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5년 2월 15일 오스트리아 필라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한 사건.2. 상세
2025년 2월 15일 오스트리아 남부 도시 필라흐 시내 광장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4세 소년이 숨지고 행인 남성 5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이후 범인은 사건을 목격하고 차를 몰고 온 음식배달업체 직원에 의해 저지당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시리아 국적의 23세 남성으로 난민 신청서를 제출하고 합법적으로 오스트리아에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에서 신은 위대하다(알라후 아크바르)라는 아랍어 말이 들렸다고 진술했고, 범인이 광장에서 웃고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돈다는 소문이 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