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Diablo.
1. 개요
데킬라 베이스로, 맛은 크렘 드 카시스와 진저에일이 들어가 상큼하고도 생강 향으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처음으로 이 칵테일이 알려진 것은 1946년대 출판된 ‘빅 트레이더의 음식과 음료(Trader Vic’s Book of Food and Drink)’ 이라는 저서로부터이며, 책의 내용 중 ‘멕시칸’이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칵테일의 국적은 멕시코로 추정되고 있다.
2. 레시피
엘 디아블로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진저 에일을 제외한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한 다음[2], 하이볼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진저 비어를 원하는 만큼 따라주고, 블랙베리로 가니쉬해주면 완성.
[1] 원본 레시피에서는 진저 에일 또는 진저 비어 둘 다 사용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당연히 생강맛 탄산음료인 진저 에일보다는 알코올이 함유된 진저 비어로 만들면 완성품의 알코올 도수가 소폭 증가하지만 맛은 더욱 풍부해진다[2] 원본 레시피에서는 하이볼 글라스에 라임즙을 짜넣은 뒤, 데킬라, 크렘 드 카시스를 정량으로 넣고 진저 비어(진저 에일)를 필업한 뒤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제조에서 셰이킹을 넣은 것은 시간이 지난 이후 추가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