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베리에이션 | ||
어니스트 | 다크화 → | 다크 어니스트 |
히어로화 → | 엘리멘틀 히어로 어니스티 네오스 |
1. 개요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어니스트,
일어판명칭=オネスト,
영어판명칭=Honest,
속성=빛, 레벨=4, 공격력=1100, 수비력=1900, 종족=천사족,
효과1=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레벨 7 이상의 전사족 몬스터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그 턴 대상 몬스터 1장의 공격력에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만큼의 수치를 더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다크니스 편에 등장한 몬스터 카드이자 그 정령. 성우는 호시노 타카노리.[1]
본래는 후지와라 유스케가 아끼던 몬스터 카드로, 어니스트의 정령은 실종된 후지와라를 찾기 위해 그의 모습으로 변신한 뒤 주인의 행방을 찾았으나, 유벨의 힘을 얻은 쥬다이에 의해 정체가 들통나고 쥬다이 일행을 공격하지만 네오스의 반격으로 막힌다. 이후 쥬다이를 인정하고 진짜 유스케를 찾기 위해 쥬다이에게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자신의 효과로 네오스와 레인보우 네오스를 강화하고, 후지와라 유스케 전에서 실제 소환되어 그를 다시 돌려놓는 등 여러 가지 활약을 했다.
사건 종결 후엔 유우키 쥬다이가 다시 원래 주인인 후지와라에게 양도했다.[2]
공격명은 '어니스티 크라잉(オネスティ・クライング / Honesty Crying)'.
GX 4기 오프닝에서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날개는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은 모습을 나타낸 것. 본편에서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은 네오스가 오프닝의 장면을 재현했다. 이 모습은 애니버서리 팩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어니스티 네오스로 발매됐다.
이름의 본래 뜻은 'Honest[|ɑ:nɪst](정직한)'로, '오네스트'라 읽는 것은 재플리시.
여담으로 효과를 보아 후지와라가 사용한 원래 덱의 에이스는 레벨 7 이상의 전사족이었을 것으로 예상되나 진짜 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다.[3]
3.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어니스트,
일어판명칭=オネスト,
영어판명칭=Honest,
속성=빛, 레벨=4, 공격력=1100, 수비력=1900, 종족=천사족,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효과2=②: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부터 데미지 계산 전까지\,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파괴의 빛의 커버 카드. 원작에선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레벨 7 이상의 전사족 몬스터란 제한이 있었으나, OCG화되면서 단순 빛 속성 몬스터로 대폭 강화됐다.
한때 빛 속성 몬스터를 함부로 못 공격하게 만들었던 주범 중 하나다. 패에 있는 어니스트를 묘지로 보내면 상대 몬스터만큼 공격력을 올릴 수 있을 뿐더러 발동 조건이 공격할 때 뿐만 아니라 전투를 실행할 때이므로,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가 공격하는 상황은 물론이요 공격을 받는 상황에도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라가므로 빛 속성 몬스터의 전투시 어니스트 1장을 쓰면 사실상 '상대 몬스터 파괴 + 직접 공격'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되며, 중복사용이 가능하므로 어니스트 3장을 묘지로 보내면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력+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2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걸로 올린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까지 그대로 적용되므로, 만약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은 몬스터가 더블어택이 가능할 경우 상대는 두 몬스터의 공격력을 합한 비상식적인 공격력으로 한대 더 맞게 된다. 이를 이용한 원턴킬 덱도 있다.
패에서 '버리는' 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텍스트이므로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제외 관련 카드가 발동됐다면 아예 쓸 수 없다. 또한 금지된 성전이 발동되면 다 막히는 것도 주의.
한때 대행자 덱에서도 쓰였다. 공격력이 낮아 죽기 쉬운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1턴 버티게 만들어 비너스-신성한 구체-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테크를 타기가 좋았으며, 빛 속성 / 천사족이라 한번 쓰고 묘지로 간 이 녀석을 마스터 히페리온의 파괴 효과의 탄환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2010년 3월에 준제한, 2011년 3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현 환경에서는 어니스트가 출시된 당시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에이스 몬스터들의 전개력이 높아졌으며, 이들 대부분이 파워 인플레로 인해 강력한 비트 다운 능력뿐만 아니라 기존의 마법, 함정 카드에 못지 않은 강력한 퍼미션을 지니는 것이 기본 소양처럼 상향 평준화되다 보니,[4] 어니스트와 같은 단일 대상 견제 카드들의 입지는 매우 줄어들었다. 2019년 환경에서 어니스트의 자리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같은 더욱 강력한 카드들이 훌륭하게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점차 엑스트라 덱을 제 2의 덱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트렌드에서 어니스트를 통한 견제 자체가 무의미할 때가 많고 무엇보다 카드군을 묶는 공통점이 속성보다는 명칭에 중점이 맞춰지는 현 트렌드에서 빛 속성덱을 포함한 일률적 속성덱의 존재 자체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크게 줄었다. 따라서 현재는 환경에 밀려 어니스트가 자연사했다는게 중평, 그나마 '이론적인' 사용처를 찾아본다면 사이버 드래곤 덱이나 푸른 눈, 갤럭시 정도에서 쓸 수 있겠다만 이들 또한 꾸준한 지원을 받으며 자체 카드들로 막강한 타점을 뽑을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정말 채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카드 발매 기조가 테마 카드 간의 연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방향으로 바뀌어 우증뵐포로 묶여 불리는 범용 패트랩들마저 종종 말림패가 되는 마당에 어니스트까지 쑤셔넣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서술들의 최신화가 들쑥날쑥인 탓에 아직도 대다수의 빛 속성 몬스터 문서에 어니스트를 현역인 것처럼 적혀있는 문서가 한 두개가 아니다. 특히 이 카드가 활약하던 5D's 당시 내지 이전의 카드들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의 경우와 비슷하게 어니스트가 언급된 문서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5]
하지만 유사 효과를 지닌 어니스티 네오스는 히어로 덱에서 간간히 보이면서 그나마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존 어니스트와 달리 테마군으로 묶여있어서 서치가 쉽고, 효과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공격시 2500을 올려주는 효과로 나와 직접 공격에도 활용할 수 있고 프리 체인이다.
2014년 2월, OCG에서 이 카드가 준제한으로 풀렸다. 금제 개정에 맞춰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출범한 아티팩트나, 비슷한 시기에 신 카드가 판매된 무사신, 사이버 등이 탄력을 받았다. 이후 2015년 10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2017년 득세한 트릭스터 테마의 용병으로 잠깐 활약했지만, 트릭스터 자체적으로 타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인 케로베인의 등장, 그리고 범용 링크 몬스터들의 대거 출현으로 사이드로 밀려났다. 이후 트릭스터 테마가 몰락하면서 함께 묻혔다.
TCG에선 2015년 1월에 준제한, 2017년 9월 18일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이 카드의 다크화 버전이 등장하였다.
3.1. 발동 타이밍에 대해(마스터 룰 2까지)
스타트 스텝, 배틀 스텝, 데미지 스텝, 엔드 스텝 4단계로 나뉜 배틀 페이즈 중에서도 데미지 스텝은 9단계로 또다시 세분화됐는데 이 중 수축, 돌진 등 공격력 증감 퀵 효과가 발동가능한 타이밍은 2번 타이밍까지다. 하지만 이 카드는 데미지 계산이란 3단계에서까지 발동이 가능하다. 즉 데미지 스텝 때 아무리 공격력을 떨궈 100을 만들어 놓아도 어니스트 맞으면 결국 내 몬스터가 진다. 0까지 떨궜으면 전투하는 몬스터 양쪽 다 파괴되고 끝나겠지만.[6]그나마 이 카드와 같은 타이밍에 발동되는 공수증감 효과로 같은 이 카드나 프라이드의 포효, BF-달그림자의 카르트 등이 있는데, 설령 이들이 있다고 해도 상대의 해당 카드가 먼저 발동될 경우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자세히 설명하면 일단 데미지 계산 도중에 카드의 효과가 발동될 경우, 체인 블록은 단 하나 밖에 만들 수 없다. 때문에 만약 상대가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킬 때 이 쪽에선 상대의 효과 처리로 공격력이 올라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쪽에서 발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즉 이 카드에 이 카드로 대응한다면 필연적으로 체인을 거는 형식으로만 이뤄지게 된다. 이 경우 후에 발동한 쪽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므로 결과적으론 처리가 늦게 끝나는, 그러니까 먼저 발동한 쪽이 이긴다.[7] 결정적으로, 대미지 계산 도중엔 공격을 선언한 쪽이 우선권을 행사해 먼저 카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빛 속성 몬스터로 자기보다 약한 빛 속성 몬스터를 공격할 때, 혹여 상대가 이 카드를 쓸 경우를 대비해 자신이 미리 이 카드를 발동해 놓는 보험성 전략이 있다. 라이트로드 덱끼리 미러전을 벌일 때 이런 상황이 가끔 일어난다. 어찌 됐든 요점은 사신 드레드 루트, 사신 아바타,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처럼 데미지 증감이 이 카드보다 뒤에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한 공수증감 카드로는 이 카드를 막는건 불가능하다.
3.2. 발동 타이밍에 대해(마스터 룰 3 이후)
마스터 룰 3 개정으로 인해 데미지 스텝이 5단계로 정리되면서 이 카드도 수축, 돌진과 같은 타이밍에 발동된다.룰 개정으로 인해 이 카드도 데미지 계산 전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데미지 계산 전"에는 복수의 체인블록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공수증감 카드 효과 처리가 끝난 후 이 카드를 던질 수 있다. 물론 상대도 마찬가지.
복수의 이 카드가 발동될 시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자들을 농락할 때 쓰이는 수법 중 하나로, 상대가 이 카드를 발동하고 '체인 있으세요?' 라고 물었을 때, 무심코 자기도 이 카드를 내 버리면 체인의 역순 처리로 인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올라가 자신이 이 카드를 발동한 효과가 있으나마나 하게 된다. 반드시 효과 처리 이후에 쓰자.
3.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파괴의 빛 | LODT-KR001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골드 시리즈 | GS01-KR009 | 노멀 골드 레어 | 한국 | |
스트럭처 덱 -잃어버린 성역- | SD20-KR020 | 노멀 | 한국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닝 스타 | DS13-KRL22 | 노멀 | 한국 | |
스트럭처 덱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 SD25-KR016 | 노멀 | 한국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 | DS14-KRL11 | 울트라 레어 | 한국 | |
스트럭처 덱 -히어로즈 스트라이크- | SD27-KR014 | 노멀 | 한국 | |
크로니클 팩 1st wave | 20AP-KR048 | 노멀 패러렐 레어 | 한국 | |
LIGHT OF DESTRUCTION | LODT-JP001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GOLD SERIES | GS01-JP009 | 노멀 골드 레어 | 일본 | |
STRUCTURE DECK -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SD20-JP020 | 노멀 | 일본 | |
듀얼 터미널 13 -별의 기사단 세이크리드!!- | DT13-JP005 | DTP 레어 | 일본 | |
DUELIST EDITION Volume 2 | DE02-JP111 | 울트라 레어 | 일본 | |
THE GOLD BOX | GDB1-JP009 | 골드 레어 | 일본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더블 유니온 | DS13-JPL22 | 노멀 | 일본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닝 스타 | DS13-JPL22 | 노멀 | 일본 | |
STRUCTURE DECK -青眼龍轟臨- | SD25-JP016 | 노멀 | 일본 | |
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 | DS14-JPL11 | 울트라 레어 | 일본 | |
STRUCTURE DECK -HERO’s STRIKE- | SD27-JP014 | 노멀 | 일본 | |
20th ANNIVERSARY PACK 1st wave | 20AP-JP048 | 노멀 패러렐 레어 | 일본 | |
STRUCTURE DECK R -神光の波動- | SR05-JP018 | 노멀 | 일본 | |
Light of Destruction | LODT-EN001 |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Twilight Edition: Light & Dark | TWED-EN001 | 울트라 레어 | 미국 | |
Structure Deck -Lost Sanctuary- | SDLS-EN020 | 노멀 | 미국 | |
Duel Terminal 7A | DT07-EN005 | DTP 레어 | 미국 | |
Structure Deck -Saga of Blue-Eyes White Dragon- | SDBE-EN017 | 노멀 | 미국 | |
Premium Gold | PGLD-EN035 | 골드 레어 | 미국 | |
Structure Deck -Realm of Light- | SDLI-EN016 | 노멀 | 미국 | |
Noble Knights of the Round Table Power-Up Pack | NKRT-EN014 | 노멀 | 미국 | |
Structure Deck -HERO's Strike- | SDHS-EN014 | 노멀 | 미국 | |
Duelist Saga | DUSA-EN069 | 울트라 레어 | 미국 |
[1] 이후 잭 아틀라스를 맡았으며, 이 때문에 MAD에선 성우 개그로 둘이 엮일 때가 많다.[2] 정확히는 넘겨주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후지와라전 이후 더이상 쥬다이가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없으며, 어니스트의 정령이 듀얼 종료 후 후지와라를 감싸는 모습을 보인다.[3] 후지와라의 본편 기준 덱인 클리어 월드 덱 기준으로는 클리어 비셔스 나이트가 이 조건에 부합하지만, 원작에서 이 둘이 같이 쓰인 적은 없으며, OCG 기준으로는 어둠 속성이라 부합하지 않는다.[4] 대놓고 비트다운 데미지로만 이점을 보는 덱이나 원턴킬덱도 아니라면 비트 다운에서의 데미지로 확실하게 이점을 보려는 것 보다 그를 통한 견제와 더불어 다음 턴에 들어올 상대 빌드의 압박을 미연에 차단하는 쪽이 훨씬 낫다. 푸른 눈덱이 자연사한 원인이기도[5] 현재 너무나 많은 카드와 전략전술이 난무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났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 자연사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드이다.[6] 서로 공격력이 0일 경우, 공격력 0 간의 몬스터는 전투시 서로 파괴되지 않는다. 공격력 0의 몬스터로 공격할 일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경우엔 이 카드를 던져도 공격력 상승폭이 0이라 묘지 자원을 쌓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던질 일은 없을 것이다.[7] 상대가 어니스트를 썼을 때 자신도 어니스트를 썼다면, 이 카드로 자신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라가지만 체인 시스템의 원리로 상대의 어니스트 효과가 처리될 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 +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