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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0:39:03

올림픽 패자부활전

1. 개요2. 규칙

1. 개요


영어로는 repechage가 사용된다. 올림픽 격투 종목 중 유도, 태권도, 레슬링, 육상 달리기 종목 에 도입된 제도. 체력 소모가 심하고 대진운에 성적이 좌우되는 격투종목 특성상 실력 있는 선수가 대회 초반에 탈락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격투기 종목의 경우, 준결승전(4강)에서 패한 두 선수가 단판으로 서로 맞붙는 동메달 결정전 대신 별도의 패자부활전의 승자와 각각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때 동메달 결정전은 3-4위전이 아니라 3-5위전이다. 승자는 공동 3위로 공동 동메달 수여, 패자는 공동 5위로 마감하며 4, 6위가 없다.

최종 1, 2위까지 못간다는 점만 빼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와 비슷한 경기 형태가 나타난다.

같은 격투 종목인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은 없다는 점이 같지만, 준결승전 패자 모두 공동 3위로 공동 동메달이 수여된다. 즉, 복싱에서는 8강에서 이기면 최소 동메달 확보다. 패자부활전은 따로 하지 않는다.

2.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