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역대급 창기사의 회귀
1. 개요
웹소설 역대급 창기사의 회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 조슈아 샌더스
본작의 주인공 조슈아 폰 아그너스. 전생에서 아그니스 공작가에서 사생아라는 이유로 멸시당했지만, 애창 루기아를 휘두르며 창기사로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아발론 제국에서 대공의 자리에도 올랐지만, 믿었던 황제인 카이사르와 주변사람들에게 배신당한다.
아홉살 인생으로 회귀 후 6화에서 마신기 루기아를 되찾고, 15화에서 아그너스 공작의 명으로 독립하여 샌더스라는 성을 가지게 되었다. 표면적인 신분은 이름 없는 자작가의 후계이다. 체내에 마나가 존재하지 않고 신성력과 마기가 공존하지만, 마창 루기아가 이를 억제한다. 10화에서 바벨을 다시 한 번 쓰러뜨리고 "그리고 잊지 마라. 지금 너와 나의 눈높이를!"라 말한다. 훗날 전생에 쓰던 애병(愛兵)을 얻기 위해 황궁 안 비고인 휴발트 제국의 성배를 찾을 예정이다. 베르체의 혈투에서 첫 도전자가 되었다.
107화에서 제8소 무간지옥에 들어가 싸운다. 110화에서 귀족직을 박탈당하여 현상금 걸린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다. 112화에서 케인, 이카로스와 함께 마탑에 들어가려 한다. 세타르피온 와이트삭스의 은신처가 발견되었다는 방송을 듣자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113화에서 두 매지션즈를 마창술 6단계 무(無)장, 무신의 바람으로 날려버렸다. 물론 캐스팅 시간을 주지 않았다. 114화에서 도플갱어를 상대한다. 도플갱어가 마창술 7단계 무극의 오의, 천지창조를 사용하자 당황하는데... 117화에서 '어둠의 유일한 주인'으로 인정받는다. 121화에서 세르시아린의 편지를 읽는데, 40여년 전(118~120화)의 이야기 및 헤임달의 수족이 에버그란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리에 백작의 말(아발론의 검은 신이라 불리는 네 아버지가 마르쿠스보다 위험하니 조심하라.)을 상기한다. 122화에서 엘프의 숲에 도착하여, 태초의 돌 스톰윈드를 탈취하려는 에버그란트 무리와 붙기 시작한다. 126화에서 크라덴 대평야에서 수십만의 사상자를 낸 대륙 전쟁을 끝내고, 영웅 위의 영웅인 영웅왕에 등극한다. 3년 후 행방불명되고 만다.
- 루기아
인격을 지닌 창이다. 106화에서 빨간 포탈에 있던 언데드 군대의 목에 표식을 새겨 자기 편으로 만든다. 조슈아를 본인에 빙의시켜 싸운다.
- 이카루스
111화에서 조슈아의 거처로 달려온다. 127화에서 조슈아 샌더스 가문의 군사가 되었고, 달의 문 지부장 제로와 함께 창의 경매장에 나타난다. 아홉 별 신의 기사가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무기를 만들었던 명장 헤르토냐의 마지막 작품인 넘버 99 기억의 귀감을 127번 참가자로서 10만 골드에 낙찰시킨다. 경매를 마친 이카루스와 마주친다.
- 비그 자작
로크 영지의 영주이자 바네사의 친척이다. 바벨의 외숙부이다. 조슈아의 출신을 듣고 경멸한다.
- 애나
비그 자작의 외동딸로서 15화에 아버지와 함께 등장한다. 정령 실프를 소환할 수 있다.
- 암스트롱
제1 기사단 금빛 갈기 단장을 맡고 있다. 11화에서 처음 등장하여 쉬폰과 티격태격한다.
- 아이샤 세스트로피
복면 쓴 백발의 여성. 104화에서 케인과 함께, 크레포트를 살려야 할 이유를 들면서 죽지 않게 막았다.
- 데스 나이트와 로드 오브 듀라한
103화에서 조슈아의 명으로 소환되었다.
- 데스 나이트 야왕
103화에서 로드 오브 듀라한과 함께 조슈아의 명으로 소환되었다. 107화에서 태양 검술을 체험하고 싶어 3황자를 상대한다.
- 에반젤린 크레포트
갈라하드(헤임달의 안배)의 연인이자 아홉 별에 속하는 암황(暗皇)과 관계 있는 자. 웹툰 103화에서 갈라하드의 시체를 들고 튀었다. 에드반을 임신하고 있었다. 105화에서 카셀레온 3황자의 시신이 4황자의 궁 지하 밀실에 있음을 실토했다. 4황자의 청부를 받아 3황자를 죽였다.
- 샤를 디 폰티에
빨간 머리 공녀. 부 하나만으로 공작위에 오른 폰티에 가문의, 여식이다. 8화에서 아홉살에 마나 유저에 등극한 조슈아의 무위를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10~11화에서 조슈아의 침실에 찾아오지만 문전박대를 당해서 언짢은 모습을 보인다. 어린 조슈아와 세 살 차이 나므로 12세이다.
- 콕스 론 바겐 백작
5대 공작가 폰티에 가문의 가신으로서 폰티에 가문의 자금 중 그의 손을 거치지 않는 돈이 없을 정도로 폰티에 가문 내 핵심 인사다.
- 폰셀 진 레브레카 백작
5클래스 마법사. 5화에 딸을 데리고 아그너스 공작가를 방문한다. 조슈아의 마나가 기존에 알던 것과 다르다고 하는데, 집중도가 높다고 말하는 것 같다.
- 이셀린 진 레브레카
폰셀 진 레브레카 백작의 딸. 선천적 마나 감응자로서 마나의 축복을 받아, 아홉살에 2서클 초입에 들었다. 용병 마법사로서 가명은 셀린느이다. 108화에서 '리미터 리턴! 락온!!'으로 에버그란트 일행을 쫓아내어 폭풍의 좌를 구한다. 113화에서 시련의 탑 17층에서 이슬을 맞고 깬다. 여마법사들이 만든 조슈아 팬클럽 '슈아슈아'의 일원으로 보인다. 117화에서 조슈아의 도플갱어에도 반한다. 124화에서 수정 구슬을 만져보니 대륙력 725년의 대륙전쟁이 발발했다는 걸 알게 된다.
- 제로
달의 문에서 지부장을 맡고 있다. 127화에서 이카루스와 함께 창의 경매장에 나타난다.
- 리치 하인즈 베르베르
106화에 등장한다. 살아있던 시절에 전투 마법사 제라스 딕 오르비스였다. 마족 아스모데우스의 계약자이기도 하다. 4황자의 궁 지하 밀실에 6클래스 결계 마법으로 숨어있던 빨간 포탈에서 언데드 군대를 양성하고 있었다. 로드 덴 호그를 쓰러뜨리고 흡수하려던 차에 조슈아가 나타나는데... 107화에서 봉마(封魔)를 설명해준다. 대부분의 힘을 잃고 매개채에 봉인된 마족을 가리킨다. 111화에서 차기 마탑주 에버그란트에게, 즉위식 후 언데드 군단을 이끌 리치를 만들도록 명령한다. 114화에서,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생명의 근원을 탈취한 장본인임이 드러났다. 세타르피온의 아이스 스피어에 시선이 끌려 본 드래곤을 소환한다. 딸 제라스를 리치로 만들어 라이프 베슬을 보관했으나, 116화에서 이마저도 파괴되어 부녀는 소멸했다.
- 우라비스 공왕
스란 공국을 다스린다. 126화에서 스왈로우 제국의 습격에 사망했다.
- 라이언 가이거
128화에서 케인과 크리스티앙을 제자로 두었다. 자유 연합기사의 수장이자 새로운 아홉 별로 거듭난다. 에르하임에서 에이마를 상대하는데, 드래곤(에이마)과 만티코어(라이언 가이거)의 싸움이 펼쳐졌다. 케인에게 전음을 보내 조슈아를 찾기 위해 떠나도록 지시한다. 129화에서 혈천 루시페르의 공격에 사망했다.
- '제국에 의해 무너진 왕국들을 한데 묶어 연합국을 완성시킨, 의문의 수장 더 킹'은 128화에 언급.
3. 아그너스 공작가
- 케인
아그너스 공작가의 3대 기사단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기사단의 일원. 5화에서 조슈아를 감시하러 왔다가, 난동 피우는 백부장들을 응징했다. 조슈아가 9세일 때 본인은 22세였다. 아그너스 공작가의 기사로서 평생 모실 주군을 23세에 선택하는데, 조슈아를 주군으로 삼아 따른다. 104화에서 조슈아가 크레포트를 죽이려 하자 조슈아의 창을 앞에서 막는다. 109화에서 조슈아를 막으러 온 황실기사단을 상대한다. 111화에서 조슈아와 함께 제국에서 쫓겨나고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대역죄인이 되었다. 조슈아에게 라인하르트로 갈 걸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결국 마탑이 있는 아이야스 대평야로 간다. 126화에서 스왈로우 제국령 산하 에르하임(옛 라인하르트)에서 엘프 노예 거래 현장을 보고 칼을 뽑는다. 127화에서 솔로 나이트로서 움직인다. 경매를 마친 이카루스와 마주치지만 쫓기기 시작한다. 이카루스를 안아서 무사히 도주할 뻔 했으나 에이마의 습격으로 얼음 마법에 사망 위기에 처한다. 128화에서 크리스티앙의 치료로 위기를 넘겼다. 라이언 가이거의 제자로서 크리스티앙과 함 께 새로운 초인으로 거듭난다. 129화에서 라이언 가이거의 전음을 듣고 조슈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데, 크리스티앙 및 이카루스와 함께 허름한 집에서 비밀통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달의 문에서 준 지도를 보는데... 시련의 탑에 갔더니 조슈아의 도플갱어가 자신들을 기다린다. 마창 루기아가 자신을 시련의 길로 인도하는데...
- 루시아
아그너스 가문의 전속 하녀이자 아그너스 공작의 둘째 부인이자 조슈아 샌더스의 어머니이다. 아들 따라 수도에 간다. 105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집에서 떨고 있었다. 111화에서 실명은 아시루 벤 브리튼이었고, 죽었다고 알려진 공주이자 마르쿠스 황제의 동생이었다. 왼손 약지에 빛나는 반지를 낀 채 베란다에 나타난다. 112화에서 맨날 같은 꿈을 꾸고 있었음을 보여줬다. 정략 결혼의 일환으로 마차를 타는데, 누군가가 호위병을 학살한다. 꿈에서 깬 후 쉬폰 단장을 통해, 바네사 공작 부인이 부른다는 통보를 듣는다. 117화에서 아카디 외곽의 저택에서 바네사 공작부인과 마주앉았다. 바네사 공작부인과는 배다른 자매이다. 118화에서 검은 바람(아발론 제국의 황제 직속 정보기관)에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다.
- 아그너스 공작
이그란트 대륙에 다섯 뿐인 마스터이자 아홉 별의 일원이다. 열 여섯에 마나 유저로 등극했다. 1년의 대부분을 아발론 제국의 수도 아카디 황성에서 보낸다. 조슈아를 파악하기 위해 로크 영지에 자리한 검은 마물의 숲에 데리고 간다. 일이 해결된 후 조슈아를 수도 아카디에 있는 황실 아카데미에 입학시킬 생각이다. 15화의 회상에서, 한때 마탑주를 도와주고 얻은 '던 링'을 조슈아에게 건넸다. 던 링은 마탑주가 제작한 아티팩트 중 하나로서, 반지에 마나를 주입하면 순식간에 착용자에게 갑옷을 입힌다.
본래 주인공의 회귀 후 시간대에서, 10년 뒤 제국 간의 전쟁에서 명을 달리할 예정이었다. 105화에서 '검은 바람'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 109화에서 아들 조슈아를 지켜주기 위해 친히 나타났다. 이어 110화에서 양손에 구속구가 채워진 채로 황제를 알현한다. 117화에서 마르쿠스 황제의 누이와 동생을 아내로 삼은 걸로 드러났다. 118화에서 구속구가 풀린 채 황제를 대면한다. 126화에 라인하르트에 인접한 크라덴 대평야에서 아홉 별 중 세 명을 상대(휴발트의 주먹, 스왈로우의 황제 등)하다 사망했다. 과거에 조슈아에게 후계자용 던 링을 건네주었다.
- 바네사 공작부인
아그너스 공작의 아내이자 마르쿠스 황제의 누이 바네사 벤 브리튼이다. 마법 구슬로 백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황실 1번대대 기사단장 조커를 움직였다. 14화에서 쉬폰의 보고를 받고 분노한다. 훗날 조슈아가 바네사와 바벨의 자리를 단순히 위협하는 수준을 넘어선다면, 자신과 쉬폰 사이의 일을 남편에게 말하겠다고 한다. 117화에서 와인을 마시며 루시아에게 말을 건다. 120화에서 정략 결혼으로 아덴 폰 아그너스 공작과 결혼하지만, 마르쿠스 황제의 권력을 등에 업은 채 아그너스 가문의 사람들을 황제의 지지자로 채워 아덴의 편을 들 수 있는 사람들을 줄였다.
- 바벨 폰 아그너스
바네사 공작부인의 아들이자 조슈아 샌더스의 배다른 형. 조슈아가 9세일 때 본인은 14세였다. 14세에 마나 유저로 등극했지만 8화에서 조슈아에 패한다. 10화에서 다시 붙어 패하고, 실력 차이를 느껴 눈물을 흘린다. 14화에 아그너스 공작에게, 아그너스가의 정식 후계자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달라고 요청한다. 120화에서 바벨은 바네사 공작부인의 자궁 속에서 브리튼 가문의 난자를 받았으나, 아그너스 가문의 정자를 받지 않은 것 같다.[스포일러.]
- 로벤
15화에 등장하여 로크 영지를 지키고 있었다. 아그너스 공작가의 클로버 기사단 전직 선임 기사. 수십 년 동안 아그너스 가문을 위해 헌신한 인물.
- 아르망
아그너스 가문 유일의 4클래스 마법사.
- 쉬폰
아그너스 공작의 부관이다. 공작가 내에서 친 바벨파이다. 바벨이 조슈아에 패한 후, 본인은 9화에서 공작부인에 뺨을 두 대나 맞고 만다. 13화 아그너스 공작가 정기 회의에서, 조슈아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조슈아가 도발한다. 112화에서 바네사 공작 부인의 지시로 루시아의 출두을 통보한다. 118화에서 루시아와 바네사 공작부인의 대화 도중에 나타나, 마르쿠스 황제가 기존의 아그너스 공작가를 포함한 5대 공작가를 3대 공작가로 축소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 앙헬 백작
아그너스 공작의 가신. 13화에 처음 등장하여 회의 진행을 맡았다.
- 롤스, 로이스, 고트
아그너스 영지의 세 백부장. 1~2화에서 회귀한 샌더스의 주먹에 응징당한다. 29대대(그리즈만 쪽)에 소속된 롤스는 신중한 성격으로 도망가서 아그너스 공작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4~5화에서 공작부인의 비호를 받아, 복수하기 위해 조슈아의 집에 들이닥친다. 공작가의 안주인(루시아)를 위협한 죄로, 천장에 숨어 지켜보던 케인의 검에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셋 중 둘은 불구가 되었다. 살아남은 이는 11화에 다시 등장한다.
4. 아발론 제국
- 황제 마르쿠스 벤 브리튼
아발론 제국의 황제. 16화에서 조슈아와 조커가 붙은 일을 보고받는다. "조슈아 폰 아그너스. 그 정도 재능이라면 어쩌면 '그 일'(아마도 언데드化)에 최적일 수도..."라 하여, 복선을 암시한다. 105화에서 20년만에 열린 대 황족용 태양의 대심판을 통해, 본인과 세 아들들은 한 통속임을 알려준다. 언데드 군대를 양성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황제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브리튼의 피를 이어받은 이들을 찾아 숙청하여 잠재적 경쟁자를 제거했다. 120화에서 아그너스 공작에게 20만의 병력으로 '라인하르트'를 점령하도록 명한다. 이어 트렘블린 공작이 임무를 마치면, 나라들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크라덴 대평야'에 전 병력을 집중시키려 한다. 126화에서 실종되었다. 그리고 제1차 황자 내전(1황자 vs 2황자)이 발발한다.
아시루 벤 브리튼 및 바네사 벤 브리튼(결혼 전)과 남매 관계이다.
- 1황자 키세르 벤 브리튼
제국의 황실 기사단 단장 로드 덴 호그(마스터)의 조카로서, 로드 덴 호그를 외숙부라 부른다. 105화에서, 조슈아를 포섭할 생각이 없었다고 동생들에게 밝혔다.
- 2황자 카이젠 벤 브리튼
126화 제1차 황자 내전의 주역이다.
- 3황자 카셀레온 벤 브리튼
4황자의 청부 살인으로 소리소문 없이 죽어 언데드가 되었다. 106화에서 데스나이트가 되어, 브리튼가의 핏줄만이 배울 수 있는 '태양 검술'을 구사한다. 107화에서 데스나이트 야왕을 상대하는데, "나... 나는... 그저... 무예를 익히는 게 행복했을 뿐이오... . 황제의 자리도 탐나지 않았고 내 세력을 만드는 것 또한 관심이 없어서... 그래서 황실을 떠났다. 의문에 싸여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 내 어머니 또한 찾기 위해서였지."라 말한다. 소멸 전에 데스나이트로서 조슈아와 계약을 맺는다. 115~116화에 등장하여 제라스의 언데드 군단에 맞서싸운다.
- 4황자 카이사르 벤 브리튼
조슈아 샌더스의 전생에서 당시 갈라하드, 마탑주 에버그란트 등과 함께 조슈아를 배신했다. 어린 4황자는 11화에서 황실 기사단을 이끌고 아그너스 공작가에 처음 등장한다. 15화에서 황족들은 자신을 수호할 기사를 황실 기사단에 추천할 수 있다고 하여, 조슈아를 자기 편으로 두려 한다. 108화에서 본인의 지하 밀실에 있는 수정구로 에버그란트에게 연락을 시도하는데, 본인은 아발론을 떠나겠다고 한다. 그리고 헤임달이란 존재를 언급하는데... 129화에서 3년간 황권다툼을 하던 아발론에 후원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다.
- 세르시아린 벤 브리튼 황녀
시각장애인이며 몸이 좋지 않다. 99화(시즌 1의 끝)에서 2황자의 궁에 누워 앓고 있다가 조슈아의 신성마법 홀리 레지스트를 받는다. 조슈아가 내민 노란 약으로 기억을 일부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지만, 노란 약을 받아 먹는다. 조슈아의 전생에서 일찍이 죽었다. 샌더스 꽃을 무척 좋아했는데, 꽃말은 물망초같다: "나를 잊지 말아요.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잊지 않을 게요. 당신만은."
111화에서 건강과 시력을 회복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아발론 제국 화화궁에서 시녀와 다과를 함께한다. 10살 이후의 기억을 잃었음에도 황궁에서 조슈아 샌더스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진다. 120~121화에서 노란 머리로 아그너스 공작 앞에 나타나, 공작의 크라덴 대평야 반란 계획이 실패할 것임을 알린다. 크라덴 대평야는 아그너스를 유인할 미끼였다는 걸 심안의 눈으로 미리 본 것이었다.
- 로드 덴 호그
열 두 초인 중 하나로서 로드 오브 나이트로 불린다. 106화의 빨간 포탈에서 부하들을 이끌고 리치 베르베르를 상대한다. 110화에서 황궁 내 의무실에서 깨어나고, 사태에 책임을 지기 위해 발몽에게 기사단장 직을 물려주고 1황자 키세르 앞에서 자책한다.
- 아리에 브론 스텐
아발론 제국의 백작이자 마스터이다. 전투광이다. 108화에서 게슈하르트 콘 트렘블린과 함께, 결계가 깨진 무간지옥 앞에서 조슈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발론 제국 황실 비고에 숨어있던 휴발트 제국의 성배를 내민다. 그리고 조슈아와 한 판 한다. 109화에서 조슈아와 붙다가 오른팔을 잃는다.
- 게슈하르트 콘 트렘블린
아발론 제국의 5대 공작가이다. 검술만으로 초인을 넘어선 극의 위치인 '별'까지 올랐다. 대륙이 인정한 아홉 별 중에서도 검황으로 불린다. 108화에서 조슈아와 아리에 브론 스텐의 싸움을 제지한다. 조슈아에게 4황자의 황명을 전달하며 따라올 것을 지시하지만, 조슈아는 도망갔다. 109화에서 조슈아를 공격하는데 아그너스 공작이 제지하자, 힘겨루기를 시도한다. 120화에서 마르쿠스 황제의 지시를 받아 마법의 왕국 '테라'를 칠 예정이다.
- 갈라하드
로드 덴 호그의 뒤를 이어 황실 기사단장이 되고 1황자를 지지했다. 102화에서 조슈아의 손에 죽었다. 3황자를 죽인 혐의가 있다. 에반젤린 크레포트의 연인이다.
- 조커
황실 1번대대 기사단장. 엑스퍼트 B급을 넘겼으며, 12화에서 바네사 공작부인의 임무를 맡아 조슈아가 평생 검을 들지 못하도록 만들기로 했다. 아그너스 공작가 대연무장에서 조슈아의 마나 감별을 맡는데...
- 발몽 던 브라운
황실 9번대대 부 기사단장. 빨간 머리. 12화에 첫 등장. 이른 나이에 대대장 자리에 올랐다. 조커와 조슈아의 대결을 멈추고, 폐하의 명에 따라 조슈아가 C급 기사이자 최연소 마나 유저가 되었음을 선언한다. 110화에서 기사단장 직을 물려받는다.
- 쟈켄
초록 머리. 16화에 마르쿠스 황제의 부름을 받아 나타난다. 황실 기사단에 조슈아에게 보내는 4황자의 추천서가 접수되었음을 전한다. 121화에서 사망.
- 11번~12번 대대.
마르쿠스가 목적이 있어 만들었지만, 황족들 추천으로 어중어떠중이들만 모여 항상 거슬렸다.
- 카제스
111화에서 황실 기사단 12번 대대 부대장으로서 조슈아의 거처에 방문한다. 암살왕이 자기 부대에 찾아와 "라인하르트로 먼저 가서 해야 할 일을 처리하고 오겠다."고 한 말을 전하고, 세르시아린의 편지를 꺼낸다.
5. 휴발트 제국
- 릴리스 아프로디테
은안의 검귀로서 달의 문의 마스터이자 휴발트의 성기사(친교황파)이다. 105화에서 제로와 함께 나타나 대화를 나눈다. 125화에서 휴발트 내전이 발발하자, 아버지인 추기경의 지시로 라인하르트로 도주한다. 725년 3월, 휴발트 제국의 내전에서 친 교황파가 승리했다. 129화에서 포탈 타고 케인 일행이 있는 허름한 집에 나타난다. 조슈아의 흔적이 시련의 탑이 있음을 알리고 미리 새겨둔 워프진을 통해 시련의 탑으로 간다.
- 크라이슬러 쟌 세바스찬
125화에 등장한다. 대륙의 아홉 별이자 휴발트 제국의 친교황파. 크리스티앙의 스승이다.
- 크리스티앙
126화에 등장한다. 크라이슬러 쟌 세바스찬의 제자이다. 아발론의 레브 성에서 리치에 당해 사경을 헤맨다. 케인 드 헤리와 함께 자유 기사 연합의 기사로 활동한다. 127화에서 블레스 오브 나이트로 불린다. 엘프들을 대피시켰다.
- 잭터
126화에 등장. 대륙의 아홉 별이자 휴발트 제국의 친황제파이다. 무투황으로서 오러 위의 오러인 진 오러를 달성한다.
6. 스왈로우 제국
- 루시페르
대륙의 아홉 별이자 스왈로우 제국의 황제.
- 에이마
스왈로우 제국의 공작이자 마스터. 127화에서 에르하임(옛 라인하르트)의 국왕이 되었다. 이마에 X 모양의 상처가 있다. 에르하임 왕의 보좌관이었던 레오데그란스를 마주한다. 이어 케인을 습격했다. 128화에서 새로운 아홉 별로 불린다. 주특기는 정령술이다.
- 레오데그란스
127화에 등장한다. 에르하임 왕의 보좌관인데, 양 발에 구속구(철구)를 찬 채 등장한다.
7. 마탑
- 에버그란트 콘 아슈발트
아발론 황실의 수석 마법사로서, 훗날 마탑주로 등극한 남자. 12화에 황실 수석 마법사로서 4황자와 함께 등장한다. 108화에서 마탑에 반란을 일으킨다. 새로운 아홉의 별이자 대륙 최초의 8클래스 대마도사이다. 태초의 돌 스톰윈드(템페스트)의 실마리를 아는 것 같다. 112화에서 마탑주에 등극한 후 마탑의 마법사들을 리치로 만들려 한다. 121화에서 언데드를 실험하면서 쟈켄을 죽이는 등 마르쿠스 황제의 뒤통수를 쳤다. 123화에서 스톰윈드를 얻는다는 가정으로 아홉별 위 거성을 꿈꾸며, 마탑의 마법사들더러 메모라이즈한 마법을 터트리게 하여 이그드라실 내부의 마나를 봉인하려 하지만, 마법사들을 학살하는 조슈아 일행의 방해를 받는다. 스톰윈드를 획득하지만, 태초의 돌 두 개를 갖고 있던 조슈아의 진 뇌섬에 도륙당하고 만다. 124화에서 헤임달의 수족에 불과했는 사실이 드러난다. 제라스 딕 오르비스처럼 아스모데우스의 수하였으나, 언데드 따위가 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루기아와 조슈아의 힘에 밀려 리치킹이 되었다.
- 이안 턴 머레이
최초의 7클래스 마법사, 세븐 매지션즈의 수장, 마탑주였다. 107화에서 에버그란트에 제압당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름은 옆동네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의 주인공 이안 페이지에서 따온 것 같다.
- 세타르피온 와이트삭스
7클래스 마법사. 세븐 매지션즈에서 폭풍의 좌를 맡고 있다. 에버그란트의 배신으로 사망할 뻔 했으나, 용병 마법사 이셀린 덕에 목숨을 건졌다. 110화에서 이셀린과 함께 마탑 앞에서 쫓긴다. 나흘 동안 쫓겨 마나가 고갈되자 113화에서 17층으로 갔다. 전직 관리자라서 층마다 존재하는 환영을 실체화했다. 시련의 탑 37층까지 올라가봤다.114화에서 위기에 처한 아슈를 구하다가 본 드래곤의 시선을 끌어 이셀린 및 아슈가 무사히 도망가게 한다. 7클래스 마법 트윈 사이클론으로 공격하지만, 급히 바람의 장막을 친다. 117화에서 부활하는 본 드래곤 앞에 절망하다가 조슈아가 언데드를 길들이자 아도한다. 121화에서 에버그란트를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여 케인의 기사단 골드 스피릿 나이트에 합류한다. 123화에서 에버그란트에 결투를 시도하지만 패배한다.
- 제피로스
세븐 매지션즈 홍염의 좌. 112화에서 스콜피노와 함께 등판한다. 도망간 세타르피온과 이셀린을 잡기 위해, 마법사들이 수련하러 오는 수련의 탑에 집합한다. 113화에서 조슈아를 상대하지만, 조슈아의 무위에 날아가버렸다.
- 스콜피노
세븐 매지션즈 공허의 좌. 121화에서 세타르피온을 놓쳤음을 에버그란트에게 보고한 후, 부상당한 마법사들을 치료하고 만일을 대비하여 자리를 지키도록 명 받았다.
8. 이종족
- 아슈: 하이엘프이자 5대 엘룬버스이며 조슈아 샌더스의 종이다. 110화에서 아발론 어느 숲에서 인간형 크레바스(블랙 드래곤, 아슈의 전 주인)과 마주친다. 제라스 딕 오르비스를 친우로 여겼지만, 엘프족의 배신자였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111화에서 크레바스가 엘프와 함께 마탑에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113~114화에서 시련의 탑 30층에서 분노한 모습으로 제라스에 분노를 표한다. 그동안 세계수 위그드라실이 생명의 근원을 도둑맞아 시들자, 위그드라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태초의 돌 템페스트를 사용하다가, 악룡 크레바스의 힘을 빌리는 조건으로 오랜 기간에 하수인 노릇을 했다. 116화에서 제라스의 딸 젤란을 알고 있었다.
- 프레이야: 엘룬버스의 대리자로서 121~122화에서 에버그란트 군대에 맞서싸웠다. 4~5클래스 마법사들을 손쉽게 쓰러뜨리지만, 8클래스 마탑주 에버그란트의 마인드 컨트롤에 스톰윈드의 위치가 들키고 만다.
- 악룡 크레바스: 블랙 드래곤. 117화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조슈아더러 더이상 시련의 탑을 오르지 말 것을 충고한다. 121화에서 조슈아, 세타르피온, 이셀린, 이카루스, 아슈를 태우고 엘프의 숲으로 간다. 122화에서 이카루스 외 4인이 뛰어내린다. 124화에서 인간으로 폴리모프 후 엘프 무리 앞에 나타나, 아슈더러 세계수를 떠나 꿈꾸던 '엘프 종족의 연합'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한다. 126화에서 자신은 중간계의 일에 끼어들 수 없지만 시련의 탑에서 조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9. 천사 및 마족
- 아스모데우스
리치 베르베르를 만든 장본인으로서 107화에 처음 얼굴을 드러낸다. 마족 서열 32위에 불과하지만 한때 죄악의 힘을 지닌 7대 마왕 중 하나였다. 아주 오래전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마계를 넘어 인간과 엘프 그리고 여러 종족이 사는 중간계까지 마수를 뻗친 그는 마치 온 세상을 지배할 듯이 보였다. 그의 욕망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고, 천계로 향했으나, 7대 천사인 '라파엘'에 의해 저지당하고 만다. 그 전투로 라파엘과 아스모데우스는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그리고 아주 긴 세월이 흘러 107~108화에서야 또 한번 그의 존재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어 베르베르의 몸을 버리고 도망가는데, 루기아를 '마신기'라 부른다. 117화에서 '검은 달이 뜨는 언덕'에서 조슈아를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바닥에 계약의 인을 남기는데, 역대급 영지 설계사(웹툰)에 나타날 것만 같은 귀여운 환상종이 나타나 조슈아를 따른다. 124화에서 드러난 능력은, 강제 계약인 리콜 오브 소울로써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데스나이트, 리치 등을 만들 수 있는 것이었다.
- 라파엘
천계의 7대 천사중 한 명. 108화에서 아스모데우스와 붙은 이야기로 언급되었다.
10. 약 40여년 전
- 118화~120화
- 더글라스 벤 브리튼: 아발론 제국의 황태자이자 마르쿠스 황제의 부친. 메리안 페세로세를 첩으로 삼으려 하는데... 13년 후에 황제가 되었다. 119화에서 병세로 건강이 악화되었다.
- 마리우스 벤 브리튼: 아발론 제국의 황제 더글라스 벤 브리튼의 장남이자 1황자 (약 27년 전). 아덴 폰 아그너스의 출생을 들어 속을 긁다가 왼팔이 부러져 불구가 된다. 권력다툼에 밀려 마르쿠스 황제에 의해 살해당했다.
- 아시루 벤 브리튼: 브리튼 집안임에도 푸른 머리칼을 지니고 있다. 119화에서 생애 첫 살육의 현장을 보고 기억을 잃어버린다. 1황자 마리우스와 같은 왕비의 몸에서 태어났다.
- 에스: 아발론 제국의 A급 황실 기사. 두건을 쓴 남자. 119화에서 놉과 함께 나타나 아시루 벤 브리튼을 찾으려 한다. 그리고 밤에 몰래 거처에 침입하여 칼을 드는데... 반 마리우스 파이다.
- 놉: 아발론 제국의 B급 황실 기사.
- 토벤 폰 아그너스: 아그너스 공작가의 장남이자 가주. 훗날 아들 아덴 폰 아그너스에게, 마리우스와 대련할 때 적당히 하다 져줄 것을 제안했다. 120화에서 황실에서 온 서신(마르쿠스의 즉위식 및 두 집안의 정략결혼)을 아들에게 전하고 사망한다.
- 메리안 페세로세: 메리안 폰 아그너스 공작부인. 페세로세 남작가(서부 지방 끝자락 가문)의 차녀. 118화에서 토벤 폰 아그너스와 결혼하여 아덴 폰 아그너스를 낳는다. 119화에서 본인이 황궁에서 하녀로 일함으로써 가문의 처벌을 대신했는데, 황궁을 떠나지도 못한 채 사망했다.
- 아덴 폰 아그너스: 성인이 되어 대륙 최연소 마스터이자 초인으로 등극했다.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브리튼 황족을 박살내기로 결의한다. 첫 대상은 아시루 벤 브리튼 황녀였다.
- 암스트롱: 아그너스 공작가의 기사. 아덴의 명으로 황실의 상황을 지켜보러 가지만, 이동하는 과정을 놉과 에스에 들키고 만다.
[스포일러.] 바벨의 생물학적인 아버지는 다름아닌 마르쿠스 황제이다. 다만 말 그대로 생물학적일 뿐 마르쿠스는 바벨을 장기말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