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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3:04:15

오경화(독립운동가)

성명 오경화(吳敬和)
생몰 1862년 ~ ?
출생지 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대방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오경화는 1862년생이며 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대방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권경대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였고, 1908년 음력 6월 10일경 권경대의 지휘 아래 의병 8~9명과 함께 경남 합천군 숭산면 수전동 문진사(文進士)의 집에서 군자금 금 30관문(貫文)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08년 9월 30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 및 폭동죄로 징역 15년을 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12월 21일 대구공소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오경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