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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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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파일:한탑CI.jpg
<colbgcolor=#045fb4><colcolor=#fff> 정식명칭 주식회사 한탑
영어 명칭 Hantop Inc.
이전 명칭 영남제분
설립일 1959년 6월
업종명 곡물 제분업
최대주주 류지훈(32.65%)
대표이사 하상경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1995년 ~ 현재)
종목코드 002680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101(대연동)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사명 개명3. 계열사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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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9년 6월 26일에 설립된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소맥분 및 배합 사료 제조업체. 설립 당시 명칭은 영남제분이었으나 2014년에 한탑으로 변경하였다. 창업주는 류용술 전 회장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소맥분을 생산하는 제분과 배합사료 분야로, 대부분은 B2B 대상으로 한다. 두 분야 모두 "해바라기표"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며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 중 제분사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57.50%, 사료사업 분야의 비중은 42.50%였다.

부산광역시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본사 및 제분공장은 부산광역시, 사료공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지방산업단지에 뒀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대표주주는 43%의 지분을 보유한 류지훈[1]인데 그는 지분 21.42%를 전 회장 류원기에게 증여받았다.[2]

2021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대표주주는 30.92%(8,740,000주)의 지분을 보유한 류지훈이며 전 회장 류원기는 1.13%(318,195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 사명 개명

2013년 5월 25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왔으며 회장을 통한 회사 차원의 개입이 있었음이 밝혀지고[3] 추가로 배임 및 횡령 혐의가 드러나면서 한국거래소에서 거래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시 영남제분의 주가는 급락했고 회사는 상장폐지 위기까지 맞았다.

이로 인해 당시 대표이사였던 류원기 회장은 2014년 12월 17일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삼양사 출신인 강신우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이어 받았고 3개월 후인 2015년 3월엔 회사 이름을 영남제분에서 한탑(Hantop)으로 변경하였다.

변경 사유는 “제분과 배합사료에 국한돼 있던 사업을 친환경식품, 생명공학 등으로 확장해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이 재조명받으면서 영남제분의 주가가 급락한 데다 상장폐지되었고 이미지까지 추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21년 4월 1일 방영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을 다루면서 재조명되었다.

3. 계열사

4. 관련 문서



[1] 류원기 회장의 장남[2] 류원기 전 영남제분 회장의 보유지분은 13.55%이며 한탑의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한다.[3] 검찰은 영남제분 측이 세브란스 병원 박모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건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