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56:17

여형사/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여형사(악마는 없다)

1. 스토커

해당 에피의 마지막에 주인공을 도와주었고, 종종 연락하라고 연락처까지 준다.

2. 선악의 경계선

손목 살인마가 나왔다고 하자, 긴장하며 유정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동행한 남형사에게 유정의 아버지와 관련된 과거의 사건들을 알려준다.

2.1. 과거

10년 전, 유정의 아버지가 유정을 확인해야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경찰 두 명까지 제압하는 놀라운
힘을 보여주자, 총을 들며 이 이상은 다가오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반장인 아버지가 시체확인을
시켜주겠다고 하자 당황한다.

이후 유정의 아버지가 한눈에 시체가 유정임을 알아보고, 유정의 아버지가 수사에 참가하겠다고 하자
그건 통보였어. 손목 살인마는...자기도 모르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짐승을 깨어나게 해 버렸지...
라고 독백한다.

이후 꼬투리를 잡아 손목 살인마를 경찰에 구속시키려고 하나 DNA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결국 풀려나게 되버린다.

2.2. 현재

현재 손목 살인마는 10년이 되도록 나오지 않고, 그와 동시에 유정의 아버지도 손목 살인마를 찾지 않는 것으로 수사가 종결되었다.고 동행한 남형사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한켠으로 다시 손목 살인마의 그 수법이 등장했기에, 누구보다 그 살인마를 잡고 싶었던 유정의 아버지를 위해 이 얘기를 하려고
직접 유정의 아버지의 댁으로 찾아가게 된다.

이후 수법과 관련한 얘기를 유정의 아버지에게 들려주자, 유정의 아버지는 그저 웃으며 왜 찾냐며 손목 살인마를 찾지 않겠다는
뉘앙스를 보낸다. 그 뜻을 받아들여 더 이상 캐묻지 않고, 이후 그 수법은 한 사람이 그냥 따라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는 종결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자신의 반장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에 유정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언[1]을 전해주자, 유정의 아버지는 울고 만다.
이 상황과, 유정의 아버지가 더 이상 손목 살인마를 찾지 않는 걸 미심쩍어해 결국 다시 유정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고 만다.
그리고 동행한 남형사에게 혼자서 갔다 올 테니 절대 따라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안으로 들어선다.

그러다가...
도와줘....
라는 소리가 돼지 우리 안에서 들리자 밑에 지하로 향하는 통로가 있었고, 내려가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실종처리되었던 손목 살인마가 갇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 눈이 멀고, 발이 구속구로 묶여 있던 그 살인마는 자신의 냄새를 맡고...
저 좀 죽여주세요.
손목 살인마
라며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 상황이 되어버렸고, 이후 유정의 아버지가 등장해 살인마가 있던 그 문을 닫는다.

이후 유정의 아버지가 태연하게 소리가 차단되는 기능이 있고, 자신이 언젠가는 이 곳에 오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10년 동안 가둬놓는 거냐며, 차라리 법으로 감옥에 보내는 것이 낫다는 말에, 유정의 아버지는 감옥에 가더라도 저 살인마는 잘못을 뉘우치지도 못하고, 피해자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살인마의 처분을 자신에게 맡긴다고 하고, 동행한 남형사가 밑에 무엇이 있었냐고 묻자 아무것도 없었다.며 이 상황을 묵인하기로 한다.
나도 이제 악마다.

3. 스토커2

에피의 마지막에서 박 기자를 만나고, 입에서 칼을 빼는 서커스단이 1960년대에 사진이 찍힌 시점부터 어떤 섬에 간 뒤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4. 선악의 경계선2

손목살인마인 '중구'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악몽을 꾼 뒤 깨어난다. 일어나자 어제 술을 엄청나게 마셨고, 이에 선악의 경계선1의 남형사인 '정욱'이 잔소리하자 조카 얘기로 화제전환을 한다.[2] 이후 뉴스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죽여버린 주원식이 나온다는 것에 정욱이 분노하자, 어제 술을 마신 이유가 저 뉴스에 나오는 주원식을 보호감찰해야 되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주원식을 보호감찰한 뒤 정욱이 주원식의 말에 분노해 주먹을 때린 뒤 징계를 받자 참아야 되었다며 잔소리를 하는데 정욱이 듣지 않자 너 까지도 악마가 되면 안된다며혼자서 중얼거리며 한숨을 쉰다.

결국 걱정대로 정욱의 조카인 '혜진'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주원식을 쫓자 혜진이 죽은 채로 있고, 주원식이 잘못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자...
저 자는 악마다!
라고 느낀다. 이후 주원식을 병원에 가두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신에게 용서받았다는 소리를 하자 결국 유정의 아버지인 '태석'을 찾아가고 만다.
이 지옥에 빈 자리가 있습니까?

이후 태석과 함께 얼굴에 검은 질을 칠하고 주원식을 몰래 납치한다. 이후 주원식이 자신에게 사람을 납치해도 되냐고 오히려 화를 내자, 너 같은 놈도 인간으로 생각한 게 내 실수였다면서 악마니까 벌을 받아야 된다며 매스를 꺼낸다. 이에 주원식이 상황파악을 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걱정마.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죽음은 너한테 너무 가벼운 벌이거든.
이라며 직접 중구와 똑같이 눈을 찌른 뒤 소리가차단된 방에 가둔다.
이후 주원식이 사라진 일로 정욱이 통화를 하자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혜진이를 보내달라고 부탁하며 끊어버린다.
넌 여기에 오려고 애쓰지 마.
이 지옥에 네 자리는 없어. 악마는 이미 넘쳐나거든...

[1] 자신은 지옥에 이제 나가니, 유정의 아버지도 지옥에서 나와달라[2] 정욱이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조카바보라고 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