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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8:37:07

엘소드/칭호/공식대전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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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엘 수색대 우수 졸업생3. 백부장4. 철벽을 무너뜨리다5. 쓰러진 앙고르 퀸6. 격투의 달인7. 부러진 화살8. Born to Blood9. 고통을 이겨낸 자10. 폭주한 자아11. 고대종의 한계

1. 개요

엘소드에서 공식대전에서 나오는 NPC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칭호를 모은 문서.

칭호를 보다 빠르게 얻고 싶다면 1:1보다 3:3을 하는 편이 낫다. 1:1에서는 NPC가 한 명만 나오며 승리 시 겨우 1회 카운트되며 그마저도 타임 오버시 드로우로 판정되어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지만, 3:3에서는 세 명이 나오며 각 NPC별 데스 횟수만큼 파티원 전원의 카운트가 올라가기 때문.

폭주한 자아, 고통을 이겨낸 자 등의 칭호가 시대를 풍미한 적이 있었으나, 양질의 던전 칭호가 많이 추가된 현재로서는 다소 외면 받는 처지다. 대전 NPC의 소환 확률도 매우 낮은데다 대전 자체가 2020년부터 거의 버려진 컨텐츠가 되었기 때문.

2. 엘 수색대 우수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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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엘 수색대에서
배울 게 없다며
로우가 인정해 주었다.

과거에는 메가 슬래시의 레벨을 겨우 1 올려주는 허접한 옵션이었으나, 여러 패치를 겪으며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로 바뀌었다. 증가량이 매우 높기에 대전이나 액티브 스킬이 강력한 직업에게 매우 좋다.

3. 백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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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부장을 이길 실력이
되는 나는 백부장??

미국 엘소드에선 Centurion이라고 하며 청의 3라인 3차전직명과 똑같다.

4. 철벽을 무너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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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마나 실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얻기만 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상위호환 칭호도 수두룩한데다 등장 빈도도 높지 않은 대전 NPC를 26번이나 만나야 한다는 점이 걸린다.

5. 쓰러진 앙고르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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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앙고르를 뚫고
스피카를 쓰러뜨렸다

어둠 속성 저항 증가가 매우 높아서 기호에 따라 채용할만하다.

6. 격투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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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과의 격투에서
당당히 이겼다

미국 엘소드에선 Combat Master(소규모 전투의 달인)라고 한다.

7. 부러진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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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보다 더 빠르게
아멜리아를 제압하였다

대전에서 프로즌과 함께 양대 속성인 피어싱에 관련된 칭호. 스내치 칭호인 스피카가 그럭저럭 쓸만하듯이 이것도 버릴만한 칭호는 아니다.

8. Born to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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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흥한 자
피로 망하리라

칭호 대격변으로 인해 설명 그대로 피로 흥하고 피로 망한 칭호. 과거에는 피격 시 5% 확률로 상대를 1초간 상처 상태이상에 빠뜨렸다. 심지어 버그도 있어서 상처가 3초 넘게 지속된 적도 있었다. 상처 상태이상은 대시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대시를 기반으로 콤보를 잇는 직업들에게는 정말 악몽과 같은 옵션이었다. 한때 발동 확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문제가 되었다.

9. 고통을 이겨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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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스미는
고통을 이겨내고
발락을 쓰러뜨렸다

칭호 이미지에 적힌 PAINKILLER는 진통제라는 뜻이다.

다운 상태에서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는 대전에서는 다운 상태의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는 그저 잉여 옵션. 하지만 데미지 감소와 피격 시 MP 획득 옵션 덕에 2014년 이후로도 대전 좀 한다 싶은 유저들이 나름대로 사용하는 칭호다.

과거 데미지 감소 옵션을 두르고 맞아가며 마나를 채운후 그 마나를 이용해 한번에 역전하던 일명 쳐맞필 메타 시절엔 높은 뎀감 옵션을 가진 이 칭호 덕에 강기계 셋팅을 한 그랜드마스터나 윈드스니커등 뎀감 옵션을 잘받던 일부 캐릭터들이 주로 애용하던 칭호였다.

10. 폭주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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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한 나소드 퀸에게
안식을...

옵션은 그렇다 쳐도 칭호 자체가 굉장히 따기 어렵다. 애초에 NPC가 뜨는 것부터 운인데, 제로는 그 NPC 중에서도 더 낮은 확률로 등장해서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과거에는 모든 스킬의 레벨을 1씩 올려주는 충격의 칭호였는데, 모스뎀 옵션도 없던 시절에 스킬 레벨이 5가 만렙이었기에 레벨을 뭉텅이로 올려주는 이 칭호의 유용함에 대해선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술의 반지도 딱 한 종류만 레벨업을 시켜주던 시절이었으므로 엄청난 성능의 칭호였다. 각충 20%도 무시할 수 없어서 끼는 순간 대충 해도 각성 구슬 3개가 만땅으로 찬다. 하지만 이에 대한 디메리트가 최악인 점이 칭호를 끼는 순간 사용자의 HP와 MP의 3분의 1이 사라진다! HP 감소는 어떻게든 보완한다 쳐도, 모든 캐릭터가 MP 400을 기본으로 달고 있던 것도 아니고 공명도도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2.5필 이상은 봉인된다 해도 무방했고, 그렇기 위해 마나민트 츄잉껌과 한정판 펫, 세라핌의 축복[1]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야 간신히 3필이라도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스킬트리 패치로 인해 옵션이 스킬 데미지 증가로 바뀌었는데, 증가량이 5%(...)라는 낮은 수치라 로우나 애플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 잉여화 되었다. 더군다나 칭호 대격변으로 인해 조건이 40회에서 75회로 대폭 늘어났다.

11. 고대종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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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나소드 공주의 명성은
고대에서나 통하는 법

대전 NPC 칭호 중에서 로우와 함께 양대 잉여칭호로 통했다. 과거에는 일루전 스트라이크의 레벨을 겨우 1 올려주는 허접한 옵션이었으나, 스킬트리 패치로 인해 로우와 함께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로 바뀌어 효율이 매우 올라갔다. 피격 시 7% 확률로 1초간 슈퍼아머가 되는 옵션 역시 좋은데, 긴 연타공격을 하는 보스 몹을 상대할 때 꽤나 유용하다.


[1] 1시간 동안 최대 MP를 100 늘려주는 영약. 어둠의 문 시즌 2에만 잠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