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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20:18

연극성 회귀 생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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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인공3. 주인공 일행
3.1. 회사3.2. 꽃집3.3. 학교
4. 형사 일행
4.1. 한국대생
5. 이당 그룹6. 업계7. 기타

1. 개요

연극성 회귀 생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돌아가신 부모님 외에는 특별한 가족 관계가 묘사되지 않았으나, 차후 전개에서 가족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 정체는 이재헌의 누나인 이재희의 비서인 정은우로, 정인호의 삼촌이다. 하지만 이 양반도 딱히 평범하진 않다.
298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

3. 주인공 일행

3.1. 회사

3.2. 꽃집


3.3. 학교

4. 형사 일행

어린 나이에 이면세계에 들어온 것을 보아 정상적인 유년기를 보내지 않았을 거라 생각되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장서아는 예쁘장한 외모를 기반 삼아 자식이 없거나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자식을 원하는 상류층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식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강제로 참여되었다. 송인명이 이를 발견하고 이재헌에게 알려줌으로서 현재는 주인공과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 이재헌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평범한 그 또래 아이들처럼 행동하는 면모를 보인다.}}}

4.1. 한국대생

작중 가장 권위있는 대학교.[13]
{{{#!folding [ 스포일러 ]

가정사가 험악하다. 빚쟁이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가 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재혼해서 2살 어린 동생이 태어났다. 그러다 8살때 어머니가 강도에 당해 죽으며 어머니의 빚을 떠안고 계부에 의해 깡패들 소굴에 팔아넘겨졌다. 14살때 도망쳐서 집에 갔지만 묶여서 맞아죽은 동생의 시체를 계부가 술에 취해서 때리고 있는것을 보게 되었고, 다시 깡패들에게 잡혀갈까봐 신고도 못하고 골목에 숨어있던걸 송인명이 발견하고 대신 신고해줬다. 그뒤로도 몇년동안 자신을 찾아와서 사정도 안묻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송인명에 결국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됐다.
“난 부모가 쌍으로 빚쟁이였어. 날 때부터 그 지경이었고, 중간에 아빠가 바꿔치워지고, 두 살 어린 동생을 또 낳더라고. 8살 때인가? 경찰이 와서 엄마가 죽었다고 했어. 돈도 어디 해괴한 곳에서 빌려서 상속 포기로도 빚이 어떻게 사라지질 않더라고. 그러다 새 아빠가 나를 어디 이상한 아저씨들 소굴에 팔아넘겼고, 뭐, 내가 워낙 힘이 좋고 꼬질꼬질해서 딱히 이상한 짓은 안 당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깡패들 소굴이었겠지.

그렇게 좀 버티다가 몰래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가니까 동생이 죽어 있었고. 아빠한테 묶인 채로 존나 처맞아서 죽었어. 욕실에 있었던가? 내가 있을 때도 종종 그 짓거리 했는데, 이야, 그걸 죽일 때까지 때릴 줄은 몰랐지. 그 양반은 술에 절어서 시체를 때리고 있었는데, 신고를 하고 싶어도 나는 다시 깡패들한테 잡혀갈까 봐 못 했어. 잡일 하다가 들은 건데 일부 경찰들하고 커넥션이 있다고 하길래… 내가 신고해봤자 깡패 새끼들이랑 편먹은 경찰이 신고를 받으면 나만 좃되는 거 아니야. 아마 그때가 14살이었을걸?

그래서 신고도 못 하고, 골목에 숨어 있었는데…. 그때 송인명이 도와줬어. 나 대신 신고해서 그 인간 감빵에 처넣고, 그걸 인연으로 가끔 길목에서 마주친 거야. 신고까지야 양심상 그럴 수 있다 쳐도 그걸로 헤어졌으면 됐을 텐데 계속 나를 찾아오더라고. 사정도 안 물어봤어. 그냥 그 새끼는, 지가 집에서 그렸다는 그림 가지고 와서 나한테 자랑하기 바빴거든. 처음에는 이 병신 새끼 대체 뭐지 싶었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예 몇 년을 그러니까… 저 또라이 새끼를 나 아니면 누가 감당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folding [ 스포일러 ]
본 작의 빌런으로, 홍경준이 쫓고 있는 연쇄 살인마이다. 신체 능력도 발군에, 작중 묘사에 따르면 헬스나 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이미 미쳐있는지라 이면세계에서의 정신력 패널티를 받지 않아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인간.
인간을 예술 작품의 재료라 생각하며, 작품의 테마를 먼저 정한 뒤 그 주제에 부합하는 인간을 죽여 재료로 사용한다. 작품의 테마가 희생이라면 희생적인 인간을 재료로 사용하는 식.
이러한 사고 회로와 가치관 때문에 원작에서는 김연우 순경을 목표로 삼았지만, 점점 희생적으로 행동하는 이재헌에게 눈독을 들여 그를 재료로 사용하고자 마음 먹는다. 허나 이재헌을 죽이기보다 그 자체로 살아있는 예술 작품임을 깨달은 뒤로는 더 이상 이재헌을 죽이려 들지 않는다. 다만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하거나, 인간의 신체란 얼마든지 재생하므로 이재헌의 등 가죽을 뜯어가는 등(...) 의 기행을 저지를 뿐.
등 가죽을 뜯어가는 대가로, 이재헌에게 장서아의 전속 계약서를 넘겨 주었다. 최근 점점 더 인간성을 가지게 되고 있다. }}}

5. 이당 그룹

이당 그룹에 속한 사람은 모두 정상이 아닌 듯 하다....

6. 업계

7. 기타

{{{#!folding [스포일러]

* 빙의자
이름을 알 수 없는 빙의자이지만 [20] 이재헌을 죽이려한다.
(관리자에 의해 빙의 했으나 사모님의 개입으로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ex)유혜연, 박민준[21])

* 강서리
이재헌의 전생 독사의 아내이자, 이 19금 소설속 세계의 집필가이고, 이재헌의 전생을 떠올리게 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미친 사랑꾼이다. }}}

[1] 강민아 주임에게 가지고 있던 존경심이 30초 만에 컵라면을 먹는 강민아의 모습을 보고 사랑으로 변했다고 한다.[2] 이면세계에서 탈출한 이후 기획팀으로 옮기게 됨.[3] 라고 쓰고 세뇌라고 읽는다.[4] 외과 교수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 흉부외과 트리플보드의 엘리트이다.[5] 치료 대상은 대부분 이재헌. 그러나 말 안 듣는 환자인 이재헌 때문에 그의 한숨은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6] 그의 부모가 이면세계에 잡아먹힌 마네킹이란 사실이 추후 전개에서 밝혀졌다. 이면세계를 추적해 온 것도 그 때문인 듯.[7] 작중 서울대수준의 위상을 지닌 대학교[8] 둘째가 집안을 말아먹는다.[9] 경찰대 수석 졸업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10] 이 사실을 이재헌이 먼저 깨닫고 말했을 정도.[11] 정신적으로 몰리면 피가 날때까지 손을 닦는다.[12] 이재헌의 손을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13] 현실의 서울대 급인 듯하다[14] 비비안: 과에서 2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곧 1등을 옥상에서 떨어트리고 그 자리 차지할 겁니다. 최정만: 어이쿠, 잘한다. 어이쿠, 잘한다. 그리고 그 1등은...[15] 후반, 만나지 않았던 이면세계에서 나간 이후 독백으로 이면세계를 언급, 확실해졌다.[16] 보통 화분은 환자의 병실에 두지 않는다 평생 병상에 있으라는 의미이기 때문. 또한 빨간 국화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이를 듣고 주인공 일행은 경악하였으나 이재헌은 매우 무덤덤했다.[17] 그러나 이런 행동을 피해자인 이재헌은 물론 이재형까지 모두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여기고 있다. 하여튼 여기도 정상은 아니다.[18] 정인호의 삼촌이다.[19] 연어 양식장에서 처리했다고 한다.[20] 자신을 위해 한 번만 죽어달라며[21] 원래 이름은 관리자에게 빼앗겼고, 빙의된 몸이 가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