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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메이커 | ||
등장인물 | 설정 | 웹툰 |
1. 개요
웹소설 엔딩메이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배경
- 영웅전기2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인 플레이아데스 대륙을 바탕으로, 마계에서 악마들이 강림하고 그걸 상대한답시고 천사들도 내려와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대륙의 모든 국가와 종족들이 전쟁에 휘말려 죽고 죽이는대환장...이 아니고대혼란 속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임.[1]싱글플레이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가 따로 있으며 싱글플레이에서 엔딩을 한번이라도 보면 멀티플레이로 넘어갈 수 있으나, 난이도 차이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싱글플레이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공략하면 멀티플레이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보너스 능력치를 모을 수 있기에 싱글플레이에서 어느 정도는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각종 히든피스와 특정한 행동에 따른 보너스 점수가 있으며 게임 클리어 시 타임어택을 비롯한 각종 포인트를 전부 합산하여 서버 랭킹을 발표하고 있는데, 서비스 기간이 10년이나 넘은 게임인지라 이 순위표도 고인물대전으로 변질된 지 오래라는 모양. 주인공인 유더(강진호)의 닉네임인 아웃복서009가 315,234,999 포인트로 23개월 연속 1위, 코델리아(홍유희)의 닉네임인 노란폭풍이 315,234,125 포인트로 22개월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시리즈로써는 매 편마다 스케일이 커져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1편에서는 2편의 주무대가 되는 세일룬 왕국&아르곤 제국 사이에 낀 소국 파라곤 왕국이 배경이고, 3편에서는 아마겟돈으로 인해 황폐화된 세계 전체가 배경이라고 한다. 1편과 3편의 줄거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편은 악마 추총자들에게 세뇌당한 파라곤 왕국의 왕비가 왕자를 제물로 바쳐 데몬프린스 바이카젤을 불러내게 되고, 플레이어는 다섯 주인공 중 하나가 되어 국왕을 살해하고 왕궁 전체를 악마의 소굴로 만들어 왕국을 점령한 바이카젤을 쓰러뜨리는 이야기, 3편은 2편에서의 사건을 거쳐 아마겟돈으로 인해 황폐화된 세계에서 악마들과 천사들 모두와 결판을 짓는 이야기이다.
일단 3편과 이어지는 걸 전제로 하기에 세계멸망은 확정되어 있으며, 그 과정에서 험한 꼴을 당하기 일쑤인데다가 서로의 시나리오가 겹쳤을 경우 해당 시나리오에서 메인이 아닌 인물은 피해를 보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차라리 시나리오상으로 접점이 적은 편이 훨씬 행복하다는 모양. 일례로 위에서 언급된 코델리아&루카스 같은 사례가 있다.
소설 본편에서도 레벨업의 개념은 존재하는데, 유더와 코델리아가 경험치를 모아 레벨이 오르면 능력치가 오르는 것에 비해 본편의 등장인물들은 능력치를 일정치 상승시키면 레벨이 오르는 구조이기에 전자에 해당하는 유더와 코델리아가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3. 세력
- 악마 추종자
본 작의 주요 적 세력. 영웅전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온갖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만악의 근원이다. 1편에서는 대사교 마누엘라를 주측으로 파라곤 왕비를 현혹해 파라곤 왕국을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뜨렸으며, 2편에서는 보다 본격적으로 악마들을 플레이아데스에 불러내기 위해 암약한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자신들이 섬기는 마계의 대군주에 따라 다양한 분파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스토리 초반에 세일룬 왕국 북방 12가문의 미성년 자제들이 모이는 친목회를 습격한 북방에서 암약하고 있으며 음욕의 대군주 아스모데우스를 섬기는 악마의 손, 북부 야만족들을 악마의 힘으로 타락시켜 '북부 야만족의 대공습'을 일으켰으며 타락의 대군주인 벨리알을 섬기는 악마의 눈이 있다. 그 외에는 애증의 대군주 릴리스를 모시는 악마의 입, 잔학의 대군주 벨케고르를 모시는 악마의 귀[2], 폭력의 대군주 베헤모스를 모시는 악마의 뿔이 있다.
- 성십자 수호단
악마 추종자들에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대 악마 추종자 제거 집단. 카마엘을 포함한 6명의 단장이 있으며, 세계 곳곳에 점조직으로 분산되어 있다.
- 북부 12가문
- 남부 7가문
- 페어리
사계를 담당하는 페어리와 사속성을 담당하는 페어리로 총 8종의 페어리가 있으며, 이들의 가호를 모두 모으는 것으로 영웅전기2 최상급 버프로 취급되는 요정왕의 가호를 받을 수 있다.외모지상주의 성향이 높아 미인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 야만족
야생의 땅을 근거지로 야생신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토착민족. 대부분 이종족의 혈통이 섞여있으며 부족에 따라 잇는 혈통도 다르다. 수많은 부족 중에서도 손꼽히는 4대 부족이 있으며 각각 강력한 전사들로 구성된 성난뿔소 부족, 바람과 함께 살아가며 조화를 추구하는 위대한폭풍 부족, 대대로 뛰어난 사냥꾼들을 배출해온 고요한늑대 부족, 신비로 무장한 주술사들의 부족인 붉은달 부족이 있다. 워낙 험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탓에 손이 귀하여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면전을 피하고자 부족의 대표를 뽑아 1대 1로 결투를 벌이는 카라발이라는 결투 풍습이 있다. 전사의 역량뿐 아니라 부족의 재력을 과시하는 등 단순한 결투가 아닌 부족과 부족간의 기싸움의 의미도 포함하는 풍습.
4. 아이템
- 얼티메이트 시리즈
먼 옛날 고대 드워프들이 세운 길드인 소드 시커에 소속된 일곱 개의 길드가 궁극의 검을 만들기 위해 각각 컨셉을 잡아 만들어낸, 검사 캐릭터에게 있어서는 졸업템이나 다름없는 종결급 아이템. 다만 고대 드위프들 특성상 한번 컨셉이 정해지면 다소 엇나간 상태라도 그대로 추진해버리는 탓에 죄다 성능과 형태가 컨셉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르다. 고대 드워프들이 어중이 떠중이가 검을 사용하는 것을 꺼린 탓에 기본적으로 세 개의 봉인이 걸려 있다. 봉인이 모두 작동하는 상태에서는 평범한 검의 형태 - 봉인태로 되어 있어 진정한 힘을 쓸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자격이 되는 자가 사용했을 때 단계적으로 봉인이 풀려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 다만 작중에서는 소드 오리진의 비중이 제일 많고 얼티메이트 세븐에 이르러서는 이름조차 공개가 안 될 정도로 비중 차이가 극심하다. 더군다나 봉인의 경우 그랜드 오더가 2형태를 선보인 게 전부고 후반에 가서는 언급조차 안 되는 죽은 설정 수준. - 얼티메이트 원 - 소드 오리진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첫번째 검. 소드 시커의 일곱 길드 중 하나인 블랙 혼은 궁극의 검에 대해 토의하던 중 궁극의 검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일단 궁극의 검사와 이야기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블랙 혼의 수장 에이트리가 당대 최강의 검사였던 요정검 벨렌시아를 찾아가 이에 대한 답을 얻기로 했다. 에이트리는 벨렌시아에게 '궁극의 검은 무엇인가?'를 물었고 이를 검사로서의 경지로 받아들인 벨렌시아는 '검과 내가 하나 되는 경지'라고 답했다. 이를 오해한 에이트리 휘하 블랙 혼의 고대 드워프들은 그렇다면 사용자를 검으로 만든다!라는 발상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탄생한 것이 소드 오리진. 한번 장비하면 평생 벗을 수 없으나, 사용자는 전신이 검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격투술을 펼쳐도 검술을 펼치는 것과 동일한 참격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당시 소드 오리진의 초대 사용자였던 벨렌시아가 검령으로써 깃들어 있다. - 얼티메이트 투 - 성검 바리사다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두번째 검. 이름 그대로 신성한 힘이 깃들어 있어 악마들을 상대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중후반에 언급되는 플레이아데스의 정사에서는 유더 바이엘이 사용하게 되는 검. 명검인 만큼 수많은 악마를 베어넘겼지만 유더 본인은 코델리아를 죽이는데 사용한 이 무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작중에서는 정사와 다르게 아우리엘의 안배로 막시밀리안이 사용하게 된다. - 얼티메이트 쓰리 - 용살검 아스카론
남부 7가문이 섬기는 전설적인 인물 카를로스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세번째 검. 궁극의 검, 즉 최강의 검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한 고대 드워프가 최강을 꺾을 수 있는 검이 최강의 검이며 모두에게 최강으로 인식되는 존재, 즉 드래곤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검이야말로 최강의 검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가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드워프들을 모아 길드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소드 시커의 일곱 길드 중 하나인 드래곤 베인. 최초 발상자 발로란 이후 실질적으로 길드를 이끌게 된 용 사냥꾼 칸더믹은 그냥 드래곤도 아니고 용을 초월한 용 중 용인 에인션트 드래곤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검을 추구했는데, 자신과 같이 에인션트 드래곤에 의해 소중한 것을 모두 잃은 한 에인션트 드래곤이 복수를 위해 칸더믹에게 손을 내밀어 궁극의 검을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그 에인션트 드래곤의 영육을 벼려 만들어낸 검이 바로 용살검 아스카론. 드래곤 슬레이어 속성이 있기에 용종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지만, 사용자 자신 또한 용종의 인자를 가지고 있어야 온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존재한다. 중후반 남부에서 진행한 레이드에서 유더가 잠시 사용하게 된다. 검령의 모습은 청발청안의 미녀. - 얼티메이트 포 - 폭령검 매직 블라스터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네번째 검. 마법을 증폭시켜 강력한 폭발로 변환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매직 블래스트라고 칭한다. 카이사가 가져와 코델리아에게 넘겨준 이후 코델리아의 무기가 된다. - 얼티메이트 파이브 - 방패검 그랜드 오더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다섯번째 검. 평범한 대검처럼 생겼지만 휴대의 편의성을 위한 모습이고 실제 모습은 역삼각형 형태의 거대한 카이트 실드와 결합해서 손목검 형식으로 운용하는 것. 그랜드 오더를 제작한 소드 시커의 일원인 실버 포트리스 길드는 공방일체-공격과 방어의 조화를 통해 궁극의 검을 구현하려 했는데, 고대 드워프답게 방어 하나에 집착하게 된 결과 누가 봐도 방어에 올인한 듯한 현재의 방패검으로거듭나게 되었다. 이러한 일화답게 방어능력 하나는 뛰어나서 방패 자체의 방어력도 높지만 순백의 역장을 펼쳐 한층 더 강한 방어를 가능케 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칼날에 역장을 씌워 공격함으로써 점 공격을 면 공격으로 바꾸어 그야말로 벽이 덮쳐온다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는 듯. 2형태에 돌입시 검을 절반으로 쪼개 양팔에 하나씩 장비함으로써 방어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사이즈 조절도 되기에 작중에서 원 소유자였던 가모르 칸 격퇴 후 코델리아가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서 갖고 다니기도 했다. 훗날 카이사에게 넘겨줘서 카이사가 사용하게 된다. 검령의 모습은 소녀의 모습이라고 하나 실제로 등장한 적은 없다. - 얼티메이트 식스 - 최종검 발카자드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여섯번째 검. 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검사로 손꼽히는 검신이 소유하고 있다. 가문의 가보로써 대대로 물려받았다는 것 정도가 전부이며 능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 얼티메이트 세븐
작중에서 소드 오리진과 더불어 사용하기 가장 까다로운 검으로 손꼽힌다고 언급된 것 외에는 본편과 외전을 통틀어 단 한번도 등장한 적 없으며 이름조차 언급되지 못한 비운의 무기.
5. 기타 설정
- 야생의 땅
세일룬 왕국 북부에 인접한 야만족들이 살아가는 토지. 춥고 척박한 기후로 인해 사람이 살기 힘든 기후이지만 수많은 야생신들의 가호로 보호받고 있는 땅이기도 하다. 시나리오상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
- 야생신
창세신, 신이라 불리는 천사들, 외신 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들로[3] 종교적인 이유로 세일룬 왕국이나 아르곤 제국 모두에게 존재를 부정당하며 설렁 긍정하더라도 강한 힘을 가진 정령으로 여겨지는 존재들. 정사에서는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는 않으나 야만족 침공 시나리오 진행 시 볼 수 있는 몇몇 강력한 마수들이 바로 타락한 야생신들이었음이 밝혀졌다. 대체로 부족의 수호신으로 군림하며 야만족들을 거느리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용맥을 지키며 자연을 수호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부류로 나뉜다.
[1] 후속작인 3에서는 2의 사건 끝에 세상이 멸망한 상태라서 훨씬 더 암울한 세계관이 되어 있다고 한다.[2] 작중 시점에서는 성십자 수호단과의 충돌로 인해 사실상 괴멸 상태.[3] 이후 서술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한 창세신을 제외하고 신의 세가지 분류 중 하나로 취급된다.