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0:46:25

여자에 환장한 남자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
3.1. 1화3.2. 2화3.3. 3화3.4. 4화3.5. 5화3.6. 6화3.7. 7화3.8. 8화3.9. 9화3.10. 11화3.11. 12화3.12. 13화3.13. 14화3.14. 15화3.15. 16화3.16. 17화3.17. 18화3.18. 19화3.19. 20화
4. 여담

1. 개요

시청하기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KZBbVyuOnR-WPoNG0QPgqEHKfpgZkGB3
장르: 일상물, 피카레스크
연재 기간 : 2022.03.20 ~

호북이의 애니메이션. 알바왕 일진의 후속작이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이번에는 한국판 8마일처럼 시즌을 나눈다. 1부 후기에서는 원래 학창시절 편, 성인 편, 연애 편, 헌팅 편으로 4부로 계획했다고 했으며, 현재 시즌2 연재 중이다.

3.1. 1화

신영모는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다. 이 때도 특유의 허세끼가 넘쳤으며, 잘 보이겠다고 애를 쓰다가 바지에 지리게 된다. 그렇게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은 최악으로 끝났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조대갈로부터 여소하는데 같이 가자고 제안을 받는다.

3.2. 2화

조대갈은 신영모에게 박현숙이라는 여자를 소개 시켜주고 여자랑 카톡으로 대화하는 법을 몰라하는 신영모를 대신 카톡을 해준다.
조대갈이 대신 카톡해 준 결과 신영모 (사실상 조대갈) 와 박현숙은 제법 화기애애한 사이가 되고 신영모는 얼굴도 모르는 박현숙과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다.
다음날 기분 좋게 학교에 등교한 신영모에게 조대갈은 충격적인 말을 한다.
"너 걔 페북 봤냐?"

3.3. 3화

3.4. 4화

3.5. 5화

3.6. 6화

3.7. 7화

3.8. 8화

3.9. 9화

3.10. 11화

카톡으로 급발진까지 했지만 미선은 카톡을 읽지 않았고, 신영모는 자기가 차단당했다고 의심하지만 미선은 순수한 아이라며 그럴일 없다며 부모님 몰래 병나발까지 불며 울고불고 난리를 친다. 급기야는 조대갈과 오미자가 있는 톡방에다까지 카톡을 보내며 민폐를 끼친다. 조대갈은 최소한 사람으로써 존엄성은 지키라며 눈 썩게 하지 말라며 성질내며 미선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한다. 영모는 그렇게 전화를 해봤지만, 역시나 받지 않았고, 집전화로까지 걸어봤지만 전화는 묵묵부답이었다. 하다못해 박미선이 직접 카톡으로 답장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놓고선 왜 계속 그러냐며 따진다. 그리고 신영모가 남자로 안 느껴지고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거기다 대고 신영모는 말도 더 재밌게 하고 노력하려고도 했다며 변명하지만 미선은 차갑게 관계를 정리해버린다.[3] 그러고는 소개시켜준 조대갈 탓을 하며 돈 안갚냐고 따지려고 하지만, 아직 자기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먼저 사과한다.
그렇게 조대갈과 어떻게 잘 풀었지만, 조대갈은 예전이링 다르게 여전히 신영모를 생까는 듯 했고 거리감은 커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신영모는 하수구에 실수로 휴대폰을 빠트리는 바람에 새로 휴대폰을 맞추고 새 출발하잔 생각으로 폰 번호도 바꿨다. 새 폰으로 저장된 연락처들을 확인하던 도중, 조대갈이 박미선이랑 같이 찍은프로필 사진을 보게 되었다.
신영모는 조대갈이 갈아타는게 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알고 보니 신영모랑 연락하고 지내던 시기부터 사귀고 있었고, 신영모한테는 멀티프로필로 숨기고 있던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신영모는 격분하여 조대갈한테 따지지만 조대갈은 오히려 ㅈ도 가망없이 연락 몇번 주고받은 게 뭐라고 지금 내가 여친 뺏은 것처럼 분위기 잡냐고 따진다. 신영모는 그래도 니가 잘해보라고 소개시켜줘놓고 중간에 낚아채가는게 사람새끼냐고 따지지만, 조대갈은 거기다 대고 딱 봐도 싫어하는 티 팍팍 냈고 아무런 진전도 없이 흐지부지된 걸 왜 자기가 뺏어서 안 된것처럼 따지려 드냐고 한다. 신영모는 그래도 진지하게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니가 소개시켜줘놓고 그 지랄했으면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거 때문에 나 은근히 피했냐고 묻지만, 조대갈은 괜히 신영모가 또 과몰입해서 드라마찍으니까 그냥 숨기려고 한 거였고 자기는 신영모 피한 적 없고 다른애들이랑 노는 것 가지고 망상하냐고 한다.
신영모는 부들부들하며 넌 이제 손절이고 돈 빨리 갚으라고 하지만, 조대갈은 오히려 왕따새끼가 누가 누굴 손절하냐고 따진다. 그리고다른 애들한테는 담배도 갖다 바치고 매점셔틀도 하는 놈이 왜 나한테만 돈 갚으라고 지랄하는게 이해 안간다고 하며, 유일하게 니랑 놀아줬던 나한텐 걍 샀다 치는게 그렇게 아깝냐고 따진다. 신영모는 더 이상 자극하지 말라고 하지만 조대갈은 거기다 대고 이모티콘까지 보내며 조롱한다.
결국 열이 오를대로 오른 신영모는 조대갈과 현피를 뜨고 치열한 결투를 펼치지만, 처참하게 발리고 여자도 친구도 모두 잃게 되었다. 그렇게 신영모의 학교생활은 그 놈이 나타나기 전까지 완전히 혼자로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3.11. 12화

3.12. 13화

3.13. 14화

3.14. 15화

3.15. 16화

3.16. 17화

3.17. 18화

3.18. 19화

3.19. 20화

4. 여담

보는 사람까지 쪽팔리다고 느껴 중간에 일시정지하는 걸 반복한다는 구독자가 한 둘이 아니다.

호북이 혼자 스토리를 쓰고 혼자 편집을 하는 등 모든 과정을 혼자하고 있기 때문에 업로드 주기가 2주로 상당히 길다. 그래도 같이 작업할 사람을 구했다고 하니 이 문제는 점차 개선될지도 모른다.
[1] 16화 말미에 신영모와 만나는 장면에서 사진빨임이 드러남.[2] 클럽에서 나오고선 돌아가던 와중 그 클럽에서 본인을 그닥 좋지 않게 평가한 여성들을 우연히 만나 욕설을 내뱉었다.[3] 이 때 신영모가 미선에게 두번 다시 마주치치도 말자고 바로 성질내며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주는 게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