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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 Door in Niben Bay2. Through the Fringe of Madness3. A Better Mousetrap4. Baiting the Trap5. Understanding Madness6. The Cold Flame of Agnon7. Ritual of Accession8. Retaking the Fringe9. Rebuilding the Gatekeeper10. The Helpless Army11. Symbols of Office12. The Roots of Madness13. The End of Order14. The Prince of Madness
1. A Door in Niben Bay
브라빌 옆 니벤 만에 맵마커가 찍히며 헤엄쳐서 가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로 입구에 진입하려면 불가능한데, 여기서 대기하고 있는 2명의 NPC 중 카짓은 대화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브라빌 경비병과 대화해서 들어간 사람들이 다 미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으로 가면 던머 한명이 미쳐서 모두를 죽이겠다고 날뛰는데 죽이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에서 쉐오고라스 목소리가 나오고 이후 진입 가능.진입하면 방에 하스킬과 의자가 있으며 대화를 통해 진입이 가능. 여기서 다시 시로딜로 돌아가도 다시 돌아와서 하스킬에게 대화를 걸면 문제 없이 진행 가능하다.
2. Through the Fringe of Madness
길을 따라가면 패스월 마을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뒤의 광기의 관문을 게이트키퍼가 막고 있는데 이를 죽이고 광기의 관문 너머로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게이트키퍼는 플레이어 보란듯이 앞서 모험가 일행을 무참히 썰어버리는 강적임이 묘사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해결책은 총 3가지로 다음과 같다.* 그냥 정공법으로 밀어버린다
스펙과 컨트롤이 되면 그냥 밀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게이트키퍼는 온갖 버프로 떡칠되어있고 스펙도 강하며 그 스펙이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레벨 스케일링을 받는다는 점을 주의하자.
* 퀘스트로그를 따라가면 노드족 사냥꾼에게 조언을 구하라는 지문이 나온다
마을에서 외따로 혼자 살고 있는 노드족 사냥꾼에게 말을 걸면 모든것의 약점은 그 자신의 뼈라는 지론을 펼치며, 살과 뼈의 정원이란 곳에 게이트키퍼의 시체가 하나 있으니 그 뼈를 구해다가 화살을 만들어서 그걸로 게이트키퍼를 저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여기에 동의하면 사냥꾼을 따라가서 정원으로 가게 되고 플레이어가 문을 따주면 사냥꾼이 들어가서 게이트키퍼의 뼈를 회수하며 게임 시간 기준 24시간 이후에 말을 걸면 특수 화살을 준다. 이걸로 게이트키퍼를 공격하면 피해가 꽤 강하게 들어가니 참고. 다만 궁술(Marksmans) 스킬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만 한다.
* 패스월 주민들에게 게이트키퍼에 대해 묻다보면 게이트키퍼의 창조자인 렐미나 베레님을 언급하며 그녀의 제자를 추궁하거나 혹은 여관에 있는 그녀의 일지를 훔쳐본다
렐미나의 제자의 호감도를 높여 게이트키퍼에 대해 대화하거나, 여관에 있는 렐미나의 일지를 훔쳐보면 게이트키퍼는 이상하게도 렐미나의 눈물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한 후에 렐미나가 밤중에 게이트키퍼를 찾아가서 우리 아들 장하다며 눈물을 쏟는 이벤트가 활성화되는데 이걸 염탐한 다음 렐미나가 자기 눈물을 훔친 손수건을 버려둔걸 입수하면 게이트키퍼 전용 독인 '렐미나의 눈물'을 입수할 수 있다. 이 독을 바른 무기로 게이트키퍼를 공격하면 피해가 꽤 강하게 들어가니 참고.
어느쪽이든 상관없으나 활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궁술 스킬이 애매하다면 기껏 습득한 화살을 제대로 다루기 어려워서, 기존 무기에 그냥 바를 수 있는 눈물을 하는 게 편하다. 다만 마법사 빌드 캐릭터라면 둘 다 써먹기 어려우니 그저 지못미... 참고로 이 조건들은 중복도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트키퍼의 뼈 화살을 받고 활에 렐미나의 눈물을 발라서 게이트키퍼를 저격하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안전빵으로 화살만 따로 써먹고 근접무기에 눈물을 발라서 치는 것도 방법. 어느쪽이든 화살 만들기를 진행하면 노드 사냥꾼이 게이트키퍼와의 전투를 돕긴 하는데 전투를 돕는 NPC들이 늘 그렇듯 큰 기대는 하지말자.
죽이고 나면 게이트키퍼의 시체에서 열쇠를 매니아, 디멘시아 하나씩 주며 사실 어느쪽으로 들어가도 길이 아에 나뉜게 아니라 바로 앞에서 합쳐지기 때문에 아아무렇게나 들어가도 된다. 다만 맵을 보면 알겠지만 매니아가 왼쪽을 넓게 돌아서, 디멘시아가 섬 중앙을 가로질러 진입 하기 때문에 디멘시아쪽이 더 빠르다. 한편 가장 먼저 진입한 관문에 따라 '매니아의 축복'이나 '디멘시아의 축복'이란 그레이트 파워를 수여받으니 참고. 둘 다 얻을수는 없다. 설령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일부러 반대편 관문으로 입장하는 꼼수를 써도 안통한다.
식생은 좀 다른데, 매니아 쪽이 화려하고 디멘시아 가는 길은 조금 우중충하다.
3. A Better Mousetrap
쉐오고라스의 궁전에서 말을 걸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쉐오고라스는 기존에 쉬버링 아일즈의 입구를 막고 있던 게이트 키퍼를 크바치의 영웅이 제거 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방문자들을 제거 하기 위해 게이트키퍼 이전에 같은 역할을 수행했던 요새인 제딜리안의 복구를 명한다. 상세 내용은 제딜리안 참조.제딜리안의 위치는 섬에서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매니아로 입장한 유저는 입구에서 부터 가야된다. 진행은 그냥 길따라 가면 돼서 어려울 것은 없다.
4. Baiting the Trap
제딜리안을 조작하여 섬을 침범한 모험자들을 처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제딜리안 참조. 오른쪽 버튼이 매니아, 왼쪽 버튼이 디멘시아식 처리로 매니아는 정신적으로 미치게, 디멘시아는 직접적인 살해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 마지막에 여명의검/황혼의검을 획득 할 수 있으며 지갈랙의 데이드라인 질서의 기사들이 공격해 오니까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획득한 여명의 검/황혼의 검은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인벤토리를 여유있게 준비 해 두던가, 무게 관련 인챈트 아이템이 있는 것이 좋다.
5. Understanding Madness
쉐오고라스에게 제딜리안이 복구된 것과 질서의 기사들이 공격해 온 것을 보고 한다. 보고 후 하스킬 소환 마법을 받게 된다. 이후 지갈랙과 그레이마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후 매니아, 디멘시아 공작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이후 아래 공작의 의뢰들을 해결하고 쉐오고라스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5.1. Addiction
매니아 공작인 테이던(Thadon)에게 받으며 펠듀(Felldew)라는 마약성 물질의 독성만 없애는 역행의 잔(Chalice of Reversal)을 구해오라는 퀘스트이다. 문제는 그 잔을 구할 수 있는 곳인 던루트(Dunroot)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등장한 몹들을 잡아 나오는 Felldew를 먹어야 문이 열린다. 근데 이 Felldew는 마약이라서 지속시간이 다되면 금단현상이 일어나서 지속적으로 먹어줘야 된다. 금단현상은 민첩 힘 지능 운이 5씩 감소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5단위로 늘어난다. 다른 것보다 힘이 떨어지면 인벤토리 제한도 떨어지기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역행의 잔을 얻으면 중독증상은 사라진다.
게임상으로는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크바치의 영웅은 이로 인해 마약 흡입 및 금단증상을 제대로 경험하면서 매니아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약쟁이(...)들의 느낌을 체험하게 되는 구조이다.
5.2. The Lady of Paranoia
성에서 오른쪽이 디멘시아 공작 방이며 실(쉬버링아일즈)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진행된다. 자신을 죽이려는 스파이가 있다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을 이단심문관으로 임명하고 크루시블의 주민들을 수사하는 내용이다. 감옥의 간수이자 고문관인 헤르디르가 임시 동료로 들어오는데 그와 동행중인 상태에서 크루시블의 주민 아무나 붙잡고 음모(Conspiracy) 항목으로 물어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털어놓거나 모른다고 답하는 반응을 보여주는데 바로 털어놔버리면야 상관없지만 의심스러우면 헤르디르에게 고문을 명령하면 헤르디르가 고유한 전격계 주문으로 주민을 고문한다. 고문은 한번에 3번까지만 할 수 있는데 3번 고문을 당하고도 말을 안한다는건 진짜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뜻이며 헤르디르가 직접 '이 인물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라며 눈치를 준다. 주의할점은 고문을 하면 할수록 해당 캐릭터의 플레이어를 향한 호감도가 하락한다는 점이다. 즉 고문 후에는 호감도를 올려놓도록 하자. 해당 NPC가 나중에 퀘스트와 연관되어있거나 상인인 경우 물건값에 영향이 있기 때문.테이든의 퀘스트가 플레이어에게 마약 중독을 간접체험시켜준다면 실의 퀘스트는 플레이어에게 의심병을 간접체험시켜준다. 그 이유는 이 퀘스트는 매번 누가&몇번 고문을 해야 정보를 털어넣는지가 랜덤 결정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1회차에서 고문 3번 가해주니 진실을 털어놓는 NPC가 있었다면 다음 회차에서는 고문 없이 말만 걸면 바로 정보를 알려주거나 심하면 어떤 회차에서는 완전히 무고한 NPC인 경우도 생긴다. 이 때문에 이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진짜로 크루시블 주민들을 하나하나 조져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도 자연스럽게 이 NPC가 진실을 알고 있는데 아직 밝히질 않고 있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무고한 인물인건지 의심을 계속 하게 된다.
참고로 해당 퀘스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크루시블 거주민들은 무슨 수를 써도 고문으로는 입을 안연다. 문제는 이 NPC들은 나중에는 이런저런 전개로 죽거나 사라진다...
중간에 접선장소에서 대기 해야되는 퀘스트가 있는데, 주위를 잘 살펴보면 몸을 숨길 수 있는데가 너무 뻔하게 있다. 참고로 보고있는 것을 들키면 그 다음날 다시 또 대기해야 되니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카멜레온 같은게 있으면 써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들이 배신한 이유는..
- [ 펼치기 · 접기 ]
- 매니아 공작과 디멘시아 공작이 서로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이다. 매니아와 디멘시아는 앙숙관계 이기 때문에 배신자라는 이유. 그리고 이것은 이후 사실로 드러난다.
6. The Cold Flame of Agnon
사이란(Cylarne)의 폐허로 가서 애그넌(Agnon)의 차가운 불을 피우고 불꽃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한다. 다크 세듀서와 골든 세인트 둘 중 한쪽의 편을 들어서 진행하는데, 다크 세듀서는 방어, 골든 세인트는 공격방식이다. 다크 세듀서가 지하의 희생 제단을 접수했지만, 골든 세인트는 지상의 화염 제단을 점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크 세듀서가 희생 제단에서 스스로를 희생해서 불꼿을 피워봤자 골든 세인트가 지상의 제단에서 불꽃을 가볍게 먹튀가 가능하며, 반대로 골든 세인트는 희생의 제단이 없기 때문에 불꽃을 피울 수 없는 상태이다.골든 세인트 편을 들 경우 유니크한 남성 골든 세인트가 Underdeep 루트 진입을 하자고 주장하지만 면박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Underdeep으로 가거나 정면 돌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정면 돌파의 경우는 중간에 문을 열어줘야되고 전투가 다크 세듀서가 좌우로 활 또는 마법으로 요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문제는 AI가 멍청해서 공격을 하지 못하니 골든 세인트들이 멈춰있어서 짜증나게 된다. 한편 Underdeep 루트는 그 루트를 직접 한번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2번 던전을 들어가게 된다. 편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
전투가 끝나고 바깥으로 나오면 지상 중앙의 제단에 불이 붙어있는데 다가가서 몸에 불을 붙이면 된다.
이후 뉴 쉐오스에 돌아가서 아덴-술 교회에 진입하면 여기서도 매니아, 디멘시아 사제가 있으며 둘 중 한곳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어디에 불을 붙이느냐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보상은 유니크 의상으로 각각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매니아 : <아덴-술의 의복> 지능 10 방어 22% 마비저항 35% 정신력 10
* 디멘시아 : <음모의 의복> 속도 9 잠금해제 9 은신 9 운 9 방어구
불을 붙이면 쉐오고라스가 문 앞 의자에 뿅하고 나타나있다.
별거 없는 퀘스트이지만 자세히 보면 오블리비언 본편의 메인 퀘스트의 정신나간 패러디임을 파악할 수 있다. 본편의 메인 퀘스트는 세상에 단 한명밖에 없는 황제의 후예를 황제로 옹립해서 사원에서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여 마법 장막을 설치해서 데이드릭 프린스가 이 세계로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였고 원래대로라면 그 과정에서 딱히 황제가 자기 희생을 할 필요는 없었다.
반면 아그논의 화염은 한명은 커녕 흔하디 흔한 데이드라가 화염을 불피우며 그 화염도 따뜻한 화염이 아니라 차가운 화염이다. 그리고 사실 이 화염에는 아무 기능도 없다(...). 물론 작중 상황이 데이드릭 프린스가 왕국을 침범하려는 상황인건 맞는데 화염은 그저 쉐오고라스의 힘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중임을 보여주는 상징물에 지나지 않으며, 게다가 화염을 피우는 과정에서 데이드라가 자기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사실 쉬버링 아일즈는 이계임에도 탐리엘의 화폐인 셉팀을 공식 화폐로 유통하고 있고 낮과 밤의 경계가 뚜렷하며 물과 공기, 중력 등의 자연 요소들도 대부분 탐리엘과 최대한 유사하게 조성해놓는 등, 탐리엘의 거주민들을 초빙해서 생활하고 있는 특성상 탐리엘의 환경과 습성을 최대한 따라하려 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에 쉐오고라스가 별 생각 없이 이 드래곤파이어 점화 의식도 흉내내서 넣어두었을 가능성이 높다.
7. Ritual of Accession
매니아, 혹은 디멘시아 지역 한곳을 통치하면서 민심을 얻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공작 둘 중 한쪽을 암살해야 한다. 쉐오고라스는 주인공에게 두명의 사제들에게 계승 의식에 대해 물어보고 오라고 시키며 두 사제에게 계승 의식을 전부 듣고 나서 쉐오고라스에게 돌아가면 이제 매니아의 영주자리를 계승할건지 디멘시아의 영주자리를 계승할건지를 묻는데 여기에서 한 쪽을 선택하면 그 루트로 가게 된다.7.1. Ritual of Dementia
디멘시아의 여공작 실(쉬버링아일즈)을 죽이고 심장을 얻어야 한다. 실의 부하 2명(키술란, 안냐 헤릭)에게 도움을 받아 진행되며 처음 공작 침실에 침입하면 실이 더미를 놔두고 비밀공간에 숨었다는 사실을 키슬란이 알려주면서 비밀공간 통로를 열어준다.진행하면서 나오는 다크 세듀서들은 다 잡아두는게 좋은데, 따로 탈출용 숏컷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더라도 나올 때 다시 마주친다.
실 공작은 다크 세듀서 갑옷과 힘줄 파쇄기(양손 둔기, 쇼크 약화 42%, 쇼크 데미지 21)라는 무기를 들고 있으며 갑옷은 다크 세듀서와 마찬가지로 루팅이 불가능하지만 무기는 루팅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루트로 진행해야 나중에 골든 세인트 갑옷을 얻을 수 있다.
암살 후 심장을 사셀럼 아덴 술의 그릇에 놓으면 터지면서 의식이 완료되는데 이후 테이든(Thadon)이 나타나 실(Sly)을 죽인 것을 탓하며 질서 측으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7.2. Ritual of Mania
매니아의 공작 테이던(Thadon)을 죽이고 그의 피를 얻어야 한다. 그린모트(Greenmote)를 치사량으로 먹이면 심장이 터져 죽는다는 정보를 받아 그린모트를 훔쳐서 음식에 넣어야 한다.그린모트의 저장고는 오후12시에 Wide-Eye 를 미행해서 길을 알아내야 한다. 진입해서 골든 세인트에게 들키면 불법 침입으로 벌금과 함께 쫒겨나니 은신으로 진입해서 훔쳐야 한다.
훔쳐서 음식 & 와인에 넣으면되는데 와인은 혼자서 엄청 큰 모델을 하고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암살하고 나면 그가 쓰고 있던 쾌락의 왕관(투구, 화술 20, 마법저항 15% 매지카35)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 루트로 진행해야 나중에 다크 세듀서 갑옷을 얻을 수 있다.
암살 후 피를 사셀럼 아덴 술의 그릇에 놓으면 터지면서 의식이 완료되는데 이후 실(Sly)이 나타나 테이든(Thadon)을 죽인 것을 보며 본인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질서 측으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8. Retaking the Fringe
시작 지점이였던 프린지 지역에 질서의 기사들이 장악해서 처리해야 한다. Passwall에 진입하면 주인공이 영주직을 계승한 지역의 데이드라가 질서의 기사들과 싸우고 있다. 전투 후 지휘관에게 Xeddefen에서 첨탐의 힘을 찾아 없애야 된다는 의견을 듣고 제데펜(Xeddefen)의 심층부로 가 오벨리스크를 파괴하게 된다오벨리스크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질서의 심장을 박아넣으면 되는데 질서의 기사가 계속 소환되니까 소환되는 족족 죽여서 박으면 된다. 부수고 나면 주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 무너지면서 나오는 낙석들이 엄청나게 아파서 잘못하면 죽는다. 조심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질서의 기사들도 나와서 방해하니까 주의.
이 때의 프린지는 시스템상으로 원래의 프린지와는 별개의 장소이기 때문에 coc 같은 콘솔로 입장하려고 하면 진행이 제대로 안되므로 주의하자.
9. Rebuilding the Gatekeeper
쉬버링 아일즈 초기 진입을 위해 죽여버린 게이트키퍼를 다시 만들어야 된다. 이를 위해 렐미나 베레님(Relmyna Verenim)을 만나러 자셀름(Xaselm)으로 가야 된다.자셀름은 그야 말로 생물 실험 및 인체실험과 관련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기본적으로 살점 아트로나크가 메인 적으로 등장하며, 시체에 피를 받는 위치라던지, 사람이 시체 이름이 실험체거나 실패한 실험체 같은 오브젝트들이 널려있으니 내성이 약하면 주의할 것.
여기서 게이트 키퍼의 약점을 알려준 렐미나의 제자를 만나는데 그걸 들켜서 렐미나에 고통받았다는 언급과 더 이상 너랑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렐미나가 있는 지역에 진입하면 비명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리는데, 렐미나에게 가면 피험체들이 마법을 맞고 지르는 비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렐미나는 살점 아트로나크를 제작 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모아오라고 한다.
여기 재료 던전은 매우 복잡한데 특히 숨결의 정수(the Essence of breath)가 있는 곳은 맵을 봐도 잘 모를 정도로 복잡하다. 여긴 힌트인 숨결소리와 안개를 따라가면 획득 가능하다. 피의 리큐르(Blood Liqueur) 앞 문은 관 옆에 스위치들을 누르면 열린다.
리마스터 기준 예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출구를 알기 어렵다. 피의 리큐르가 있는 곳에서 북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간 뒤 그 지역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복도가 나오고 출구는 그 북쪽에 있다.
출구를 찾는다고 해도 문 대신 심연이 존재하는 버그가 있는데 원래 문이 있어야 하는 곳을 등지고 "빠른저장"을 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자동저장"을 띄운 뒤 그 "자동저장"을 로드하고 즉시 "빠른저장"을 로드하면 문이 생겨있다.
다음 게이트 키퍼의 부위를 정하게 되는데 이 부위에 따라서 나중에 게이트 키퍼에게 말을 걸면 주는 주문의 종류가 달라진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를 끝내고 바로 가지 말고 게이트키퍼를 구경하고 있으면 잠시 뒤 플레이어가 처음 패스월에 입장했을 때 촌장과 함께 있던 결벽증 걸린 다크 엘프가 질서의 사제가 된 채로 질서의 기사들을 대동하고 게이트키퍼에게 달려들었다가 무참하게 박살난다.
10. The Helpless Army
주인공이 승계하지 않아 살아남은 쪽 공작이 배신하여 자신의 담당 데이드라 군대의 본진에 질서의 군단을 침투시키고 지휘관(실이 살아남았다면 다크 세듀서의 지휘관, 테이든이 살아남았다면 골든 세인트의 지휘관)을 인질로 잡고 있어 그녀를 구출하고 질서의 군단의 침공을 처리해야한다. 전술한대로 원래 담당 공작은 배신자가 된 상황에서 쉐오고라스에게 충성하는 공작이 플레이어 하나 뿐이다보니 해당 데이드라가 비록 반대편 진영의 공작이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처음엔 데이드라들과 같이 행동하지만, 지휘관을 구출하고 진행하다 보면 해당 데이드라들의 근원이 연결된 Wellspring이 질서의 에너지에 의해 오염되어서 데이드라들에게 에너지 공급이 막혀버리는 탓에 전투 불가가 되어 버려서 최종결전은 혼자 진행하게 된다.
중앙에 크리스탈이 있는 방에 오면 꼭지점에 있는 종 4개를 한번씩 울려주면 진행된다.
구하고 쉐오고라스에게 돌아가면 쉐오고라스가 늦었다. 지팡이의 생명이 없어져서 이제 막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지갈랙으로 변하게 된다.
11. Symbols of Office
쉐오고라스의 원래 계획은 이맘때즈음 주인공에게 자신의 지팡이를 건네줌으로서 주인공을 새로운 쉐오고라스로 만들고 자신은 지갈랙이 되어 주인공의 손에 퇴치당하는걸 추구했었는데 제딜리안 퀘스트때부터 이번 그레이마치는 유달리 빨리 진행된다는 말이 복선이였고 결국 쉐오고라스는 바로 지갈랙이 되어버려서 그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그 계획을 대체할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스킬에게 듣고, 쉐오고라스의 권능을 받기 위해 지팡이를 만들어야 한다.나이트포인트 할로우(Knifepoint Hollow)에 감금되었던 다이우스(Dyus)를 만나면 쉐오고라스 지팡이를 위해서 시어타(Ciirta)라는 여성의 눈, 그리고 그늘나무의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시어타를 죽이기 위해 들어가면 라키란(Ra'kheran)이라는 배신자 카짓이 시어타를 죽는 것을 원하여 서로 돕자고 제안한다. 이 때 제안을 받아들이면 로브를 입은채로 사제의 단검 세개를 챙겨서 주면 된다. 단검 2개는 라키란이 있는 맵 이전 맵에 있던 (아마 전투를 해서 사망한) 사도 2명이 2개를 가지고 있고 시어타 방에 한개가 있다. 이렇게 구해주면 라키란이 동료 2명에게 단검을 주는 이벤트 이후 시어타 방에서 대화 이벤트 후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단검을 이미 갖고 있는 사도를 죽여서 얻는 것도 방법이지만 잘못해서 라키란과 내통중인 사도를 죽이면 이 방법은 못쓰기 때문에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나 써먹자. 이들은 딱히 네임드도 아니여서 구분이 불가능하다.
제일 쉬운건 걍 로브를 입으면 비선공이 되는데 바로 시어타에게 가서 말을 걸면 적대적으로 변하고 바로 죽이고 나면 이후에 쉽게 나올 수 있다. 보통 이것으로 퀘스트를 깨는 것을 상정한 건지 구현이 덜되었는지 3단검을 구해준 동료들에게 말을 걸면 I HAVE NO GREETING 즉 대화 스크립트가 안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재료인 그늘나무 가지는 플레이어의 도플갱어를 죽이면 받을 수 있으며 이때 그림자 조각 무기를 획득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가 활성화 되어야지만 크루시블의 박물관 퀘스트가 완전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다른 아이템들은 아무때나 가져갈 수 있지만 유일하게 펠라기우스 셉팀 3세의 골반뼈는 시어타의 사당에 있어서 이 퀘스트를 시작해야 입장이 가능해지기 때문.
12. The Roots of Madness
다이우스가 만들어준 지팡이는 외형 뿐이며 광기의 샘에서 그 힘을 받아서 완전하게 해야 된다. 문제는 배신한 살아있는 공작이 샘을 오염시키는 방법을 지갈랙에게 전달하여 샘이 오염 상태가 되어버려서 이걸 해결해야 된다. 샘이 있는 왕좌는 수정 투성이로 오염된 것을 볼 수 있다.주의할 점은 여기 나오는 비선공 Gnarl들을 전부 죽이면 안된다. 비선공상태의 Gnarl들은 수정으로 덮인 문들을 열어주기 때문에 다죽이면 진행을 할 수 없다. 다만 이 중에는 질서의 힘에 의해 오염된 개체도 있기 때문에 이건 죽여도 된다. 애초에 몸에서 질서의 기사와 비슷한 회색 비스무리한 기운이 감지되고 플레이어를 보면 공격하려 들기 때문에 구분은 어렵지 않다. 실수로 비선공 개체를 죽였다면 다행히도 비선공 개체를 생성하는 '고치'가 있으며 이것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새로운 개체를 생산하며 이렇게 생산된 개체는 알아서 잠긴 문으로 향한다.
여기서 아직 안 죽고 배신한 공작을 만나게 되고 죽은 공작과 서로 사랑하던 사이라는 것을 밝힌다. 여기서 죽이고 나면 암살 당시 선택하지 않아 얻지 못했던 전용 장비(테이든의 왕관 혹은 실의 망치)를 얻을 수 있다.
13. The End of Order
쉐오고라스의 지팡이를 완성하고 나면 쉐오고라스 성에 질서의 기사들이 공격해 온다. 이 때 오벨리스크 2개가 중앙 기준으로 양옆에 있는데 마찬가지로 질서의 심장을 넣어서 정지시키면 된다.두 오벨리스크가 정지되면 지갈랙이 참전한다. 지갈랙을 물리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