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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7:22:09

올리브 프러스주의


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의 교장. 1권에서는 올리브 주의란드라고도…….작가가 정줄을 놓았거나 아니면 밑에 이유 때문이던가

2. 설명

작중 최강의 변태이자 불사신.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이자 원흉이다. 따지고 보면 성인 프러스주의가 언제나 플러스 상태인 그를 잘 대변해준다고 볼 수도 있다. 작중 변태짓은 제라늄 카이란스와 그가 도맡아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교감인 샤스타데이지 레들라인 덕분에 홍차 타기는 달인 수준.

사실 꽤 진지[1]하기도 한데 문제는 괴짜인 면, 변태적인 면, 진지한 면 모두 진심이란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다. 의외로 데이지 레들라인과 쿵짝이 잘 맞는 편.

변태지만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교육자기도 하다.[2] 그래봤자 변태지만…….[3]

앵간한 존재는 맞았다 하면 바로 죽을 마법들을 매일 수 번씩 얻어터지면서도 멀쩡하게 살아나오는 그야말로 생존 한정 최강자. 오죽했으면 해부를 해도 안 죽을 것 같다는 감상이 학생들에게서 나왔다.

샤스타의 회상을 보면 젊었을 땐 이렇지 않았는 듯. 그리고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 역시 최강의 마법사 중 한명이다. 샤스타의 회상으로는 젊었을 때만 해도 유망한 마법사였지만[4] 어떤 일 이후로 변한 듯.[5]. 후반부에는 마론이 리아트리스를 납치하러 왔을 때 다른 마법 교사, 학생들과 더불어 토끼 가면으로 등장해 도움을 주었다. 괴이한 모습과 더불어 공작의 병사들을 '육체 언어'로 제압하며 적과 아군 모두의 사기를 상실하게 만든다...

3. 기타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작가의 오마쥬라고도 할수있는 캐릭터인데 이름인 올리브의 꽃말은 평화인데 거기에 프러스주의 라는 성을 붙이면 평화+주의, 평화주의가 된다. 평화주의는 넷상에서 작가의 닉네임 아무래도 작가가 변태인가 보다. 하긴 드래곤 근친물을 쓸 때부터 알아봤어야…….
[1] 귀족들이 마법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하기에 이 학교를 만들었다고 한다.[2] 마론이 사루비아와 함께 납치되었을 때는 모든 걸 뒤집어쓰고도 구할 생각이었다.[3] 실제로 학교 내에서 발생되는 모든 변태적인 일들의 원흉은 거의 80%가 이 사람 때문.[4] 변태짓 하려는 아칸더스를 패서 말리는 게 일상이었다(...) 후대의 마론과 제라늄의 판박(...)[5] 이유는 데이지가 올리브를 납치(……) 한 후 샤스타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지나가던 샤스타가 올리브의 대사 "샤스타데이지군을 좋아한다네." 에서 데이지군만 듣고 가출 했다. 데이지에게 납치된 후 자신의 마음을 알게된 올리브는 샤스타에게 고백하려고 했으나 샤스타는 이미 가출한 후(……) 그렇게 방향성 잃은 마음을 그의 절친한 친구 아칸더스가 2D의 세계로 끌어주었다. 오오 입덕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