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파라마리보 출신이며 수리남시절부터 킥복싱을 시작했으며 이후 네덜란드 브레다로 건너와 라몬 데커, 코 헤머스밑에서 수련했다. 이후 태국의 무에타이대회, K-1, It's Showtime등 굵직한 대회에 참가했다.
종합격투기는 1994년 UFC 2에 참가하며 데뷔했다. UFC 최초의 낙무아이로 참가했으며 로버트 루카렐리를 상대로 니킥으로 TKO승을 거뒀으나 같은 국적의 주짓수 블랙벨트[1]인 렘코 파둘을 상대해 분전했으나 그라운드에서 두부에 엘보 어택을 수차례 가격당해 TKO로 패했고[2] 이후 4경기를 더 치렀으나 모두 패했다.
1999년 부상으로 인해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일설에 의하면 이미 UFC 2에서 렘코 파둘에게 당한 엘보 어택의 후유증으로 말조차 하기 어려워하는 상태였다는 증언이 있다.
은퇴 후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권투 선수이자 킥복서인 발레리 에닌과 결혼했으며 딸인 마그다 위트에닌은 프랑스의 태권도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 4강까지 진출한 전적이 있다.
[1] 프로필상으로는 전통 유술로 소개되었는데 레슬링 베이스이지만 태권도 선수로 소개된 키모 레오폴도처럼 선수별 무술을 다양하게 깔맞춤하기 위해 실제 기반 무술과 다르게 소개되는 경우가 잦았다.[2] 위트의 체중은 77kg였으나 파둘은 무려 110kg인데다 신장까지 우세했다. 애당초 미스매치에 가까웠던 점을 생각하면 나름 분투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