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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2:01:53

여우는 같은 덫에 두 번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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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같은 덫에 두 번 걸리지 않는다
글/그림 박흥용
연재 사이트 다음 웹툰[1]
연재 요일 화요일
연재 날짜 2016년 3월 1일~ 7월 19일
장르 드라마,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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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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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년,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광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음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 연재되다 7월 19일자로 완결된 웹툰. 작가는 박흥용으로 박흥용 화백의 첫 웹툰 작품이다.

1990년을 배경으로 아마추어 무선사 씨비어[2]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낯선 소재와 시대상 등의 때문인지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독자들에게는 매우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으로, 거장 박흥용 화백의 내공과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명작이라는 평이다.

2. 등장인물

이하 모두 콜사인으로 본명이 밝혀진 인물은 없다.


[1] 카카오웹툰으로 사명 변경.[2] CBer. 시티즌 밴드(Citizen Band)운영자라는 뜻.[3] 삐삐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행운은 두번 반복되지 않는다는 작품의 제목의 속뜻처럼, 삐삐가 현재 자신과 만나줄거라는 행운이 더 오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시티즌 밴드를 하며 미뤄뒀던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올리기 위해 다시 돌아간다.[4] 그래서 삼순은 가끔 탱고에게 삐질때마다 눈을감고 여성을 상상한다. 물론 눈을 뜨면 더 화가나는 현실(...).[5] 북악산 근방에 있는 국민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대학으로 추정.[6] Te amor, 스페인어로 사랑합니다.[7] 삼수생, 미필.[8] 코코아가 딸이고 프리모가 아버지다.[9] 잃어버린게 아닐수도 있다.[10] 일명 방해전파. 채널을 독점 점령한뒤 의미없는 잡음만 반복 송신해서 다른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통신할수 없게 만들어버린다.[11] 실제 기름은 없는 화염병이라지만, 엄연히 협박하기 위한 용도고 실수로라도 맞았다간 상해를 입힐수 있으니, 충분한 범죄다.[스포일러] 삼순은 누나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CB안테나를 일반 안테나로 위장했다. 이런점을 고려할때 화염병도 자신처럼 안테나를 위장했을거라 힌트를 얻고 상황은 반전을 맞이한다.[13] 이건 화염병이 적어도 어린이는 건드리지 않는 최소한도의 교양은 있는 성격이란걸 간파해서 성공한 전략이다. 마지막에 자신임을 실토하는 와중 이티의 개국은 묘수였다고 표현한다.[14] 간단히 말하면, 일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라디오 전파채널을 공유해서 사용하는데, 꼬마 이티가 다른사람들과 같이 숙제를 하게되면 같은 채널을 쓰는 화염병이 테러공격을 할 수 가 없다. 못하는건 아니고 그냥 강제로 자기가 채널을 독점하면 되지만, 그러자니 이티의 채널을 뺏어야 하기 때문에.....[15] 작중에도 여자인 삐삐에게 찝쩍대는 남자들도 다수 존재했고, 별거아닌거나 정치관련해서 입에 담지도 못할말을 지껄이는 트롤들이 존재했다. 몇몇은 삼순이나 탱고의 여우사냥에 의해 제지당했으나, 그런사람은 언제나 있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16] 작중 탱고가 알파투에게 선배대접을 깎듯이 하자 삼순은 뭐 어린애한테 그러냐고 하는데, 정작 삼순이 고등학교 졸업후 일한적 없는 삼수생이라면 21살이라는 소리다, 즉 알파투와 2살밖에 차이가 안난다(...). 게다가 저런소리를 할 입장이 아닌 같은 수험생일뿐이다. 되려 체대를 졸업하고 취업준비생인 탱고가 그사이 군대까지 갔다면 대략 26~27세로 추정되는데, 한참 어린 친구들을 두고 매번 예의를 차리고 존대말을 사용하며 대접해주는 탱고야말로 대인배 인증.[17] 화염병 테러에 대한 설명이 이상할정도로 너무 자세했다. 자신의 추종자들이 벌인짓을 자신이 뒤집어 쓰기 위해 지어낸 말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