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정운의 곡
가수 박정운이 1991년에 발표한 2집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도 본인이 담당했다. 공전의 히트를 거두며 그는 일약 스타가 되었다.
다만 시기가 당시의 최고 스타들이 맹활약을 펼쳤던 때라 가요톱텐 등 주요 방송사의 인기가요 프로그램에선 당시 1위 제조기로 불리는 신승훈의 우연히와 서태지의 난 알아요에 밀려 10주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방송사까지 포함하면 무려 30번 이상이나 2위를 한 셈이다. 그래서 연말 가요톱텐에서는 아차상을 받았을 정도. 여기서 신승훈의 인기나 지명도는 박정운을 압도하지만 오늘날까지 꾸준히 애청되는 곡은 당시에 트랜디했던 "우연히"가 아니라 "오늘같은 밤이면"이라는 것은 묘한 아이러니. 1위 후보에서 내려온 뒤에도 차트에서 1년 동안 30위 권에 있었다.
나는가수다에서 인순이가 선곡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이영현이 2라운드 곡으로 선곡했다. 클린 버전
1.1. 가사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짓지 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짓지 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