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28 18:47:00
渡邊義浩(わたなべ よしひろ, 1962년 1월 4일~현재 생존)
일본의 중국사학자. 현재 와세다대학 교수이다.
도쿄도 오타구 출신이다. 1991년에 쓰쿠바대학 대학원 역사인류학연구과를 수료하였다. 『후한국가의 지배와 유교(後漢国家の支配と儒教)』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홋카이도교육대학 강사, 다이토분카대학(大東文化大学) 문학부 조교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일본삼국지학회 사무국장을 맡았다.
후한·삼국·서진시대에 걸쳐 정치·사회·문화·학술 측면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많은 논저를 남겼다. 그의 저작 중 『삼국지』 및 삼국시대와 관련된 부분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번역·소개되어 있다. 또한 최근까지 십여년에 걸쳐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후한서』를 역주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