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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22:02:21

오스기 렌

<colbgcolor=#000><colcolor=#fff> 오오스기 렌
[ruby(大杉, ruby=おおすぎ)] [ruby(漣, ruby=れん)] | Ren Osugi
파일:external/zacco.co.jp/1450363492_1.jpg
본명 [ruby(大杉, ruby=おおすぎ)] [ruby(孝, ruby=たかし)] (오오스기 타카시, Takashi Osugi)
출생 1951년 9월 27일
도쿠시마현 코마츠시마시
사망 2018년 2월 21일 (향년 66세)
신체 178cm, 72kg, B형
소속 ZACCO
취미 축구, 기타, 테니스, 서핑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사망
3.1. Another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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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배우.

2. 생애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바로 옆에 있는 코마츠시마시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부터 극단 '전형극장'에 입단해 연기를 해왔다. 일본 배우들 특히 중견배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영화와 드라마 가릴 것 없이 다작하는 배우로 일본 영화일본 드라마를 봤다면 한번쯤은 접해봤을 인물.
중견배우중에서도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다.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다. 괜히 한국 영화 대호에 캐스팅된게 아니다.

악역을 많이 맡긴 했는데 일본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는 선역을 맡았다.(한국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박인환 역할)

첫 한일 합작 영화[1] 깡패수업에서 한국에서는 처음 얼굴을 알렸다. 야쿠자 하리모토 구미의 부두목 가네다 역을 맡았다.

1997년에는 구로사와 기요시의 영화 큐어에서 후지와라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국 매체를 리메이크한 작품에 꽤 많이 출연했다. 두사부일체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2001년 한국 드라마 '호텔리어'를 리메이크한 2007년 일본 드라마 '호텔리어', 쩐의 전쟁 일본 드라마 등.. 뿐만 아니라 최민식 주연의 대호에 출연해 한국인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영상 메시지 그런데 언덕 위의 구름에서는 청일전쟁 당시 외무대신이었던 무쓰 무네미쓰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3. 사망

2018년 2월 21일, 향년 66세의 나이에 급사(急死)한 것이 보도되었다. # 사인은 급성 심부전. 최근 들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관계자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렌이 그 시기 주연으로 출연하던 <바이플레이어즈 시즌2>[2]는 5화를 끝으로 조기종영했다. <바이플레이어즈>가 그에게는 실질적인 유작이기도 하고 일본 현지에서도 이 작품을 유작으로 취급하나, 이후에도 그가 출연한 영상분이 남아있던 드라마, 영화 등이 공개된 터라 한동안 그가 미디어에 계속 등장했다.

3.1. Another Sky

그로부터 약 1개월 뒤인 2018년 3월 2일 일본 닛폰 테레비에서 방영중인 Another Sky에서 동년 2018년 1월중에 한국에 방문을 하여 로케를 진행하였던 영상을 공개하였다.

꽤나 오래전부터 한국과의 인연을 가지고 한국에서 연극생활도 했던 것으로 나오고 있다. 첫 한국 방문이 1988년이라고 하니 굉장히 오래됐다.

서울역에 위치한 국립극단 및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부산영상위원회에 방문하여 과거의 무대의 회상도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아울러 박훈정 감독과의 이야기 및 연극인으로서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연극배우 백성희 전 국립극단 단장과의 인연 등이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 실질적으로는 한국 영화이다.[2] 대한민국에서는 BJ 우마이로 이름 높은 마츠시게 유타카와 더불어 엔도 켄이치, 타구치 토모로, 미츠이시 켄 등 일본에서 명품 조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