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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23:56:37

열분해유


1. 개요2. 역사3. 제조 방법과 특성
3.1. 선별3.2. 전처리3.3. 열분해3.4. 후처리및 정제
4. 현황 및 사례
4.1. 국내4.2. 해외
4.2.1. 미국4.2.2. 핀란드4.2.3. 중국4.2.4. 영국
5. 장점
5.1.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5.2. 탄소 배출 감소
6. 단점
6.1. 기술적 한계6.2. 경제성6.3. 수거 시스템 미흡
7. 전망8. 참고문헌

1. 개요

열분해유는 폐비닐이나 폐플라스틱등을 화학적 재활용방법중 하나인 열분해를 통해 만든 원유로 후처리 과정을 거쳐 나프타, 경유 등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정제유다.

2. 역사

3. 제조 방법과 특성

파일:Plastic-Pyrolysis-Process.jpg

3.1. 선별

플라스틱의 종류 및 특성 그리고 품질에 따라 열분해의 용이성이 나뉘기 때문에 수거후 선별이 필요하다.[1][2]
열분해에 용이한 플라스틱
PP, PE, PS 등 열분해 가능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거나 구조가 단순하여 열분해 효율이 높은 플라스틱류

열분해에 용이하지 않은 플라스틱
PVC, PU, PET 등 열분해 가능온도가 높고 구조가 복잡하여 열분해 효율이 낮거나 열분해시 염화수소(HCl)등의 부산물이 생성되는 플라스틱

3.2. 전처리

파쇄: 플라스틱 폐기물은 이후 열분해 과정에서 더 나은 열전달을 위해 표면적을 증가시키기 위해 더 작은 조각으로 파쇄된다.
건조 : 잘게 썬 플라스틱을 건조하여 열분해 효율을 방해할 수 있는수분을 제거한다.

3.3. 열분해

파일:pyrolysis.png
전처리 과정을 거친 플라스틱 소재들은 열분해로로 투입되어 열분해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플라스틱은 무산소 환경에서 400~800℃[3]의 열을 받은후 고분자 탄소사슬이 저분자 탄소사슬의 형태로 분해된다.
이때 소재로 사용된 플라스틱의 종류에따라 가스, 오일, 고형물, 그외의 물질 등이 생성된다.

3.4. 후처리및 정제

4. 현황 및 사례

4.1. 국내

SK 이노베이션
2021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만들어 낸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도입했다.
https://skinnonews.com/archives/88287
https://skinnonews.com/archives/tag/%EC%97%B4%EB%B6%84%ED%95%B4%EC%9C%A0

LG
2022년 LG생활건강에서 열분해유를 이용한 화장품 용기를 제품화 하였다.[4]
2023년 LG화학에서 초임계 열분해시설을 건설했다

에코 크리에이션

세븐일레븐
2023년 세븐일레븐에서 열분해유와 일반PP를 혼합한 소재를 이용해 만든 착한 도시락 용기를 도입했다.[5]

2021년 기준 한국에선 대락 연간 8617톤의 열분해유를 생산했다.

4.2. 해외

4.2.1. 미국

Agilyx Corporation

4.2.2. 핀란드

Neste https://www.neste.com/news/neste-acquires-minority-stake-in-alterra-energy-companies-partnering-to-commercialize-alterra-s-waste-plastic-liquefaction-technology-in-europe

4.2.3. 중국

Doing Holdings http://www.bestpyrolysisplant.com/Product/Plastic_to_Fuel_Machine/

4.2.4. 영국

Plastic Energy

5. 장점

5.1.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

5.2. 탄소 배출 감소

6. 단점

6.1. 기술적 한계

6.2. 경제성

2023년 상반기 기준 열분해유의 가격은 1톤당 1900달러 수준으로 납사(700달러) 대비 약 2.7배 비쌌다.

6.3. 수거 시스템 미흡

위의 3.1에서 언급했듯이 폐플라스틱의 종류와 품질에따라 열분해유의 생산효율이 바뀌는데 수거한 플라스틱들을 선별하는 시스템이 미흡하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215000730

7. 전망

8. 참고문헌

https://doi.org/10.1016/j.jaap.2024.106551
[1] 참고자료https://www-sciencedirect-com-ssl.webgate.khu.ac.kr/science/article/pii/S0196890422002473 https://www.wastetireoil.com/Pyrolysis_news/Industry_Trends/which_plastics_are_best_for_pyrolysis_to_oil_1539.html[2] 파일:1717986370597result.jpg[3] 열분해의 종류에 따라 가열온도에 차이가 있다.[4] https://www.lghnh.com/m/news/press/view.jsp?seq=3718[5] https://www.plastic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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