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양이로 나츠메 소세키가 키우고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그 고양이.2. 작중 행적
피고인의 나츠메 소세키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조사하면 냐앙하고 울면서 책더미 사이로 사라진다. 하지만 이후 나츠메가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일본행 증기선에 동물을 탑승시킬 수가 없어서 부득이 작별하고 홈즈의 집에서 맡아서 길러주고 있다.말해줄 수 없는 이야기의 모험에서 아이리스가 뚫어놓은 고양이 문을 통해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3D 사진용으로 등장하는 고양이 역시 와가하이를 닮게 생겼다.
귀여운 외견이랑 나츠메 소세키로써의 개성을 다지기 위해 투입된 만큼 나츠메가 떠나면서 스토리 상 와가하이의 비중은 0에 가까워 마스코트에 가깝다. 하지만 아예 존재감이 없지는 않은데 법정에서 아이리스가 미리 뚫어놓은 고양이문을 통해 등장하면서 고양이 문의 존재를 어필하는 역할을 해냈다.
대역전재판 2에서 나와 안개 낀 밤의 회상에서 또 등장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와가하이라는 이름은 나루호도가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