량아. 다른 주민들과 달리 가정에서 고생을 모르고 자란 탓에 세상 물정 모르는 경향이 있지만 맨션 사람들은 와타누키를 평범하게 훈훈하고 좋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착하고 정많은 성격. 안정감이 부족해 감정이 격해지면 요괴의 모습으로 변한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 로로미야 카루타를 좋아해 그녀가 관련된 일이면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미케츠카미 소우시, 쇼키인 카게로, 나츠메와도 소꿉친구이다.
파일:attachment/f0048044_4f34a61cdb38d.jpg
요괴로 변한 모습. 카와이
마메다누키(콩너구리/豆狸)의 격세유전. 너구리답게 변신과 분신이 장기지만 전투능력은 낮다. 신체능력도 소꿉친구인 카루타보다 아래다.

2. 작중 행적

2.1. 1장

시라키인 리리치요와 카루타와 같은 반. 자리도 인접해 나란히 앉고 있으며 셋이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카루타를 중심으로 해서 등하교도 같이 하거나 점심도 같이 먹거나 한다.

강한 것과 불량한 것을 동경하여, 늘 단련하거나, 불량한 문구가 적힌 티셔츠[2]를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상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거나, 거스름돈을 더 많이 받은 걸 돌려주는 착한 사람.불량이라며, 훗 본래는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 특히, 소꿉친구인 카루타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타인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카루타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사실, 강해지고 싶은 이유도 카루타가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강해지고 싶어서이다.

너구리 요괴의 능력으로 변신이나 분신도 자주 나오지만, 미케츠카미 소우시보다는 능력이 약하다. 여성으로도 변할 수 있는데, 미케츠카미에게 리리치요의 모습으로 사기치려다가 걸리거나, 카루타의 모습으로도 변해보기도 했다.[3]

카루타 다음으로 오래 알고 지낸 나츠메, 카게로, 소우시 트리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라와서 트라우마가 크다. 카게로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고, 소우시에겐 귀엽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적개심을 표출하면서 여우자식이라고 부르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갖가지로 도전하나 늘 패배한다.나츠메는 어째서 반리의 SS인가
여담으로 나츠메가 자주 부르는 별명인 라스칼은 실제로 있는 작품인 꼬마 너구리 라스칼에 등장하는 너구리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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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사건으로 행방불명된 카루타를 쫓는 도중 싸움에 휘말려 목숨을 잃는다. 향년 16세.

2.2. 2장

2장에서는 2호실에 거주한다. 중학생 2학년이며, 입주민들 중 가장 어리다. SS는 로로미야 카루타. 그리고 1장에서의 기억이 전혀 없다.

머리스타일이 살짝 바뀌었고, 성장이 아직 덜 되어서 키가 매우 작다. 카루타보다도 훨씬 작고, 2장의 노바라와도 키 차이가 얼마 안난다.

그리고 나츠메, 카게로, 소우시와 소꿉친구가 아니고, 교류도 적어서 그다지 친하지 않다. 1장과 반대로 소우시의 높은 신체 능력을 동경하여 존경하는 태도로 바뀌었다.

카루타와의 관계는 와타누키의 나이가 중학생인지라 사춘기인 상태이고, 나이차도 상당해서 카루타에게 열등감이 생겨서 자주 화를 내거나 거북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전세의 기억이 없음에도 강해져서 카루타를 지켜주겠다는 신념은 여전하여, 자신이 너무나도 약하고, 카루타가 지켜주는 입장이 돼있다는 점에서 빗나간 애정이라고도 볼수 있다.

여전히 강함이나 불량에 대한 동경심은 여전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형님 취급을 받고 있고, 이누가미 미코토와 우연히 만나서 부하(...) 취급을 받으면서 친구로 지내기도 했다.

그리고 아야카시관에서의 모임에서 동료들이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기억이 없는 지라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상태이다.[4] 그러나 천년앵으로 자기가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옥신각신하는 아야카시관 사람들에게 '편지를 과거로 보내면 되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이로써 아야카시관 사람들은 육체의 시간이 멈추는 것을 면하게 된다.

2.3. 3장

3장에서는 이누가미 미코토를 저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2장에서 친구가 되었던 이누가미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이누가미가 순간 멈칫하게 하고 그는 미케츠가미의 손에 죽는다. 와타누키를 본 이누가미가 넌 내 친구 반리가 아니다라고 하자 와타누키는 2장의 그 아이는 사라졌지만 그의 의지는 남아있다며 2장 당시 이누가미가 와타누키에게 보낸 편지와 2장의 와타누키가 보낸 편지(미코토를 구해줘)를 보여주고 이누가미도 눈물을 흘리며 사망하게 된다.[5] 드디어 백귀야행이 끝나고 해피엔딩을 맞는다.

나츠메가 본 머지 않은 미래에서는 어른이 된 후 의사가 되는 모양. 카루타와도 잘 될 가능성이 높다.


[1] 사실은 염색한 것이고, 원래 색깔은 갈색이다.리리치요는 너구리색이라고 했다. 눈썹도 갈색이다.[2] 와타누키의 자작품.[3] 본인은 카루타로 변하는 건 야한 짓이라고 생각하며 부끄러워한다. 근데 완성도가 가장 높다.[4] 전세의 기억이 없는 건 최종적으로 소우시와 와타누키 둘뿐.[5] 이것이 이누가미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자신이 처음 만났던 '그 시몬'만을 좇으며 환생한 시몬은 다른 존재라고 믿어왔던 이누가미에게 있어서 내세와 이어진 현세의 와타누키가 그를 구원한 것이기 때문. 와타누키의 편지로 인해 전세와 현세가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