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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38:00

엘피스 전기: 더 라스트/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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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나친 SF적인 분위기3. 주인공과 히로인의 스펙4. 용신의 설정5. 레온, 셀레나 스펙 너프6. 션의 성장과정7. 주홍지모의 일방적인 퇴장8. 급전개로 인한 애매한 결말9. 총평

1. 개요

이 문서는 엘피스 전기: 더 라스트의 문제점이 수록된 문서이다.

2. 지나친 SF적인 분위기

기존 엘피스 전기 시리즈는 판타지를 주 무대로 하던 작품이었으나, 더 라스트에 들어가선 시리즈가 전개 될 수록 주 무대가 서서히 발전되는 중 더 라스트에 와서야 먼 미래적인 시대로 변경되었다.[1] 초반부까지만 해도 SF판타지물에 가까운 만큼 기존 엘피스 전기 시리즈에 걸맞은 작품으로 묘사되어 왔지만, 중반부에 들어오면서 서서히 이게 엘피스 전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180도로 바뀌게 되었는데 설명하는 부분은 이렇게 정리된다.

먼저 소울몬스터 대신에 다른 은하에서 온 존재인 용마은하가 중후반부까지의 적으로 등장했는데, 문제는 전작들은 인간과 소울몬스터와의 싸움 혹은 블랙 샤먼과의 전투였으나 더 라스트에서는 아예 외계인으로 나오면서 갑자기 성간 전쟁을 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어 초반 SF 판타지물의 분위기를 냈던 더 라스트가 이제는 그저 SF물로 바뀌는 것 같은 상황이 된다. 그래서인지 시청한 독자들도 이제는 더 라스트가 SF물인 것 같다는 생각에 실망감과 점점 하차하는 상황까지 온다.

그 다음 역시 중반부쯤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 먼저 스피릿과 소울몬스터에 대한 내용이 거의 안나오기 시작한다. 본래 이 작품은 인간과 소울몬스터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데, 더 라스트에선 초중반부를 제외하고 더 이상 소울몬스터의 언급이 일절히 안나오며 이번 시리즈의 적 세력인 용마은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소울몬스터의 출현을 대거 삭제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2]

3. 주인공과 히로인의 스펙

더 라스트에서 유독 션하고 아일라만 계속 강해지고 있다. 다른 동료들도 강해졌지만 너무나 차이가 심하고 데이브, 딜런, 비올라, 버넷, 레나가 100레벨에 있다면 션하고 아일라는 신왕과 반신왕급으로 엄청난 강함의 차이를 보여주고 션은 거의 신왕을 원턴킬로 죽일수 있는 최고 신왕이 되었으며 아키나 또한 1급신으로 강해지게 되면서 파워 밸런스가 붕괴되어 버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좀 미묘한데, 사실 용신의 혈맥을 가지고 태어난 션이 다른 동료들과 비슷하게 강해지는 것부터가 오히려 파워밸런스 붕괴에 가까우며, 용신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차이가 더 벌어졌어도 이상하지 않다. 정확하게는 파워밸런스 붕괴보다 전개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일라의 경우는 다소 애매한 편.

하지만 슈렉천단에서는 데이브, 딜던, 비올라, 버넷, 레나가 1급신급인 초신성에 도달하면서 그나마 이들과 거의 가까워질 정도로 강해져 있었다.

4. 용신의 설정

원래는 신계전설에서는 악역으로 묘사되어 있었고 신들이 소울몬스터들을 하대하고 무시하며 인간들은 소울몬스터들을 아무렇지 않게 죽인다는 이유다. 실제로 가만히 있는 소울몬스터와 인간을 습격하지 않는 소울몬스터의 영역을 침범해 억지로 잡아죽이고 영혼을 빼앗으려 하며 그 유해까지 소울본을 뜯어내려 하며 수련 성과를 알기 위해서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이 소울몬스터이다. 이걸 본 그레이트 드래곤은 거의 증오심이 깊은 상태였기 그레이트 워를 열었다고 했는데 더 라스트에서 또 바뀌고 말았다.

바로 용신은 원래 예전 엘피스 신계에서 자신과 8명의 용왕, 자신의 아들, 5명의 다른종족의 신왕, 3명의 인간신왕, 총 18명의 신왕이 모여서 용신이 이제 신계를 진화시켜 신성으로 만들겠다고 하고, 신성 진화 의식을 하는데 우주의 법칙이 신성같은 강력한 힘의 세상을 만들어지게 두지 않으며 이러한 반동으로 의식을 연 자신의 몸이 붕괴하는데, 붕괴와 재생을 반복하고 시간의 용왕이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을 도와드리라고 눈치를 줘서 자신의 아들이 희생되며 자신은 아들이 죽어서 미쳐버리게 되며 시간의 용왕을 원턴킬로 죽이고 말리러드는 7명의 용왕들도 전부 원턴킬로 죽이며 폭주한 그레이트 드래곤이 그레이트 워를 열게된 이유라고 변경되었는데 원작 소설을 본 독자들은 용신 설정을 개말아먹었다고 할정도로 비판을 받았다.

5. 레온, 셀레나 스펙 너프

더 라스트에서 비판점의 요소로 받고 있는 문제점으로 레온과 셀레나가 더 라스트의 후반부에 들면서 점점 스펙이 떨어지고 있으며, 명색의 전작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지만 더 라스트에서는 매우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셀레나가 소유하고 있었던 세인트 트라이아나, 용신의 핵. 레온의 골든 스피어, 레인보우 티어를 각각 대부분은 션에게 넘겨주면서 점점 스펙이 떨어지고 있었으며, 최종보스인 주홍지모와의 싸움에서 셀레나는 더 이상 반신왕이 될 수 없는 상황속에서 레온은 기껏 전작인 용왕전설에서 완전히 풀리지 못했던 골든 드래곤 킹의 17,18번째의 봉인을 풀어 더욱 파워업하여 완전한 2대 골든 드래곤 킹이 된 상태에서도 주홍지모에게 패배하여,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더군다나 더 어이가 없는 점은 이후에는 션이 용신의 유산을 완성시키기 위해 레온하고 셀레나는 걱각 자신들이 지닌 스피릿들인 용신의 분신들의 힘을 션한테 넘겨 본인들의 골든 드래곤 킹, 실버 드래곤 킹의 힘을 잃으면서 더 이상 전작에서 보여준 힘들은 영원히 볼 수 없게된 상황까지 온다.

아무리 그래도 명색의 같은 시리즈의 주인공들이지만 이런 심한 대접을 받으면서 1만년 전 힘겹게 노력해서 얻은 힘과 장비들을 순식간에 초대 용신의 혈맥을 이어받은 아들에게 전부 넘겨줄 수밖에 없는 기구하면서도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도 가혹하다.

션이 주홍지모를 쓰러뜨리면서 싸움이 끝난뒤에 엘피스 신계로 올라오게 되었으며 레온의 아버지인 앨런에게 각각 파멸, 생명의 신위를 받게되면서 레온은 2대 파멸의 신이 셀레나는 2대 생명의 여신이 되면서 신왕이 되었지만 이제는 골든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 킹의 힘을 쓸수 없으니 웬만해서는 옆나라의 만화 캐릭터처럼 능력을 잃고 많이 너프되었지만 그나마 파멸의 신과 생명의 여신의 힘을 이어받아서 두명보다는 낫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두 명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골든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 킹의 힘을 션에게 준 건 파워밸런스 면에서는 그나마 비슷해도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용왕전설을 읽은 독자들의 경우 레온이 그 고생을 하고 인생이 송두리채 바뀌며 겨우겨우 봉인을 다 풀었더니 그걸 아들이라고는 해도 그냥 넘겨주고 끝나니 허무할 수밖에 없다.[3]

6. 션의 성장과정

이중 션의 성장과정 역시 더 라스트의 문제중 하나인데 소울랜드, 절세당문, 엘피스 전기: 용왕전설들과 다르게 션은 매우 쉽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혈통으로 인해서 그만큼 성장하는 장면이 그리 많지는 않다. 앨런은 선천적 능력과 후천적인 노력으로 온갖 시련을 받았고 아크는 선천적인 마나레벨이 낮아도[4] 아티팩, 영혼술, 스피릿 듀서를 제외한다면 전부 순수노력으로 강해졌으며 레온 또한 골든 드래곤 킹의 힘을 고생하가면서 풀고 있으며 광기문제 때문에 컨트롤이 힘든 반면에 션은 이들과 다르게 혈맥과 느린 성장속도를 제외한다면 고생하는게 거의 없다.[5]

먼저 션이 살고 있는 시대는 엘피스 대륙을 자신들이 통치하기 위해 움직이는 생크텀을 막을려는 연합군과 생크텀간의 대륙 전역의 전쟁이 일어난 소울랜드, 과학의 발전으로 탄생한 스피릿 듀서를 전쟁병기로 이용하고 르위에 제국과 스텔라 제국간의 전쟁 및 블랙 샤먼들의 공격으로 전란의 시대인 절세당문, 대규모 테러를 저지르는 세인트 고스트 교단과 엘피스 행성을 집어삼킬려는 어비스 디멘션간의 전쟁을 다루는 용왕전설과 달리 더 라스트는 수많은 신급 강자들과 모든 나라들이 하나로 뭉쳐 엘피스 연방을 창설하는 등 이전 세 작품의 배경보다 훨씬 더 평화롭고 힘겹게 수련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인 만큼 이것이 션의 성장과정이 거의 안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다음 션 본인은 주변 인물들의 도움과 돈을 쓰면서 성장에 도움되는 물건을 얻었으며, 그것들로 인해 성장하는데 문제가 없는 동시에 애당초 그의 스피릿은 용신의 분신들인 골든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의 힘이 섞인 블루 그래스로 쉽게 설명하자면 용신의 분신들의 힘이 담긴 변이 스피릿이다.[6]

그가 얻은 아이템 역시 초반부에서 바로 작가공인으로 인증된 모든 방어 능력과 버프를 전부 무시하며 데미지가 반드시 들어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세인트 트라이아나, 과거 용신의 힘이 담긴 레인보우 티어까지 받으면서 이후에는 레온의 골든 스피어를 받으면서 후반부에는 용신의 핵과 초신기인 승룡대를 받으면서 마지막에는 승룡대와 골든 드래곤 스피어를 융합시킨 최강의 초신기들 중 하나인 그레이트 스피어를 얻는 등 죄다 성능이 밸런스 붕괴를 쉽게 일으킬 정도의 치트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아티팩으로는 91만년짜리 블랙 드래곤 킹 셀레스와 과거 신룡계의 1급신이었던 그리드 몬스터와 기생 세인트 몬스터까지 손에 넣고 신위까지 계승받아 2대 용신이 된 후에는 최종보스인 주홍지모를 한방에 죽일정도로 대망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최종보스와의 결전을 그냥 허무하게 끝나게 만든 건 션이 유일하며, 자신의 조부와 고모부는 이전 최종보스들과 막쌍막하로 싸우고 아버지인 레온은 하필 전작 최종보스인 심연 현자가 자신보다 높은 경지에 있는 신이기 때문에 본인이 쓰러뜨리지 못하고 대신 제이슨 호프먼과 시라가 쓰러뜨렸으니(...) 너무나도 허무한 만큼 더 라스트가 용두사미로 끝나게된 이유들 중 하나이다.

7. 주홍지모의 일방적인 퇴장

마찬가지로 이번 작의 최종보스를 담당하게 된 엘피스 전기: 더 라스트의 최종보스 주홍지모도 역시 더 라스트라는 작품의 비판점으로 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주홍지모의 스펙이 역대 최종보스들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게 하나의 별을 먹어치우는 플래닛 이터의 모습과 12개의 신기까지 보유하여, 최종보스들중 가장 무기가 많으면서 준신왕급 상태인데도 반신왕인 레온과 셀레나, 천룡, 천마를 쓰러뜨리는 것에 상당히 강력한 최종보스라는 모습을 보여주어 최종장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묘사까지 나온다. 게다가 별의 힘까지 흡수하면서 신왕의 경지까지 도달하여 더 이상 대적할 자가 없을정도로 코즈믹 호러로 보일 만큼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는데 바로 2대 용신이 된 션의 그레이트 스피어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죽어 퇴장 당하는게 문제점이다. 보통이라면 최종보스와 싸울때 서로 비등비등하게 싸우는게 당연하지만 더 라스트에서는 보스를 그냥 일격에 보내는게 말이 안될정도인데 그 이유가 더 라스트 이전 작들인 소울랜드, 절세당문, 용왕전설에서는 어느정도 최종보스와 막쌍막하로 싸우는 연출까지 뽑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것조차 없다. 하지만 반론할 점이 있는데 더 라스트는 원래 33권의 분량으로 주홍지모와의 싸움을 꽤 많이 보여줄 생각이었지만, 팬들이 5부도 내놓으라는 탓에 결국 본래 기획했던 것과 달리 심각한 급전개로 인해 주홍지모와의 전투씬을 쓸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퇴장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 문제로 인해서 어떻게 시리즈 최강의 최종보스가 될 예정인 애가 이렇게 한방에 죽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독자들도 있을 정도로 이러한 급전개 때문에 또 비판점이 생겨버렸다.

8. 급전개로 인한 애매한 결말

이것도 가장 큰 문제들중 하나인 것이 더 라스트 결말부에서는 모든 역할을 끝낸 레온일가는 함께 신계로 오르게 된 이후 앨런, 마야 부부와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되면서 잠시나마 기쁜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이때부터가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마야가 손자인 션하고 포홍하던 중 션은 할머니인 마야의 상태가 이상해진걸 알게 되었는데, 신계전설에 얻은 불치병으로 인해 죽음에 이른 상태에 오게된 마야는 이제 가족들과 전부 만났으니 죽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죽음을 맞이했다.

앨런은 마야의 죽음으로 잠시 슬퍼한 뒤 그녀가 환생한 곳에서 다시 마야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직책을 버리고 환생을 하게 되면서 말 그대로 다시 모인 가족이 또 떨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사실 이것 자체는 5부인 회생당삼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문제는 더 라스트라는 작품의 결말은 션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션의 결말이라고 할 만한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용왕전설에서는 해피엔딩이 아닐 뿐 틀림없는 레온이 이야기의 끝을 장식했지만 더 라스트의 엔딩은 이제 행복해질 상황에서 갑자기 이전까지 만난 적도 없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환생해서 할머니를 찾으러 가는데 이것조차 앨런의 시점에서 전개되고 그 뒤에 짤막하게 앨런과 마야가 꼭 되돌아올 거라고 믿으며 끝난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최종화만 갑자기 앨런이 주인공이라는 얘기.[7]

그래서인지 션은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끝내지 못한 주인공이 되어버렸고, 기껏 모인 가족이 다시 떨어지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더 라스트를 시청한 독자들이 다소 어이 없어하는 반응에 온갖 혹평을 내면서 용두사미의 엔딩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되고 말았다.

원래 더 라스트는 33권에서 끝낼 예정이면서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최종장이라고 작가인 당가삼소가 그렇게 말했으나, 지나친 팬들의 요청 때문에 기존에 기획했던 31~33권의 내용들을 전부 삭제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8] 그래서 30권으로 압축시켜 원치 않았던 급전개를 발생을 시키고 말았으며, 이후로 결말에 영향을 준 탓인지 용두사미 엔딩의 꼴을 탄생시키는 것을 막아낼 수 없게 되어버렸다.

9. 총평

엘피스 전기 시리즈중 실패작이자 용두사미로 끝난 작품
총평한 결과 더 라스트는 엘피스 전기 시리즈중에서 가장 실패작으로 끝났으며, 행복한 결말이 되었어야 할 엔딩 역시 다시 떨어지게 되는 엔딩을 내게 되면서 용두사미로 끝났으니, 네티즌들이 이걸 보면서 어이가 상실할 정도이니 그만큼 더 라스트는 용왕전설의 확장판이지만 문제점들이 엄청 많은 4부이다.

전작이 성공했었는데도 후속작이 그걸 실패했으니 사실상 더 라스트는 엘피스 전기 시리즈들 중에서 최악이라는 것을 평가 할수가 있으며 전작의 주인공인 레온과 셀레나가 골든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 킹의 힘을 잃은것도 모자라 소울랜드의 히로인 마야도 죽으며 주인공인 앨런 또한 모든 직책을 버리며 죽었으니 엘피스 전기 팬들에게 있어선 더 라스트는 개막장 같은 전개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할수가 있다. 물론 시리즈의 마지막은 회생당삼이고 그것과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용왕전설부터 이어진 용신의 이야기가 끝이 나고 이야기의 무대도 완전히 바뀌어버리니 결말이 이상하다는 느낌만 든다.[9]
[1] 소울랜드는 기존에 걸맞은 중세시대, 절세당문은 중세와 현대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근대를 모티브로 했으며, 용왕전설도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내는 배경에서 시작된다.[2] 전작에 나왔던 블랙 드래곤 킹 셀레스를 포함해서 소울랜드와 절세당문에 출현했던 레오와 헨리까지 나오지만 결국에는 이들도 출현빈도가 너무 짧아지게 되었다.[3] 그나마 골든 드래곤 킹의 힘을 제어하며 파멸의 기운을 제어하는 법을 배웠다. 신체 능력은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골든 드래곤 킹의 힘 때문에 재능이 억제되었다는 얘기도 있어서 만일 골든 드래곤 킹이 없었다고 해도 해신과 수라신의 혈맥 등을 가지고 노력가인 성격상 다른 방법으로 신왕급으로 강해질 여지가 있다.[4] 아크의 선천적 마나레벨은 1이다.[5] 다만 근복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 계속 광기로 고생하는 레온을 제외하면 앨런과 아크도 나름 파워밸런스가 이상하긴 하다.앨런은 후반부에 계속 10만년 소울링의 힘과 목숨을 건 사투로 빠르게 성장하는데 초반에 10레벨에서 30레벨이 되는 데 5~6년이 걸렸으면서 엘피스 샤먼이 되고 1년도 안 되어 100레벨의 신이 되어버리는 급성장을 하게 되고 아크도 처음에는 궁극의 스피릿의 부작용으로 70레벨까지의 성장이 더뎌지긴 했지만 텐몽을 비롯한 수십만년 아티팩들,일렉스,여러 보물 등의 수많은 기연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특히 77레벨쯤 쓰러졌다가 드라군에게 약을 먹고 일어났더니 80레벨이 되고 새 소울링을 얻으면 2~3레벨 더 성장할 거라는 부분이 절정.[6] 이 말은 무엇이라면 과거 초대용신의 스펙이 그야말로 태초의 신들중 한명이자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인 창세신의 힘에 근접할 정도로 강한 소리인데, 그의 분신들인 골든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 킹은 각각 초월적인 신체능력과 원소 제어를 이어받은 만큼 개사기급 능력을 지닌 자들인데 션은 이 힘들을 태어나자마자 얻었다는 소리이다.[7] 마야가 죽을 때 앨런이 괴로워하며 마야와의 추억을 하나하나 회상하는데,만약 더 라스트만 읽거나 용왕전설부터 읽었다면 갑자기 설정상으로만 나오던 엑스트라가 나타나서 엔딩을 차지하는 느낌이 든다.[8] 그만큼 31~33권의 스토리는 엘피스 전기 시리즈 최종장다운 결말을 보여주기 위한 당가삼소의 생각이겠지만, 이 계획은 팬들에 의해 사라지게 할 수밖에 없던 것이다.[9] 본래 작가인 당가삼소가 4부가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최종장이 될거라고 말했지만, 팬들이 지속적으로 시리즈를 더 내라고 하는탓에 어쩔수 없이 5부인 회생당삼을 만들면서 33권 예정이였던 더 라스트를 조기완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