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비상에서 첫 등장했으며, 드라하스가 염천을 지정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등장과 동시에 카드군이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 염천 유닛이나 플레어 드래곤과 같이 쓰는 것을 상정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팩에서 등장한 무장염성검 스트라벨리나와의 연계를 위해 염천과 플레어 드래곤을 전개하는 효과와 아드나 내성 등, 그동안 크로스오버드레스에게 부족하다고 평가된 여러 요소들을 해결해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자동】 :이 유닛이 덱 이외에서 리어가드 서클에 등장했을때, 【코스트】[【소울 블래스트】(1), 패에서 1장 버림]으로, 자신의 덱에서 <플레어 드래곤>을 1장까지 찾고,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고, 덱을 셔플한다. 【자동】 :이 유닛이 드레스원이 되었을때, 1장 드로우하고, 이 카드의 드레스선인 유닛을 1장 선택하여, 다음 상대의 턴 종료시까지, 상대 카드의 효과로 선택되지 않는다.
『염천의 기도. 우리들은 파괴되지 않는 검이 된다.』
스트라벨리나와 함게 천륜비상의 크로스오버드레스 지원 중 가장 고평가받고 있는 카드.
등장 시 코스트를 지불하면 원하는 플레어 드래곤을 하나 찾아준다. 패를 버려야 해서 아드가 늘어나는 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플레어 드래곤을 가져올 수 있다. 본인의 능력으로 증식하거나 드라하스의 효과와 연계하는 걸 막기 위해 덱에서 콜 될 때는 발동되지 않는 제약이 걸려 있다.
그리고 드레스원이 되었을 때의 효과는 드로우 후 드레스선이 된 유닛에게 다음턴 종료 시 까지 빌즈벨리나의 내성을 준다. 아드 회수와 제거당할 때의 손실이 큰 크로스오버드레스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자동】 :이 카드가 드레스원이 됐을때, 【코스트】[【소울 블래스트】(1)]하는 것으로, 이 카드의 드레스선인 유닛을 1장 선택하여, 그 턴 중, 『【영속】【리어가드 서클】 : 이 유닛이 어택한 배틀 중, 상대는 패에서 가디언 서클에 콜할 경우, 2장이상 동시에 콜해야만 한다.』를 부여한다.
『염천의 기도. 영혼을 불태우고, 의지를 관철하라.』
드레스원이 되면 코스트 지불 후, 무장보검 가로우벨리나와 같은 무사시 호환 가드 제한 스킬을 부여하는 플레어 드래곤.
【자동】 :이 유닛이 리어가드 서클에 등장했을때, 「니르바나」를 포함한 자신의 뱅가드가 있다면, 【코스트】[【카운터 블래스트】(1), 다른 리어가드를 1장 퇴각시킴]으로, 자신의, 덱이나 드롭에서, 이 유닛과 다른 이름인, 「염천」을 포함한 각각 다른 이름의 카드를 합계 2장까지 찾고, 리어가드 서클에 【레스트】로 콜하고, 덱에서 찾았다면, 덱을 셔플한다. 이 코스트로 【크로스오버드레스】상태인 리어가드가 퇴각당했다면, 1장 드로우한다.
『염천의 기도. 고귀한 소원은 반드시 닿는다.』
등장 시 리어가드 한장을 퇴각시키면 덱과 드롭에서 본인 이외의 염천 유닛 2장 레스트 상태로 콜할 수 있다. 추가로 크로스오버드레스 상태의 유닛을 코스트를 쓰면 드로우를 할 수 있다. 굳이 크로스오버드레스 유닛을 퇴각시키는 경우를 상정해 두었다는 점에서 스트라벨리나의 드레스원 5개 이상 효과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임을 알 수 있다.
안 쓰는 크옵드 유닛을 유효활용하여 플레어 드래곤 개체수를 늘릴 수 있지만, 카운터 블래스트와 리어가드 퇴각 등 코스트가 좀 무거운 편이고 콜할 수 있는 플레어 드래곤의 종류가 염천으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영속】 : 이 카드의 드레스선 전부는 『【자동】【리어가드 서클】 : 이 유닛이 어택했을때, 상대의 뱅가드를 1장 선택하여, 그 유닛의 그레이드 1당, 그 배틀 중, 이 유닛의 파워+2000.』을 얻는다. (드레스선은 이 카드를 드레스원으로 가지고 있는 유닛)
『염천의 기도. 지금이야말로 종언을 맞이하라.』
대놓고 식멸의 용수 그리포기라를 저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그리포기라 대면 시 코스트없이 20000정도 올려준다. 그리포기라가 아니어도 6000-8000정도면 그런대로 쓸만한 편이다. 하지만 아드를 벌려주는 효과가 전혀 없다보니 실제 채용가치는 애매한 편. 본인 효과를 노리기 보다는 드라하스를 채용할 때 염천의 종류를 확보하기 위해 투입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