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4 15:38:54

오스틴 아이돌

1. 커리어

[clearfix]
본명 마이크 맥코드 (Mike McCord)
생년월일 1949년 10월 26일
신장 188cm
체중 110kg
출생지 미국 플로리다주, 탐파
별명
피니쉬 무브 라스베가스 레그락
커리어 PWF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AWA 서던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AWA Southern Tag Team Championship 1회
CWA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C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NWA 조지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조지아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조지아 TV 챔피언 3회
NWA 전국 헤비급 챔피언 1회
PWI 올해의 가장 영감을 주는 레슬링 선수 (1975)
2003년 PWI 500명의 최고의 단식 레슬링 선수 중 193위
NWA 앨라배마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사우스웨스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북부 디비전) 3회
NWA 사우스웨스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남부 디비전) 1회
TAW US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태그팀 챔피언 1회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 토미 리치와 올해의 대립 (1987년) vs. 제리 롤러

1. 커리어

1972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데니스 맥코드는 마이크 맥코드, 유니버설 허트쓰랍, 오스틴 아이돌 등으로 활약하며 20세기말을 풍미한 선수다. 그는 NWA, CWA, AWA 등에서 활약해 WWE에 익숙한 팬들에겐 그리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그의 오스틴 아이돌 기믹은 남성들에겐 비난을, 여성들에겐 어느 정도 사랑을 받는 그런 여성지향형 캐릭터였다. 그는 인터뷰 중에도 남성을 자극하고, 여성에 굴종하는 듯한 언행을 자주 입에 담아 많은 남성들의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그는 데뷔 후 활발한 활약을 펼치다 1975년에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는데, 이 때 그와 동승했던 로드 알프레드 헤이스와 바비 셰인 이란 이는 사망했다고 한다. 그는 지미 하트, 폴 E. 댄저러스리 등의 매니지먼트를 받은 적이 있으며, 타미 리치와 한 팀을 이뤄 제리 롤러 & 뱀뱀 비겔로우의 팀을 물리치기도 한 바 있었다. 그리고 1987년 4월 27일엔 제리 롤러와 철창 경기를 벌였는데, 승리를 따내 써던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그 경기의 결과로 제리 롤러는 링 한가운데서 머리를 밀어야만 했다고 한다. 그는 1988년에 제리 롤러의 NWA 타이틀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그는 1980년에 할리 레이스에게, 1982년에 릭 플레어에게 각각 NWA 타이틀 도전에 나섰지만 그 때도 타이틀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타이틀과의 인연은 별로 없었지만 그는 제리 롤러와 대립하며 꽤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했는데, 그 중 인상깊은 하나는 트로피로 제리 롤러의 머리를 박살냈던 1980년의 사건이었다. 1998년 프로레슬링을 은퇴하고 부동산 업자로 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