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판타지 소설《영웅&마왕&악당》의 마법사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마법사에 대한 설명은 영웅&마왕&악당/마법 문서 참고.
2. 마술사
- ''72주문을 지배하는 마왕'' 아리트리스 D.S.
- "48어둠에 숨는 자" 엘로크
"다크 스톰"의 수장. 당대 서열 1위의 마술사. 서열 1위의 악마 카르디우스의 봉인구를 소지. 마력 폭주를 일으켜 자폭했다.
- "38녹수를 흘리는 자" 레벤트스
"데몬 소울"의 수장. 인체 개조에 있어서는 사상 초유의 지식을 지녔던 연구자. 마족을 만들어내고 그 마족을 억제할 '봉마의 사슬'이라는 비전도 남겼다. 아리스에게 암습을 받아 죽었다.
- "28대지에 서는 자" 로스타
마술사 중에서도 전략마술에 가장 능했다. 아리스를 상대로 3일 밤낮에 걸친 전투를 치르다 아리스에게 사망. 이때 아리스는 마법을 너무 오래동안 사용했던지라 난생 처음으로 코피를 흘렸다고 한다.
- "25눈을 뿌리는 자" 세빌리아
하얀 머리카락과 회색 눈동자, 흰 살결의 여성. 다크 스톰과 맞서는 등[1] 수많은 업적을 쌓은 영웅이었으나 동료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후 속세에 염증을 느끼고 빙설의 계곡에서 은거했다. 세레나와 결투를 벌여 무승부를 이뤘다. 마검자로부터 영웅 시대의 실체를 듣고 신들의 꼭두각시 놀음을 끝내기 위해 어둠의 군세에 투신한다. '마법의 전도사'로 추정. 악의 서의 효과로 회춘했으며, 난입한 빙설관과 싸웠지만 마력이 떨어지고 용검자와 야월관까지 난입하면서 뒤로 빠지는 대신 부하들로 차륜전을 거는 와중에 어둠의 성이 무너져서 싸움이 중단된다. 죽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이후 등장없음.
- "20수림을 심는 자" 포스페리아
세빌리아와 같이 어둠의 군세의 일원인 청년. 데몬 소울의 진전을 이은 '생명의 전도사'로 추정된다. 별다른 활약 없이 용검자에게 가슴이 뚫려 선 채로 죽어서 등장한다.
- "16재보를 가진 자" 메스테르
탐욕과 재보의 지배자 아르바이너의 힘을 다룬다. 9인의 마술사 중 말석에 가까운 위치에 있으나 가장 다양한 마술을 구사한다. 공간 이동 마술을 쓸 수 있는 유일한 마술사.
3. 마법사
- 여덟 날개의 체라스
1권에서 등장. 거대한 체구의 남자로, 직업은 용병대장. 상위 서열의 마법사로, 서열 18위의 악마인 '쌍익의 보르도스'의 봉인구[2]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 로드 오브 킹덤 밑에서 있었을 때는 100명의 용병들을 이끌고 다니며 계집질이든 강도질이든 자기 마음대로 깽판 치고 다녔으나, 로드 오브 킹덤이 무너진 후 어린아이 몇 명을 노예로 팔려다가 영웅(세레나)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지금은 부하 10명만 남은 채 세레나의 추적을 피해서 깡촌의 세이나르 마을까지 도망쳐 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악당(주인공)의 손에 남아있는 부하들마저 죄다 죽고, 왼쪽 손목까지 잘리고 만다. 운좋게 도망쳤다 싶었지만 이미 악당이 커스 블러드 비전으로 만든 독약으로 중독시켜 반 시체로 만들어놨고, 해독제를 강탈하기 위해 다시 악당에게 달려가려는 찰나 세레나와 다시 마주쳐서 단칼에 사망. 참고로, 예전에 프리 나이츠를 조사했던 적이 있다. 악당을 감시하려던 마검자의 사주였던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