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물
파초과 부채파초속의 교목으로 여인초(旅人焦[1])외에도 여인수, 여인목, 나그네나무, 부채파초라고도 불린다. 영어로는 traveler's tree 또는 traveler's palm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이다. 높이 10∼25 m, 잎은 평균 3∼4 m, 최대 10 m 까지도 자란다. 다 자라면 20~35장 정도의 잎이 줄기 끝에 펼친 부채 모양으로 달린다.크기가 큼지막해서 눈에 잘 띄는데다, 기르기도 쉬운 편이다.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며 몬스테라 등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근연속인 극락조화속의 식물, 큰극락조화나 극락조화와 모습이 닮았다. 극락조화도 플렌테리어 유행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이라 여인초와 극락조화을 혼동하는 일이 종종 있다. 극락조화는 잎이 좁고 길며 뻣뻣하여 잘 처지지 않는 반면 여인초는 잎이 부드러워 쉽게 처지며 잎 끝이 둥글다. 또 자라는 속도도 여인초가 더 빠른 편이다.
2. 작가
조아라 (http://www.joara.com/) 에서 활동중인 작가다. 대표작으로 사이퍼즈, 마담장피엘라의 미술관, 좀비랜드가 있다.2.1. 특징
로맨스 소설만 진득하게 쓰다가 무슨 영문에서인지 판타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 하나를 콕 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박진감이나 흥분요소가 적고 지루할 때가 많다. 대체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글을 많이 쓴다. 전개 방식에 있어서 다소 느린 감이 있다. 작가는 남성 독자를 타겟하겠다고 쓴 모양인데, 실제로는 여성 독자가 많은 편이다. 대표작으로는 사이퍼즈가 있다.[1] 파초와 같이 풀 초(草)가 아닌 탈 초(焦)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