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의 영화음악 | |
방송채널 |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2~3시 |
방송일 | 2012년 7월 25일 ~ 2013년 3월 24일 |
진행자 | 박혜진 |
프로듀서 | 홍동식 |
작가 | 이인주, 강다현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영화는 영화다 | |
방송채널 |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2~3시 |
방송일 | 2013년 3월 25일 ~ 2013년 9월 1일 |
역대 진행자 | 박혜진(2013년 3월 25일 ~ 2013년 6월 23일) 손정은(2013년 6월 23일 ~ 2013년 9월 1일) |
프로듀서 | 홍동식 |
작가 | 이인주, 강다현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1. 개요
MBC 표준FM에서 방송되었던 영화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2. 상세
하지만 실상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영화음악' 이름을 달지 못하고 대신 영화는 영화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한 영화음악의 침체기에 가까운 시기로, 2012년, 종전의 영화음악 진행을 맡고 있었던 이주연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를 떠난 사이에, 프로그램 진행자를 당시 대타 DJ로 들어와 있던 박혜진 아나운서로 완전히 교체하고, 원래 제작진들도 모두 교체되고, 프로그램 명도 박혜진의 영화음악으로 바꾸면서 사실상 종영 수순을 밟은 것이 시초이다. 원래 진행자가 임시로 부재중인 상태에서 방송사에 의해 교체된 것이 아쉬운 대목.[1]그 이후 2013년 봄 개편에서 아예 표준FM으로 프로그램도 넘기고 제목도 영화는 영화다로 바꾸면서 영화음악이라는 이름이 갖던 상징성도 사라져 버렸으나,[2] 2013년 가을 개편으로 인하여, 다시 원상복귀되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홍동식 프로듀서와 박혜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모두 MBC 블랙리스트 사태의 피해자라는 걸 감안하면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MBC 내부의 친정부적 상황'은 비판할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3. 요일별 코너
홈페이지 기준.- 월요일 - 장박사의 팝콘심리학
- 화요일 - 매직 아워 스페셜
- 수요일 - 써니의 따끈따끈 새영화
- 목요일 - 다혜리의 시네 Talk Talk
- 금요일 - 그들 각자의 영화관
- 토요일 - 블링블링 OST
- 일요일 - 3분 극장
코너 대부분을 이영음에서 가져왔다.
4. 여담
- 만약 영화는 영화다가 영화음악으로 환원되지 않았다면, 마지막 영화음악 진행자는 박혜진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박혜진의 영화음악 역시 이영음 2기 시절의 홈페이지를 이어받았다. 그러다가 영화는 영화다로 바뀌면서 새 주소를 팠으나, 이영음이 돌아오면서 이영음 2기-박혜진 시절 주소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3] 그러나 이 문서는 편의상 박혜진의 영화음악 시절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참조.
- 타이틀 배너의 '영화는 영화다' 글꼴은 이영음 3기 타이틀 배너의 '영화음악' 글꼴에 재활용되었다.
- 영화음악을 '○영음'으로 불렀던 것처럼, 청취자들은 영화는 영화다 역시 '○영영'으로 줄여서 불렀다. 예컨대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의 경우, 줄여서 '손영영'으로 불렀다.
- 2013년 가을개편 때 영화음악으로 돌아갔다고는 하지만, 쉽게 말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정확히는 손정은이 유학을 가면서 하차하고 동시에 이주연이 돌아온 상황이었다. 즉 손영영 청취자는 손정은의 하차를 아쉬워함과 동시에 이영음의 귀환을 목격한, 매우 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
- 손정은은 영화는 영화다 진행 당시 직접 글을 써서 'S의 다이어리'라는 이름으로 영화는 영화다 홈페이지에 올렸지만, 2개월 만에 하차했기 때문에 S다이어리에 작성된 글은 단 4개 뿐이다. 특히 하차 직전에 남긴 글은 읽어보면 매우 씁쓸하다.
[1] 김재철 사장 체제 당시에도 방송 내용에 있어 MBC 사측과 정치사회에 관해 비판적인 날을 세운 멘트들을 자주 방송했었다는 것을 근거로 상부에서 못마땅하게 여겼을 것이라 추측하는 청취자가 많았다.[2] 실제로 2013년 봄 개편안을 보면 프로그램 명칭 변경이 아닌, 기존 영화음악을 종영시키고, 영화는 영화다를 신설시키는 것으로 나와 있는 것에서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3] 2018년에 이주연이 하차하고 방송 시간대가 저녁으로 이동되면서 새 주소로 이사를 갔다. 새벽 시간대로 돌아온 2019년 이후에도 이영음 시절의 주소가 아닌 저녁 시간대 시절의 주소를 이어받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