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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01

염마성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4.1. 사용무공

1. 개요

웹툰 마루한 - 구현동화전등장인물.

2. 상세

무림인이긴 하지만 딱히 어느 문파에 속해 있진 않다. 어느 기인으로부터 '벽력금룡조'라는 무공를 전수 받아 혼자 수련을 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0화. 별천림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여러 무림인들 중 한명이다.

아란설의 외모가 무림계에 알려진 홍의선녀와 유사한 것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아란설에 따르면 모여든 무림인들 중 제법 무공 수준이 높은 인물이라고.

이후 걸러진 10명의 무림인들 중 하나로 계속 뒤를 밟게 된다. 아란설이 경계하는 4인의 실력자 중 하나.[1] 뒤를 밟다 기문팔괘진이 쳐진 것을 보고,[2] 이곳이 별천림의 입구라고 확신한다.

쌍월마도 한명이 당한 후, 나머지 한명이 청아[3]을 인질로 삼아 마루한을 협박하자 그를 간단히 제압해버리면서 본격적으로 등장. 연출 상 제대로 손 하나 안쓰고 바람을 일으켜 가볍게 제압해 버린다. 이후 자기소개를 하는데, 별천림을 쳐들어간게 무슨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그저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홀로 수련하면서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자 자신이 세상에 어느 정도 통할지 궁금하게 되었는데, 그러던 차에 들은 별천림이라는 전설적인 문파가 자신의 무공 실력을 검증하기에 최적의 상대라 판단해서 왔다는 것. 무공비서를 훔치러 왔다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온 자들과 달리 생각보다 순수한 이유로 쳐들어왔다.

싸움을 거부하는 마루한에게 죽음의 공포를 이끌어 내서라도 진짜 실력을 내게 하겠다며 전투 시작. 벽력금룡조의 다양한 절기들을 이용해 나름 몰아붙이고, 결국 마루한의 폭주 상태를 이끌어낸다. 그러나 이후 폭주한 마루한에게 압도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 찰나, 소지하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소지하에게 어느 정도 괴물인지 보지 않았냐며 만류하지만,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같아보인다는 말을 듣고 의문에 빠진다. 이후 소지하가 화경으로 마루한을 가지고 놀고 백사신검을 사용해 압도하는 것을 보고 당황. 괴물은 하나가 아니었다고 느끼며 애초에 자신 같은 존재가 낄 자리가 아니었다며 슬쩍 빠지려고 한다. 이후 나타난 아란설이 노려보자 그냥 지나가던 사람일 뿐이라며 줄행랑.

라푼젤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했을 때 소지하의 부탁을 받고 마루한에게 아란설의 행방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마루한을 설라현의 거처로 안내하게 된다.

그 후 헨젤과 그레텔 에피소드에서는 마루한의 부탁을 받고 송채림과 함께 기억퇴행에 걸린 아란설을 지키기로 한다.

4. 능력

처음 등장했을 때는 나름 강자 축에 속하는 인물이었다. 아란설이 경계하던 4인방 중 하나였고, 그중에서도 두번째로 강했다. 4인방 중 하나인 잔월마도 정도는 손 하나 까딱 않고도 바람을 일으켜서[4] 가볍게 제압해버릴 정도의 실력이었다. 거기에 전력을 다하면 초반부의 마루한의 폭주를 이끌어낼 정도의 강자.

그러나 이후 초반 강한 적군의 법칙을 그대로 따라가서, 급격한 만화의 인플레를 쫓아가지 못하고 잡몹 하나 처리 못하는 신세가 된다. 그나마 위안은 초반에 나와서 잠시나마 자신의 강함을 어필했다는 정도.

4.1. 사용무공



[1] 염마성 본인과 쌍월마도 2인조, 그리고 소지하이다.[2] 정확히 무슨 진법인진 모르고 진법이 쳐져 있다는 것만 확인했다.[3] 무공을 사용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마루한이 찾아가는 가게의 점원으로 마루한에게 호감이 있던 인물.[4] 연출상 갑자기 휘몰아친 바람에 의해 잔월마도 2인방중 남은 하나가 날아가면서 염마성이 청아를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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