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つのロケット
1. 개요
아사리 요시토의 만화. 『 영 애니멀 』(하쿠센사)에서 1999년 16호부터 22호에 연재되었다. 전 1권. 신작,"나아간다! 여름의 로켓단"1-4화가, 하쿠센사 코믹 앤솔로지 『 낙원 Le Paradis』 제2-5호의 Web증간에서 공개됐다.2. 상세
유명한 작품이지만 의외로 짧다. 망가 사이언스를 장기간 연재한 작가의 작품답게 과학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좋은 작품이며, 로켓 제작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지식이 많이 담겨 있으니 참고하자.17페이지(단행본)에 "화약을 만들더라도 절대 병에 넣어두지 말라"는 선생님의 말이 있다. 화약은 그냥 둘 경우 만약 인화되어도 불타고 끝이지만, 병에 넣어둔 상태에서 인화될 경우 폭탄이 되기 때문. 우리나라에서 2013년에 학생들이 로켓을 만들려다 폭발사고를 내 크게 다친 사건이 있었는데 기사, 바로 이 말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 줄거리
초등 5학년 여름 방학 전, 담임인 후지네 선생님이 열린과학수업으로 학교에서 쫒겨나는 것을 알게 된 키타야마는 그녀의 교육이 잘못되지 않았던 증거로서 로켓을 만들려고 친구들과 결의하고 분투해 나아간다. 그런데 거기에 전학생 미우라가 나타나 소동이 일어나는데...4. 등장인물
- 키타야마 다이토
책을 잘 읽고 성실한 초등학생. 로켓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패트병로켓 제작이 특기. 후지네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 때문에 친구들에게 진짜 로켓을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
주인공인 주제에 극중에서 보여주는 행동이 너무 치졸하다는 평가도 받지만, 초등학생 남자애의 실제 수준은 사실 딱 이정도다. 게다가 미우라와 부딪치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미우라의 로켓을 이어받아 소형 로켓을 제작해서 초등학생임에도 우주에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데 성공한다.[1]
- 미우라
봄에 이사 온 전학생. 전문적인 것도 잘 알고 있어 로켓발사에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그 성격 때문인지 항상 키타야마와 충돌한다. 키타야마가 처음 제작하던 고체 연료 로켓의 위험성을 알아채 일부러 폭파한다. 후에 키타야마와 합심하고 난후 액체 연료 로켓의 완성을 기다리지 않고 다시 전학해 버린다. 어떤 병을 앓고 있던 것 같은 묘사가 있다.[2]
결국 친구들에게 로켓의 완성을 맡겨둔 채 "전학간다"며 사라져 버린다.
- 오카야 우치
키타야마의 친구. 냉정한 성격. 재빨리 미우라의 로켓을 도와 줄 일을 결정하거나, 객관적 관점에서 사물을 본다.
- 쿠가
키타야마의 친구. 제1편에서는 "마사"로 불렸다.
- 에지마
미우라의 동료. 통칭 "바보". 숫자 계산을 잘 못해서 산수 성적은 잼병이지만, 사실 계산기만 있으면 로켓의 궤도 등의 복잡한 계산도 해내는 수학의 천재.
- 후지네 선생님
키타야마들의 반을 담임하고 있던 호탕한 여성 교사. 교과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시험도 하지 않고 이과의 수업으로 패트병 로켓의 경쟁을 실시하는 등의 교육 방침 때문에, 학교, 보호자 측에서 많은 불평을 받아 사직하게 된다. 작가의 학창 시절의 교사가 모델.
- 키노시타
미우라의 동료라기보단 도움을 주는 아저씨. 태평양전쟁때 오쿠무라 소위와 함께 비공식 로켓의 연구를 했다고 한다. 로켓에 관해서는 초보자이지만 도면제작엔 프로페서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