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21:02:00

영국령 홍콩 총독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헨리 포팅어 존 프란시스 데이비스 조지 본햄 존 보우링
제 5대 제6대 제7대 제8대
허큘리스 로빈슨 리차드 그레이브스 맥도넬 아서 케네디 존 포프 헤네시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조지 보웬 조지 월리엄 데 보 윌리엄 로빈슨 헨리 아서 블레이크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매튜 나단 프레데릭 루가드 프란시스 헨리 메이 에드워드 스텁스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세실 클레멘티 윌리엄 필 앤드류 콜더컷 게프리 노스코트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마크 애이치슨 영 알렉산더 그랜섬 로버트 블랙 데이비드 트렌치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머레이 맥클레호스 에드워드 유드 데이비드 윌슨 크리스 패튼
홍콩 행정장관
}}}}}}}}} ||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파일:영국령 홍콩 총독기.svg
영국령 홍콩 문장 영국령 홍콩 총독기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Governor of Hong Kong
香港總督
파일: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jpg
마지막 영국령 홍콩 총독 크리스 패튼
임명권자 <colbgcolor=#ffffff,#1f2023> 영국 국왕
성립일 1843년 6월 26일
폐지일 1997년 6월 30일
관저 홍콩 정청
연봉 3,036,000 홍콩 달러
겸직 홍콩 입법국 의장[1]
초대 헨리 포팅어
마지막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
정체자 香港總督[2]
간체자 香港总督

1. 개요2. 권한3. 명단

1. 개요

영국령 홍콩 총독은 홍콩총독이었다. 존칭 또는 언론에서는 총독보다는 '독헌'(督憲)으로 자주 불리었다.

홍콩이 아편전쟁으로 영국에 점령되고 영국의 식민지가 되면서 영국 국왕이 임명해 홍콩의 행정부 수반 직무와 함께 국가원수 대리[3] 역할을 맡았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홍콩이 영국 식민지에서 중화인민공화국특별행정구로 변경되며 폐지되고 그 역할은 홍콩 행정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 홍콩마카오연락판공실장이 맡고 있다.

2. 권한


참고로 홍콩 총독의 영문명은 Governor of Hong Kong으로, 해당 단어는 일반적으로 지사/주지사 라고 번역되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총독이라고 번역되었다. 식민지 주둔군의 통수권까지 행사할 수 있는 Governor-General[5] 또는 Viceroy[6]와 달리 식민지 주둔군을 지휘할 권한이 없다. 주홍콩영국군은 육해공군이 모두 소속된 통합부대 형태여서 영국 국방참모총장의 직속으로 운영되었다. 당연히 그 위에는 국방장관과 총리가 있다.

3. 명단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헨리 포팅어 존 프란시스 데이비스 조지 본햄 존 보우링
제 5대 제6대 제7대 제8대
허큘리스 로빈슨 리차드 그레이브스 맥도넬 아서 케네디 존 포프 헤네시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조지 보웬 조지 월리엄 데 보 윌리엄 로빈슨 헨리 아서 블레이크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매튜 나단 프레데릭 루가드 프란시스 헨리 메이 에드워드 스텁스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세실 클레멘티 윌리엄 필 앤드류 콜더컷 게프리 노스코트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마크 애이치슨 영 알렉산더 그랜섬 로버트 블랙 데이비드 트렌치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머레이 맥클레호스 에드워드 유드 데이비드 윌슨 크리스 패튼
홍콩 행정장관
}}}}}}}}} ||


보면 알겠지만 기존 총독의 임기가 끝나면 새 총독이 부임할 때까지 직무대리가 총독의 직무를 대리한다.

참고


[1]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때 의장직을 존 조셉 스웨인 의원에게 넘겨줬다.[2] 줄여서 港督이라고도 했다.[3] 진짜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4] 사실 국왕이 총리에게 위임한 권한 중 일부를 다시 위임받은 것이다. 식민지 주둔군 통수권, 기사 작위 수여권 등의 일부 권한은 허가되지 않았다.[5]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왕국 총독의 명칭으로 남아있다.[6] 주로 부왕으로 번역된다. 어원 자체가 대리자를 의미하는 어근 vice-와 국왕을 의미하는 형용사 royal에서 파생된 -roy의 합성이다. 즉, 어원대로 해석하면 국왕의 대리인. 따라서 현지에서는 국왕에 준하는 예우를 받으며, 훈장은 물론 기사 작위까지 수여할 수 있다. 변국보다도 더 큰 대규모 식민지의 총독이 대개 임명되며 인도 황제를 대리했던 인도 제국 총독이 부왕을 겸했다.[7] 이 사람은 홍콩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뉴질랜드, 케이프 식민지(현 남아공 케이프타운) 등 다양한 지역의 총독으로 발령받았다. 이름의 유래가 된 헤라클레스만큼이나 파랑만장한 경력을 쌓은 셈이다.[8] 홍콩 MTR의 케네디타운역이 이 인물한테서 따온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