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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49:19

오키테가미 쿄코

파일:jDNNyOy.png 파일:ypSdHhX.png 파일:external/img1.gtimg.com/123347500.jpg
원작 드라마 만화
<colbgcolor=#DCDCDC,#191919> 이름 오키테가미 쿄코 (掟上今日子)[1]
나이 25세
배우 아라가키 유이

1. 개요2. 상세
2.1. 이름
3. 작중 행적
3.1.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3.2. 오키테가미 쿄코의 추천문3.3. 오키테가미 쿄코의 도전장3.4. 오키테가미 쿄코의 유언서
4. 기타

1. 개요

事件は一日で解決する 忘却探偵
하루만에 사건을 해결하는 망각탐정
「네, 외람되지만.」

니시오 이신의 소설 망각 탐정 시리즈의 주인공. 드라마판에서는 아라가키 유이가 연기한다.

「오키테가미 탐정 사무소」 소장. 잠을 자고 일어나면 그 날의 모든 기억이 리셋되기 때문에 "망각탐정"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 때문에 기밀 유지 의무는 절대 엄수. 어떤 사건이라도 하루 만에 해결하는 최속의 탐정이다.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에 매직으로 메모해놓고 있다.

2. 상세

작은 키에 멍한 평소 생활태도 등과는 달리 일=사건 수사에 있어서는 엄청난 행동력을 보이는 '최속의 탐정'. 32층짜리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는 것도 주저하지 않으며 야쿠스케의 회상에 의하면 범인이 기관총을 눈앞에 들이대는 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염색이 아닌 천연 백발이라는 외관도 특징이다.

왼팔에 적힌 문장은 '''「私は掟上今日子 探偵 記憶が一日でリセットされる」 "나는 오키테가미 쿄코 탐정 기억이 하루만에 리셋된다."이며, 쿄코는 항상 일어나자마자 왼팔에 이 문장을 보는 게 습관화되어 있다.[2] 몸에 적어놓은 글을 읽느라 공공장소에서 자기 치마나 옷을 들추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3]

기억이 하루만의 리셋된다는 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잠들고 난 이후를 말한다. 이렇다보니 평소 수면시간은 규칙적인 편.[4] 이러한 문제 때문에 수면제나 기절 등으로 자고 일어나게 되면 모든 기억을 잃게 되어 처음부터 다시 수사해야 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하루가 지나면 모든 기억이 초기화 되므로 보안상 문제가 되는 어떠한 사건이던 믿고 맡길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최고의 약점이자 최고의 장점인 셈. 경찰 간부들 사이에도 그녀의 팬이 있을 정도로 실력은 확실하다. 아무튼 잠만 자지 않으면 기억은 리셋되지 않지만, 평소에는 철야 업무는 사절이라고 한다.[5]

이러한 단점 때문에 범인들에 의해 수면을 유도당하기도 한다. 비망록에서 야쿠스케가 회상하길 2년 동안 쿄코와 사건을 접하면서 갖은 수단으로 쿄코를 잠재우려는 범인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잠들더라도 자기 전에 몸에 새겨둔 메세지 덕분에 실마리를 찾아낸다. 거기다 야쿠스케의 말에 의하면 이제껏 쿄코를 잠재운 범인들은 반드시 체포되었다고 한다. 쿄코 본인은 기억을 잃는다는 것의 공포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범죄자들이 증거를 은폐하고자 자신을 잠재우는 행위는 일종의 역린인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잠재우기만 하면 그만인지라 범인들이 잠들게 하는 거 외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야쿠스케의 말에 의하면[6] 야쿠스케가 알고 있는 탐정들이 호기심에 미쳐있는데 비해 쿄코는 철저한 비즈니스 위주의 탐정이라고 하며 야쿠스케도 그녀가 만능이 아닌 것은 알고 있기에 간혹 쿄코를 불러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들으면 다른 탐정을 추천하기도 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건 해결 100%의 만능 탐정의 연락처를 비장의 수단으로 두기도 한다.처음부터 그거 쓰면 되잖아...[7] 그럼에도 작중에서 야쿠스케가 가장 많이 의뢰하는 탐정은 쿄코이며, 쿄코에 대한 신뢰가 상당한 편이다.[8]

오키테가미 사무소는 3층짜리 빌딩에 위치한 개인사무소. 탐정으로서 원한 받을 일을 대비하여 들어가는 데만 한 시간이 걸릴 정도로 보안에 신경 쓰고 있다.[9] 혼자서 소장, 경리, 홍보 등 각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당히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2.1. 이름

'오키테가미 쿄코(掟上今日子)'에서 오키테가미란 발음이 같은 置手紙를 비튼 성. 뜻은 '(외출할 때, 또는 방문해서 사람이 없을 때) 써 놓고 (나)가는 편지'. 사무소도 오키테가미(置手紙) 사무소다. 쿄코는 일반적인 이름이지만 쿄를 今日로 적어서, '오늘'밖에 없다는 특징이 드러난다. 이게 본명인지는 불확실하며, 그녀의 침실 천장에 너는 오늘부터, 오키테가미 쿄코. 탐정으로서 살아간다고 적혀있기에 자칭할 뿐이다. 쿄코는 침실 천장에 이런 메세지를 쓴 범인을 찾고 싶어한다.

==# 정체 #==
⟪오키테가미 쿄코의 감찰표⟫까지 나온 그녀의 행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행적과 정확히 일치하는게 이야기 시리즈하네카와 츠바사이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도 오키테가미 쿄코가 하네카와 츠바사와 동일인이라는게 몇가지 더 암시된다.
여기까지 나온 근거만 봐도 사실상 동일인이나 다름 없으나, 니시오 이신의 특성상 직접 언급할 일은 없을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최신권에서 하네카와라고 언급이 되면서 오키테가미 쿄코가 하네카와 츠바사와 동일인물인 것이 드러났다. 이제 남은건 분쟁지역에서 성녀라 불리기도, 입국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본을 긴장케 했던 그녀가 어쩌다가 총을 맞고 기억상실증을 가지게 되었는지만 남았다.

3. 작중 행적

3.1.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파트너는 카쿠시다테 야쿠스케. 이전부터 야쿠스케가 종종 의뢰했었지만 쿄코 본인은 잊어버리고 있다. 야쿠스케의 연심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야쿠스케의 짝사랑이기에 본인은 모른다.

스나가 히루베에라는 소설가를 흠모한다. 사건을 해결하려는 명목은 있었지만 그의 전 작품을 잠도 안 자고 전부 읽으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알몸으로 모르는 남자에게 안겨있는 상태임에도 전혀 놀라지 않는 대담함과 침착성을 보인다.

3.2. 오키테가미 쿄코의 추천문

파트너는 미술관 경비원이었던 오야기리 마모루. <어머니>라는 그림을 둘러싼 사건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그림에 푹 빠져서 구경하던 것도 그 그림이 2억엔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수전노스러움이 드러난다. 와쿠이 옹의 미스테리를 해결하면서도, 그 대가를 받아챙길 생각에 꽉 차 있던 걸 보면 중증. 물론 하쿠이가 자수를 하고 와쿠이가 용서하게 되면서 보수는 받을 수 없었다.

사건 해결 이후에는 자신에게 받은 추천문으로 오야기리 마모루를 사무소 경비원으로 고용했다.

3.3. 오키테가미 쿄코의 도전장

이번 권에서는 특정 파트너는 없이 에피소드마다 다른 형사와 동행한다.

수영선수 익사사건에서는 '알리바이', 나스호른 시착실 살인사건에서는 '밀실살인', '엔무스비토' 부사장 살인사건에서는 '암호'에 대한 지식을 선보였다. 권말의 '망각탐정에 관한 보고서 발취집'을 보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면서 비싼 식사를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든 경비로 때우려는 형사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3.4. 오키테가미 쿄코의 유언서

파트너는 하늘에서 떨어진 여중생에 맞은 야쿠스케.

야쿠스케의 붕대 감은 부분을 만지려드는 골절 페치가 드러났다. 한 번도 뼈가 부러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사건 조사를 위해 중학교에 잠입했다가 얼떨결에 야쿠스케에게 세라복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여중생들이 세라복으로 갈아입히고 입던 옷은 불태운 모양. 이후 야쿠스케에게 옷을 사달라고 하면서 "제 옷을 사는데 제가 돈을 내나요?"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어지간한 경제 관념의 소유자.

4. 기타

드라마판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은 갤럭시 S6 엣지 화이트.

스포츠맨 같은 건장한 남성이 이상형인 것 같다. 또 그런 남자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머리 쓰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한다.

얼마나 큰 옷장이 있는지 궁금해 할 정도로 매번 바뀌는 패션도 특징이다. 이는 드라마에서도 반영되어 따로 홈페이지에 정리도 되어있으니 아라가키 유이의 팬이라면 꼭 챙겨볼 것. 오키테가미 쿄코의 패션비망록 물론 드라마의 묘사를 보면 매일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세팅해놓고 자며, 샌드글라스에 마련된 의류 코너에서 직접 옷을 사는 묘사가 일부러 나온 걸 보면 똑같은 옷을 매일 입거나 너무 겹치게 옷을 입을까봐 다음날 입을 옷을 자주 구매한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파일:오오테가미 쿄코 코난.png

코난이 찾은 명탐정에도 그녀가 소개되었다. 소개된 단행본은 88권.

[1] (후에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자리를 뜨기 전에 메세지를 남겨두는 편지를 오키테가미(置手紙)라고 한다. 쿄코의 쿄(今日)는 오늘을 뜻한다.[2] 정확히는 손목시계를 보는 버릇이다. 손목시계를 보기 위해 왼팔을 확인하다가 쓰여져 있는 문장을 보게되는 것으로 확인된다.[3] 참고로 야쿠스케는 쿄코와 엮인지 2년이 된 시점에서야(비망록 1화) 알게 되었다.[4] 비망록에서 밝히길 쇼트슬리퍼이라서 서너시간 자는 것만으로도 금방 피로가 풀린다고 한다.[5] 그나마 밤을 새며 추리했던 것은 야쿠스케와 엮인 2년 동안 있었던 사건들 중 한번뿐이였으며 그때는 3일 밤을 샜다고 한다. 그리고 비망록 4화에서는 철야로 5일 밤을 새기도 했다.[6] 참고로 야쿠스케는 항상 사건에 휘말려 범인으로 몰리는 불행체질 때문에 항상 수많은 탐정들의 연락처를 저장해두고 있다. 쿄코도 그 중 한명.[7] 다만 작중에서 본인이 부르기 싫다며 꺼리거나, 독백을 통해 탐정들 중에는 괴짜가 많다고 한 것을 보면 까다로운 타입인 듯.[8] 아마 범인으로 의심받는 체질을 야쿠스케의 사정상 하루라도 빨리 누명을 풀어야 하기에 최속의 탐정인 쿄코를 부르는 듯.[9] 물론 나갈때는 손쉽게 나갈 수 있지만, 만에 하나 두고 간 물건이 있으면 큰일난다고 한다.[10] 광고 애니에서 그녀에게 총을 쏜 인물의 성우가 아라라기 코요미랑 동일한 성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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