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831 (2022) 永遠の831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 | |
원작 | 카미야마 켄지 CRAFTCAR WOWOW | ||
감독 | 카미야마 켄지 | ||
각본 | |||
캐릭터 디자인 | 코노 코이치로(河野紘一郎) | ||
CG 디렉터 | 마츠우라 히로키(松浦宏樹) | ||
테크니컬 디렉터 | 타지리 마키(田尻真輝) | ||
미술 감독 | 타키구치 히로시(滝口比呂志) | ||
음악 | 시이나 고 | ||
프로듀서 | 토쿠다 타케히사(徳田雄久)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후루타 쇼이치(古田彰一) 카타기리 다이스케(片桐大輔)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히로 마사히코(廣兼正彦) | ||
애니메이션 제작 | CRAFTAR | ||
제작 | WOWOW | ||
방영 기간 | 2022. 01. 30. 2022. 04. 30. | ||
방송국 | WOWOW / (일) 20:00 애니플러스 / (토) 01:00 | ||
스트리밍 | 애니플러스 ▶ Laftel ▶ TVING ▶ | ||
러닝타임 | 105분 | ||
시청 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 (폭력성, 모방위험)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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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과 각본은 카미야마 켄지, 방영 시기는 2022년 1월.2. 공개 정보
WOWOW 개국 30주년 기념작이다. 제목의 831은 '8월 31일. 여름 방학의 마지막. 지금의 일본의 상황'을 의미한다고 한다.카미야마 켄지 감독 말로는 사회 비판을 강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들지만 이 작품은 괴로운 것, 불편한 진실을 강하게 넣을 것이라고 한다.
2022년 1월 30일 방영 후 2022년 3월 18일부터 일본 전국 극장 개봉이 결정되었다.# 러닝타임과 작품의 편집 방식에서 볼 때 사실상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2.1. PV
애니플러스 PV |
2.2. 키 비주얼
티저 비주얼 |
3. 줄거리
'전례 없는 대재난'으로 전 세계가 몹시 혼란스러운 현대.
도쿄에서 신문 장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는 청년 아사노 스즈시로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위의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돼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시로는 처음으로 그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난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된 소녀 나즈나.
그녀가 오빠인 세리에 의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즈시로는
충동적으로 손을 내민다.
'너... 나하고 같이 도망가자!'
멈춰버린 시간을 두 사람은 다시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
애니플러스
도쿄에서 신문 장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는 청년 아사노 스즈시로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위의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돼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시로는 처음으로 그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난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시간을 멈출 수 있게 된 소녀 나즈나.
그녀가 오빠인 세리에 의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즈시로는
충동적으로 손을 내민다.
'너... 나하고 같이 도망가자!'
멈춰버린 시간을 두 사람은 다시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
애니플러스
4. 등장인물
- 아사노 스즈시로(浅野スズシロウ) - 성우: 사이토 소마
- 하시모토 나즈나(橋本なずな) - 성우: M.A.O
- 아가와 세리(亜川 芹)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 아키나(アキナ) - 성우: 히카사 요코
- 무로토(室戸)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 스고로쿠(双六) - 성우: 아와즈 타카츠구(粟津貴嗣)
- 둔기(ドンキ)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카가미 쿄코(各務恭子) - 성우: 이가라시 레이
- 미야마에
- 시노하라
5. 설정
6. 특징
- 캐릭터들이 전부 CG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7. 주제가
주제가 ひとひらの未来 한 조각의 미래 | ||
M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angela | |
작사 | atsuko | |
작곡 | atsuko KATSU | |
편곡 | KATSU | |
{{{#!folding 가사 ▼ | (원어 가사) | |
(원어 발음) | ||
(한국어 가사) | ||
(원어 가사) | ||
(원어 발음) | ||
(한국어 가사) | ||
원어 가사 출처: |
OP キンギョバチ 어항 | ||
M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카노에 라나(カノエラナ) | |
작사 | ||
작곡 | ||
{{{#!folding 가사 ▼ | (원어 가사) | |
(원어 발음) | ||
(한국어 가사) | ||
(원어 가사) | ||
(원어 발음) | ||
(한국어 가사) | ||
원어 가사 출처: |
8.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각본 | 콘티 | 방영일 |
카미야마 켄지 | 카미야마 켄지 스소와케 마사아키 (裾分雅明) | 2022.01.30. |
9. 평가
전반적으로 감독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애초에 한국에서는 분기작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를 모았으나 단편이라는 점에서 1차적으로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결과물은 더욱 실망스러웠다는 평이다. 1시간 40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제대로 서사라고 할 만한 것은 아예 없었고, 나즈나와 스즈시로의 만남 또한 엉성하게 전개되어 로맨스는 커녕 제대로 된 대화조차 나누는 장면이 드물다. 작품의 주제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데 나즈나의 오빠인 세리의 입을 빌려 매우 직접적으로 '복지증대'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그 논리가 엉성하고 세리 또한 절대 선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1]에서 주제의식을 더욱 옅게 한다. 마지막에는 그 또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스즈시로와 여론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점이 드러나 결국 100분동안 드러내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안겨준다. 스즈시로는 그를 막지 못한 방관자이자 소시민의 전형으로 나타나는데, 결국 유튜브를 통한 폭로도 권총자살도 하지 못하고 주어진 정당한 보수도 챙기지 못한 채 완전히 소시민이라기에도 애매한 스탠스를 나타낸다. 결국 나즈나와 재회하긴 하는데 그 과정도 개연성이 매우 부족해서 마지막까지 어이없음만 자아낼 뿐이다.진행도 맥없는 부분이 많다. 스즈시로가 시간을 멈췄을 때 나즈나가 왜 마침 근처에 있어 스즈시로의 존재를 발견했는지 설명이 없다. 작중에서 나즈나의 교복은 스즈시로가 사는 곳에서 먼 거리라고 언급되며, 실제로도 전철을 타고 가야 할 거리였다. 시간 정지 속에서 스즈시로는 엘리베이터를 움직일 수 없었는데 세리 일당은 어떻게 엘리베이터를 움직였는지 설명이 없고, 둔기가 어떻게 스즈시로가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알고[2]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 스즈시로를 제압했는지도 설명이 없다. 그저 맥없이 전개만 흘러갈 뿐이다.
연출이 엉성한 부분 역시 많다. 나즈나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과거 회상의 경우, 나즈나가 집에 왔을 때 대체 뭣 때문인지 모든 방문을 느린 속도로 일일이 열어보다가 마지막에야 아버지 방의 문을 열어 괴한과 마주한다. 서스펜스 느낌의 긴장감을 연출하려는 의도일지 모르나, 나즈나가 낯선 사람의 기척을 느꼈다는 묘사가 전혀 없고 그냥 갑자기 모든 방문을 열고 있어 엉성한 연출이 됐다.[3]
831 전선의 범행 방식 역시 엉성하다. 작중에서 시간 정지 능력의 시간 정지 기간은 능력자가 느꼈던 일정 감정의 양[4]과 비례하며, 이를 정확히 계산하기 힘들어 다루기 어렵다. 그런데도 세리 일당은 이 불안정한 시간 정지만 믿고 납치를 성공적으로 벌인다.[5] 여기까지면 성공만 한다면 그야말로 완전 범죄가 성립하니 감수했다고 볼 수 있으나, 카가미 쿄코 납치 때는 그녀의 방에서 그녀와 대화하면서 시간을 엄청 까먹고 있는 여유를 보여주니[6] 불안정한 시간 정지에 의한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고, 엉성한 연출만 돋보이게 하고 있다.
배경 미술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답게 수려한 편이나 정작 인물 디자인이 어디서 본 듯한 전형적인 모델링에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 저퀄 애니메이션 티가 난다. 배경음악도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하면 전혀 삽입되지 않아 음향적으로도 심심한 편이다. 비슷한 설정과 주제의 도쿄 24구가 악조건 속에서도 본작보다는 나은 평을 듣고 있어 대체재로 그쪽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1] 후술할 모순되는 행보 외에도, 스즈시로가 둔기에게 얻어터지고 아지트 같은 곳에서 일어났을 때, 거기 있는 사람들은 노인들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세리는 아무리 입 발린 소리를 해봤자 사상범의 탈을 쓴 한낱 범죄자에 지나지 않는다.[2] 둔기가 스즈시로를 이상하게 보는 장면은 있긴 하나, 왜 이상하게 본 건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세리 일행과 엘리베이터에서 동행했을 때도 스즈시로의 모델링은 움직이지 않았다. 스즈시로가 세리 일행이 나가자마자 엘리베이터를 움직여서 둔기가 알아챘다고 추측은 할 수 있다. 물론 정황에 의한 추측일 뿐, 그런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3] 설령 낯선 사람의 기척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모든 방문을 열어보는 건 부자연스럽다. 집에 편찮으신 아버지가 계시니 아버지 방부터 먼저 확인하는 게 정상이다.[4] 스즈시로는 분노, 나즈나는 죽음의 공포.[5] 세리가 '이번 시간 정지는 짧을 것이다'라고 하나, 어떻게 해서 짧을 것이라고 안 건지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훈련의 결과로 알아낸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스즈시로가 여태껏 나즈나의 시간 정지를 눈치 못 챈 건 스즈시로가 시간 정지를 깨우친 후로 나즈나가 시간 정지를 안 썼기 때문이다.[6] 이 대화가 꼭 필요했던 것도 아니었고, 대화라면 납치한 뒤에 해도 됐다. 실제로도 대화는 납치한 뒤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