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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16:41:13

오즈의 탐정

1. 개요2. 특징
2.1. 맥거핀화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3.2. 악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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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즈키즈에서 연재했던 창작 추리 만화. 작가는 윤채영[1]. 2010년 1월 호부터 연재를 이어오다 2014년 12월에 엔딩을 끝마쳤다.

2. 특징

위즈키즈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만화. 당시 위즈키즈 주 독자들의 연령층이 초등학생임을 감안하고 봐도 유일하게 네이버에 팬카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어마무시했다. 현재는 만화가 끝마친지 10년이 넘어간 지라 인기가 시들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억을 회고하는 성장한 일부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4년 동안 연재해온 탓인지 1기, 2기, 3기의 작화에서 차이가 드러난다.[2]

2.1. 맥거핀화

사실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스토리 자체는 꽤 잘 짜여졌으나, 던져 놓고 막상 회수조차 하지 않은 떡밥들이 너무나 많다.[3] 이 탓인지, 팬카페에서 독자들이 직접 추측한 글들이 꽤 많은 편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측

1기의 등장인물. 이후 1기 마지막 편에서 각성하며 시온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5]

3.2. 악당 측


[1] 자유기고가이다. 이전에도 위즈키즈의 만화 스토리를 담당한 적이 있다.[2] 그나마 2,3기는 작화가 어느 정도 유사한 면이 있지만, 1기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히 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3] 일례로 3기의 빌런 '사라'가 2기 빌런 '아인'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아인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고, 2기 이후 기계문명의 행방, '꼬마'의 정체 또한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4] 참고로 무한 동력에 해당하며, 고칠 수 있는 이들조차도 기계 문명밖에 없다.[5] 이 여파로 시온의 인공심장이 망가졌다.[6] 기존의 조그만한 아기 드래곤 형태가 아닌 사람 몇 명을 등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졌다.[7] 이들의 기술력의 결정체가 바로 시온의 인공심장. 작중 언급으로는 뛰어난 과학자였던 J.J 조차도 무한 동력의 인공 심장은 결국 만들지 못해 시온의 것을 빼앗으려 했을 정도.[8] 작가를 세뇌시켜 아예 작품을 만들지조차 못하게 하거나, 완성된 작품의 경우 위작으로 판명나도록 해 없애버리려 하며, 심한 경우 아예 작가의 인식을 안 좋게 만들어 예술 작품의 가치를 없애려 하기도 한다.[9] 다만 심장의 경우는 무한동력을 만들 수가 없어 온전히 복구하진 못했다고.[10] 일전에도 시온이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든다고 독백하는 등 썩 좋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