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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4:02:24

올 라운더 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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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라운더 메구루
オールラウンダー廻
파일:attachment/올 라운더 메구루/meguru.jpg
장르 격투
작가 엔도 히로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YNK미디어
연재처 이브닝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이브닝 K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프트코믹스
연재 기간 2008년 24호 ~ 2016년 7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9권 (2016. 05. 23.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권 (2020. 06. 14. 完)

1. 소개2. 줄거리3. 특징4. 발매 현황5. 등장인물
5.1. 파이터스 브루 (Fighters Brew) 체육관 소속5.2. 상대 선수
5.2.1. 코구레 짐 소속5.2.2. 액세스 아카데미 소속5.2.3. 종합격투기도장 신토우카이 소속5.2.4. OST 마셜아츠 (오사카) 소속5.2.5. 메구루 주변인물5.2.6. 타카시 주변인물5.2.7. 카미야 일가5.2.8. 그밖의 등장인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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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엔도 히로키코단샤이브닝 에서 연재한 종합격투기 만화.

종합격투기를 다룬 만화 중에서 가장 현실적[1][2]이고 고증의 완성도가 가장 높으며 디테일이 뛰어나다. 격투기를 다룬 모든 만화를 통틀어서 가장 현실적인 묘사가 이뤄진 초리얼계 격투만화 작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2. 줄거리

주인공 타카야나기 메구루는 고3 수험생이 되었지만 딱히 진학을 해야 한다고 결정하지는 못한 채로 학교가 끝나면 슈토(Shooto) 도장에 다니고 있다. 어느 날 아마추어 대회에서 어릴적 친구인 타카시와 우연히 재회한다. 옛 친구의 슈토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차가운 언행에 자극받아 점점 슈토에 몰입하게 되는데...

3. 특징

일반적인 열혈, 극적인 연출을 강조하는 일본식 스포츠 만화에서 벗어난 리얼한 격투기 만화라는게 차별점. 필살기나 특별한 능력에 의한 한방 싸움보다 타격과 그래플링의 콤비네이션, 철저한 연습으로 단련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화다. 그래서 현실의 시합 모습과 제일 흡사한 묘사를 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종합격투기에 걸맞게 그라운드 기술의 비중이 높다. 일반적인 격투 만화가 그라운드나 레슬링 기술을 타격 기술보다 약하게 묘사하는 것에 비해 매우 이질적이면서 현실적이다. 현실에서 타격베이스 vs 그래플링베이스의 MMA시합은 보통 그래플링베이스가 상성상 우세를 점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작품의 연출도 극적인 역전승,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전개는 거의 없다. 차근차근 기술을 넣는 과정, 콤비네이션과 전술적인 면을 통해 경기를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물론 우연히 성공하는 기술과 주인공의 재치로 역전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모든 과정이 기존의 연습과 훈련의 성과임을 묘사해준다. 그렇다고 밋밋하기만 한 작품은 아니다. 주인공이 꾸준히 성장하며 예상외의 선전을 벌이며 강해지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4. 발매 현황

2016년 전 19권 완결.
국내에서는 느닷없이 2019년 7월 중순 전자책으로 정발되었다. #
2020년 6월, 완결인 19권까지 정발.

5. 등장인물

5.1. 파이터스 브루 (Fighters Brew) 체육관 소속

5.2. 상대 선수

5.2.1. 코구레 짐 소속

5.2.2. 액세스 아카데미 소속

5.2.3. 종합격투기도장 신토우카이 소속

5.2.4. OST 마셜아츠 (오사카) 소속

5.2.5. 메구루 주변인물

5.2.6. 타카시 주변인물

5.2.7. 카미야 일가

5.2.8. 그밖의 등장인물

6. 기타



[1] 격투만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한 만화적 요소와 내용이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이상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비기라던가 실현불가능한 기술묘사 같은 것이 없다.[2] 또한 주인공과 주인공 라이벌인 야마부키를 통해 일본 가라테 기술이 종합격투기 시합에서 승리의 한 기술로 활용되는면이 있지만 가라테로 모자란 부분을 무에타이와 복싱, 수준급의 그래플링으로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가라데 베이스인 GSP나 료토 마치다가 활동하던 시기에 연재한 만화인 것을 고려하면 답이 나온다. 물론 무술 하나만 익혀서는 현대 MMA에서 활약하는 건 불가능하다.[3] 같이 사는 누나가 이걸 보고 혼내는데, 그 누나도 똑같이 하는 걸 보면 가족내력인듯.[4] 타카시의 에피소드는 타카시가 왜 격투기에 빠져들었는가, 타카시가 싸우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반면, 메구루의 에피소드는 격투기와 무관한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로 전개된다.[5] 179cm 라고 강변했지만 학교 신체검사에서 결국 180cm 하고도 7mm 를 찍었다[6] 때리기는 하지만 폭행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메구루가 개드립을 치면 거기에 츳코미를 넣는 쪽이다.[7] 104화 (11권에 해당) '마키, 각성...?' 편에서 자기 마음을 깨닫게 되는 장면의 연출이 재미지다.[8] 남자 샤워실을 잠그고 여자 샤워실의 표지를 떼어둔 채로 땀투성이니 제대로 샤워하라고 등을 떠미는 것. 메구루가 걸려들었다가 옷을 갈아입던 마키에게 제대로 얻어맞는다[9] 하지만 모두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그 두 명은 12권에 등장하는데 뒷풀이 자리에서 술에 취해 여왕님 모드로 돌변한 마리아에게 응징당한다.[10] 일반적인 가라테가 아닌 옛날 전쟁터에서 쓰였던, 살상용인 오키나와테의 하나인 강유류(고주류) 가라테를 사용 한다.[11] 일본 전통 인형에 흔히 보이는, 앞머리를 일자로 깎는 헤어스타일[12] 후일 이때의 감상을 말하며, 반칙승을 한 것에 실망했다고 평가하지만... 정작 시합 중에 위험한 상황에서 두 번이나 반칙으로 위기를 벗어난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 물론 사람이 죽을 수 있는 팔꿈치를 쓴 마키 쪽이 더 잘못하긴 했지만.[13] 키누카와 마리아 참조[14] 시합 전 잔뜩 겁먹었던 메구루가 감격해서 나베 씨한테 "사실은 좋은 사람일지도요!" 라고 말하지만, 나베는 아무렇지 않게 "착각이야. 격투기 매직이지"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