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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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와스프의 슈트.2. 기능
2.1. 축소화
앤트맨과 같이 핌입자를 이용하여 축소와 복원이 가능하다.2.2. 거대화
왓 이프...? 5화에서 처음으로 앤트맨처럼 거대화를 했다.2.3. 비행
앤트맨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등에 장착된 날개로 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비행하는 능력은 모두 축소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걸로 봐서 날개가 감당할 수 있는 부피나 무게에 한계가 있는듯. 굉장히 빠르고 다채로운 비행기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축소 상황이 아닐 때도 날개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이후 3편에서는 양자 영역이 배경이어선지 슈트가 업그레이드 됐는지 통상 크기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다.2.4. 블래스터
사격 무기가 없는 앤트맨, 레이저 빔을 쏘던 옐로재킷과 달리 블래스터를 발사한다. 와스프란 이름답게 말벌의 침과 같은 와스프만의 상징. 무슨 빔을 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축소 상태에서도 어지간한 사물은 관통하거나 폭발시키던 옐로재킷의 레이저와 달리 살상용은 아닌 듯하다. 당연히 아이언맨의 리펄서건보다는 약하다. 하지만 정통으로 명중당한 자는 행동불능에 빠지고 고스트도 맞으면 밀려나는 정도의 위력은 보여준다. 위력을 조절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엔드게임에서는 총알 같은 형태로 단발 발사되던 기존 묘사와 달리 아이언맨의 리펄서건처럼 빔 형태로 지속 발사 가능한 형태로 나왔다. 살상력은 출중해서 아예 돌진하던 치타우리 병사들의 발을 일자로 관통해서 다 고꾸라뜨릴 정도. 앤트맨 계통 슈트 중 하나인 옐로재킷과 흡사한 모습이다. 레스큐 슈트를 입은 페퍼와 슈리와 함께 빔 합동공격을 하는 장면에도 등장.
왓 이프...? 5화에서는 좀비가 된 아이언맨의 머리를 날려버리며 등장한다.
3. 작품별 등장
3.1. 앤트맨
1대 앤트맨 행크 핌의 아내 재닛 밴 다인이 와스프로 활동할 당시에 착용했던 슈트. 이 시절에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섞은 디자인으로 날개가 달렸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외견상으로는 앤트맨 슈트와 별 차이점이 없다.
3.2. 앤트맨과 와스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 앤트맨 첫번째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 미완성의 업그레이드 슈트를 보여준 이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완성된 업그레이드 슈트를 1대 와스프 재닛 밴 다인의 딸인 호프 밴 다인이 입고 2대 와스프의 등장을 알렸다.앤트맨 슈트와 색채배열이 똑같았던 재닛 밴 다인의 슈트와 달리 탁한 금색 + 파란색으로 색채배열이 바뀌었다. 앤트맨 슈트 색상조합이 개미의 얼굴 모양을 연상시키는 배치로 디자인 되었듯이 와스프 슈트도 말벌의 모습이 새겨 넣어졌다.[1] 이는 원작의 와스프 코스튬을 반영한 것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이 슈트를 입고 등장한다.
Hot Toys 에서도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기념으로 코스튬 피규어를 출시하였다.
3.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원작의 검은색+노란색 조합으로 바뀌었으며, 앤트맨과 캐시의 슈트처럼 슈트가 들어있는 원형 장치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위급상황시 가슴팍에 장착하고 작동시켜 착용한다. 그 외의 전작의 슈트와 큰 차이점은 없다.
4. 기타
기능을 보면 알겠지만 와스프 슈트는 사실상 앤트맨 슈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앤트맨은 사격 무기 하나 없고, 날지도 못하는데[2] 와스프는 블래스터를 발사하고 핌 입자도 쏠 수 있다.[3] 또한 호프 본인 역시 앤트맨과 와스프 시점에서도 스콧보다 격투실력이 훨씬 뛰어나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앤트맨보다 더 강하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와스프를 처음 본 스콧은 와스프 슈트가 앤트맨 슈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줄 알고 '슈트에 날개에 블래스터까지 달아주다니, 제 것 만들 때는 그런 장치가 없었나 보죠?'라고 행크에게 묻는데 돌아온 대답은 '아니, 있었어.'였다.[4]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냉전시 시절에 활동한 1대 와스프 슈트에도 날개가 있는 것을 보면 옛날부터 있었던 기능인 듯한데 왜 와스프 슈트에만 탑재하고 앤트맨 슈트에는 탑재하지 않았는지 불명이다. 그나마 거대화 기능은[5] 왓 이프에서만 등장하고 영화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딱히 이론적으로 안될 것도 없는 만큼 추후 와스프의 거대화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앤트맨은 와스프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다.(...)5. 관련 문서
[1] 몇몇 팬들은 이번에도 여성 히어로의 코스튬에 가슴 부분이 강조되는 건가 싶었지만, 애초에 말벌 눈 형상을 위한 것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납득하기도 했다.[2] 실제로 앤트맨이 개미를 불러서 날아서 소니를 추격하려고 했지만 갈매기들이 개미들을 잡아먹어버려서 추격에 난항을 겪었다. 어찌어찌 개미를 탔지만 또 갈매기에게 개미가 잡아먹혀서 떨어졌다. 와스프 역시 잡아먹힐 위험이 있었겠지만 앤트맨보다는 효율이 좋다.[3] 앤트맨은 핌 입자 원반을 던지는 형태라 사거리가 짧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명중률도 와스프의 핌 입자 발사기에 비해 낮다.[4] 앤트맨 슈트는 급하게 만든 것도 있지만, 당시에는 비즈니스 관계에 불과했던 스콧과는 달리, 호프는 가족인 딸이기에 가족을 아끼는 아버지인 행크 입장에서는 이는 당연할지도 모른다. 만일 스콧과 호프가 재혼할 경우, 스콧의 앤트맨 슈트도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5] 결국 3편에서, 민간인 인명, 재산 피해 걱정이 없는 양자 영역에서의 캉과의 싸움에서 앤트맨이 거대화 능력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연출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