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瀬 針音.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1학년 3반 소속. 성우는 오오하시 아유루.
수갑왕 오니가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집행부 소속으로 외부에서 하코니와 학원으로 들여온 사람이다.
그녀가 집행부를 맡은 이후로 실적이 향상되었다는 걸 보면 상당한 능력자인 듯.[1]
사용하는 수갑은 오니가세 본인의 말에 의하면 군대에서도 사용한다는 특수소재의 수갑으로, 항상 이 수갑을 지니고 다니며 무언가 풍기에 어긋난 일을 보거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이 수갑을 너클처럼 들고 문제가 된 사람을 패거나 이것저것 기물을 때려부수는데 사용한다.
처음에는 복장 불량을 저질러 타의 모범이 되지 않는 학생회 임원들[2]에게 불평을 했고 특히나 메다카의 복장을 고치려고 했지만, 오히려 옷은 옷이라는 듯 구는 메다카의 행동에 무언가 깨달은 듯 복장을 고치라는 말은 하지 않은 듯 하다.
이후 플라스크 계획 편을 거쳐 능력자 배틀물로 전환되었기에 13반 학생들로 인해 일이 늘어버린 것을 불평하는 것 외에[3] 큰 등장은 없었으나, 패배자 조에서 운젠 묘리를 따라서 등장했었고 약간의 활약도 보였으나 뒤를 이어 등장한 사이코의 등장으로 모두 함께 병원에 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4]
...인줄 알았으나 메다카와 쿠마가와가 정면대결을 할때 메다카를 응원하는 학생들중 깨알같이 나온다.
이후 악평등편의 시계탑에서 풍기위원들과 함께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그냥 병풍...
[1] 근데 같은 집행부에 10살 먹은 몬스터가 있었는데 실적이 떨어졌다는 건 좀 이상한 듯하다. 물론 운젠 묘리처럼 때려부수는 것만으로는 실적이 오른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기도 하고 묘리는 플라스크 계획에도 참가하고 있었으니 그 비번을 채웠다면 이해가 된다.[2] 언제나 가슴 윗쪽을 터 놓은 쿠로카미 메다카, 체육복을 위에 교복을 껴입는 히토요시 젠키치, 메다카를 따라 교복 윗단추를 몇 개 풀고 다니는 아쿠네 코키, 교복 안에 수영복을 입는 키카이지마 모가나. 즉, 당시 학생회 전원이 규정 위반이었다.[3] 여기서 왜 풍기위원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지만 바로 다음에 운젠 선배가 귀여워서 들어갔다고(...).[4] 운젠 묘리나 나베시마 네코미는 등장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