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orica에 등장하는 가공의 질병.2. 상세
1기 챕터 5편에서 잠시 언급된다. 마물에게 물린 경우 치료를 받지 못할 시 거의 대부분 얼마 못 가 사망하지만 예외로 극소수는 마물에게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서 열극 주기에 따라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알려진 증상이 다양한데 예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거나, 기면증처럼 의식을 잃고 잠든 동안 마물이 몸을 차지하고 성장이 멈추며, 잘린 오른팔에 마물같은 보라색 팔뚝이 자라나거나 등등...이외에도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동방편에서는 열극병과 유사품인 요장이라는 병이 첫 언급되는데 요인들과 접촉할 경우 감염되는 증상으로, 작중에서는 만지기만 해도 멀쩡한 꽃과 나무같은 식물도 감염되어 괴물로 변하는 무시무시한 수준을 보여줬다. 이도 열극병처럼 마땅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치안이 막장인 동방연방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데 일조한다. 거기다 마물에 의해 감염되는 열극병과는 달리 요인들은 본래 수인이었지만 신체 일부분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정황상 어떻게 변하는지도 원인불명이며,[1] 가끔가다 원인모를 통증이 발생하여 발작을 일으켜 심하면 언제 죽을 지 모르거나 연방에 자신이 요인이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면 사형당하기에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리화가 제공한 진주궁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요인이라는 신분을 숨겨야 하는 등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2]결국 12장에서는 누군가의 밀고로 진주궁의 위치가 발각당하여 상당한 요인들이 동방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그 중 무술대회에 참가한 후보는 체포되어 구속중에 있다.[3]
14장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동방에 잔해하던 마물의 독성에 의해 멀쩡한 수인이 요인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1환일에 의하면 정황상은 오래 전에 동방에서 심판의 마물이 동방의 선기를 흡수하여 이를 맹독으로 변이시켰고, 그 당시 심판의 마물을 당해낼 수 없었던 영생자들이 우담바라 나무를 심은 결과 용의 날개가 탄생되어 독성이 어느 정도 제거되었으나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잔해한 독성의 영향으로 충족이 탄생하게 되었고 수인 일부도 이 독성의 혼에너지 영향으로 인해 신체 일부가 변화되었던 것. 덤으로 충족도 동방의 잔해한 마물이 변화된 것이라고 한다. 결국 1환일이 티토리마를 이용하여 심판의 마물을 해방시키자 그 영향으로 수인들이 요인으로 변화되는 사단이 벌어지게 되었다. 즉슨 이클립스 작중에서 요인들과 이들과 접촉시 발생하는 전염병 요장은 각각 1, 2편의 마물과 열극병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 셈이다.
3. 환자 목록
4. 이 병으로 사망한 인물
[1] 리화에 의하면 혼에너지 변이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더 자세하게는 불명이다.[2] 얼마나 숨막히는 생활이었으면 작중행적에서 몇몇 요인들이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충동을 부리다 이 과정에서 사고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리화에게 걸려 질책을 받는편.[3] 거기다 요인들을 보호한 이유만으로 맹주가 인간 체포령을 내렸는데 이 계기로 동방에 대한 인간 차별은 더 심각해지고, 두 왕국과의 내전 문제도 우려해야 할 수준이다.[4] 단 리화가 만든 호신의 부적으로 인해 정상인과 접촉해도 별 이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